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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봄’ 필터가 장착된 눈으로 본 세상.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과거의 봄, 미래의 봄. 모두 잘 만나고 왔다.
아쉬움이 가득한 21년을 보내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그리고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신중히 골라서 내 공간에 남겨두었다. 코로나 대유행 전과 비교하면 좋은 곳에 가거나 맛집에 간 추억은 많이 줄어들었다. 대신 일상 속에서 잊지 못할 좋은 순간들이 많았다. 그래도 많이 누리지 못한 아쉬움은 어쩔 수 없었다. 그 아쉬움을 달래준 건 테레사 프레이타스 작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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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득라 에디터
2022.02.17
리뷰
전시
[Review] 먼저 찾아온 전시장의 봄: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부드러운 햇살 같은 색채의 세상
모처럼 다녀온 전시에서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분 좋은 경험인지. 정말로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삼가던 중 용기 내어 전시회를 방문했다. 포르투갈 출신의 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단독 사진전은 제목부터 ‘봄’을 내세우고 있다. 섹션_1 꽃 사이 사이 Among the Flowers 섹션_2 봄의 꿈 Spring Dreams 섹션
by
이승희 에디터
2022.02.15
리뷰
전시
[Review] 찬란한 봄의 색깔을 사진에 담다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전시]
봄의 꿈을 표현한 전시회
욕심은 많아서 해야 할것은 많고, 그런데 정신은 피폐해지고, 짜증과 화는 늘어갔다. 탈출구가 필요했다. 항상 무언가를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늘 불충분하게 느껴졌던 나는 휴양지가 필요했다. 잠깐동안 새로운 느낌의 세계에 있다가 온다면 이 우울하고 짜증나는 기분이 가라앉지 않을까, 싶었다. 나에겐 전시회가 주로 이런 탈출구 역할을 해주곤 했다. 어떠한 정해
by
이지영 에디터
2022.02.15
리뷰
전시
[Review] 환상의 나라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 展
환상의 나라, 이 어린아이들의 전유물을 지금 느낀다는 것...
전시회를 위해 집을 나섰다. 봄인가 보다. 겨우내 나의 방은 문자 그대로 추웠다. 새로 이사 온 전셋집에 도시가스가 안 들어오다니... LPG 난방은 정말이지 비쌌다. 어릴 때야 가끔씩 배달 온 가스통 굴리는 소리를 낭만쯤으로 여겼으나, 현실의 겨울은 이래저래 사정이 복잡하다. 이런 전처로 어버이가 어린아이에게 내복을 입히던 그 복잡한 심경을 이해하기 시
by
서상덕 에디터
2022.02.13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여행 그리고 음악 [여행]
음악 위에 쌓이는 여행의 장면들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한 시간이 어느덧 3년째에 접어든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뀌고, 불편해졌지만,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것 중 그 빈자리가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을 꼽자면 자유로운 여행의 기회라 말하고 싶다. 여행은 익숙한 곳을 잠시라도 떠나 새로운 곳에 나를 내던지는 행위이다. 여행을 떠나 도착한 새로운 곳이 비로소 조금씩 익숙해질
by
박소현 에디터
2022.02.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얄팍해질 특별함이라면
벌새와 레이디버드
열일곱 살 무렵, 이젤 앞에 앉아 기다란 연필을 쥐기 전, 짧고 뭉툭한 내 손가락을 한참 동안 바라본 적이 있다. 아마 손가락 관절을 뚝뚝 소리 내던 습관은 이때부터 생겼는데, 그때 손을 들여다보다 여러 삼천포로 빠졌던 기억이 난다. 벌새 영화 <벌새>에서 영지 선생님도 손가락을 들여다본다고 했다. “힘들고 우울할 땐 손가락을 펴 봐! 그리고 움직이는 거
by
심은혜 에디터
2022.02.13
리뷰
전시
[Review]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전시]
봄을 걷는 전시
전시나 영화를 둘러볼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것은 바로 포스터. 이 전시의 포스터를 보자마자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영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을 것 같은 사진 속 두 사람은 볕 아래 바다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작품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작가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주제로 기획된 전시인지는 관람을 마치고서야 뒤늦게 찾아보았다
by
정두리 에디터
2022.02.13
리뷰
도서
[Review] 설명 불가능함에 대한 미주 - 영원히 사울 레이터
우리가 확인하는 것은 한 존재의 설명 불가능함에 대한 미주일 뿐이다.
사진은 시간을 잡아두는 행위의 결과다. 사울 레이터가 남겨놓은 시도는 평생 비슷한 자리에 머물면서 맞닥뜨린 대상들을 미분한 것이다. 그렇게 나뉜 수많은 순간은 삶의 일부요, 파편이다. 경구와도 같은 그의 짧은 문장들이 책을 구성하는 방식 또한 그것들과 비슷한 형태를 가지고 있다. 나는 그가 흔적에 영원성을 부여했다기보다는 흔적을 다시 흔적으로 만들어 봉합
by
조원용 에디터
2022.02.13
리뷰
도서
[Review] 일상의 순간을 영원히 - 영원히 사울 레이터
사울 라이터의 시선 속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다
사진(寫眞). 물체의 형상을 감광막 위에 나타나도록 찍어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게 만든 영상을 말한다. 사진의 가장 중요한 특징인 동시에 목적 중 하나는 ‘보존’이다. 사진은 아주 찰나의 순간을 담아낸다. 셔터를 누른 다음 카메라가 눈에서 멀어지는 순간 눈앞에 펼쳐지는 장면은 불과 몇 초전 렌즈를 통해 본 장면과 달라져 있다. 그래서 사진으로 담아낸 장면
by
신송희 에디터
2022.02.12
리뷰
전시
[리뷰] 겨울의 끝자락에서 미리 맡아본 봄의 내음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테레사 프레이타스가 아름답게 풍겨낸 봄의 내음을 선물받은 우리들
기존의 풍경을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적 재능을 가지고 청량함으로 변신시키는 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세계에 들어갔다. SNS에서 23만(2022년 2월 기준)이라는 많은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21세기형 작가이며, 주로 포트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다양한 사진 작업을 거치고 있다. 사람, 꽃, 풍경, 거리, 하늘 등을 주 매체로 프레임 안에 풍성하게
by
조우정 에디터
2022.02.12
리뷰
전시
[Review] '어느 봄'을 따다 채우다 -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전시]
다가올 봄날을 미리 만나는 전시,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늦겨울 2월이다. 추운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오가며 날씨를 만드는 요즘, ‘어느 봄날‘의 감성으로 다가올 봄과 어울리는 한 전시가 있다. 바로,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이다. 작가, 테레사 프레이타스(Teresa Freitas) 테레사 프레이타스는 포르투칼 리스본 출신 ‘포토그래퍼’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여
by
정윤지 에디터
2022.02.11
리뷰
도서
[Review] 일상이 빚어내는 경이로움 - 영원히 사울 레이터
사울 레이터가 표현하는 일상의 쓸쓸함이 아름답다.
찰나의 순간을 담는 사진작가이자 화가인 사울 레이터의 사진 에세이이다. “60년 만에 세상에 알려진 천재 포토그래퍼, 뉴욕이 낳은 전설의 사진가, 컬러사진의 선구자”등 그를 의미하는 수식어들은 무수히 많다. 그는 80대가 되어서야 명성을 얻기 시작한 작가이며, 무엇을 전달하겠다는 뚜렷한 목적 없이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시선으로 세상을 관찰할 뿐이다. 그가
by
정선희 에디터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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