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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칼럼] 제발 좀 쉽게 씁시다
《우리글 바로 쓰기》 ‘우리말을 파괴하는 외래어’편
“머스큘러하고 텐션이 있는 바디라인을 살려주는 퍼펙트한 쉐입을 강조해 준다.” “윈터 시즌 어반 컨템퍼러리 보헤미안을 위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 “심플하고 디테일이 업되어 있어요. 타이트하면서도 릴렉스한 게 니즈입니다.” 일명 ‘보그체’의 전형이다. ‘보그체’란 외국 유명 잡지 《VOGUE》에서 딴 것으로 의류나 화장품 같은 패션업계에서 주로 사용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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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에디터
2022.12.12
문화소식
도서
[도서] 글리프 6호 - 김초엽
작가 덕질 아카이빙 잡지
작가 덕질 아카이빙 잡지 [글리프]는 한 작가의 시선이 닿았을 모든 것을 모아 엮어 비평 대신 덕질로, 한국문학을 새롭게 향유하고자 하는 시리즈입니다. [글리프]가 모은 여섯 번째 작가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이야기로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 김초엽 작가입니다. 2017년 [관내분실],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로 제2회 한국과학문학상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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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2.12.10
리뷰
모임
[Review] 좋아하는 마음은 한계를 뛰어넘는다 - 제1회 인사이트 데이
좋아하는 마음은 한계를 뛰어넘는다! 제1회 인사이트 데이 '엠디랩프레스' 강연 리뷰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특히 애호하는 동시대 작가가 있다면 필연적으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엠디랩프레스(M.D.LAB.PRESS)'가 아트인사이트에 떴다. 바로 22년 12월 4일 진행된 아트인사이트 <제1회 인사이트 데이> 덕분이었다. <인사이트 데이>는 소통을 중심으로 한 아트인사이트의 공식 강연 프로그램이다. 작가 덕질 아카이빙 잡지 [글리프]
by
신지예 에디터
2022.12.0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고여있는 사람 [사람]
한 해의 끝을 맞이하며, 지난 1년을 정의해보다. "고여있는 사람"
12월, 한 해의 끝. 무엇인가 끝이 보인다는 건 아무리 반복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일이다. 지금껏 살면서 한 해를 보내주는 일을 수십번 반복했는데도 아직도 가끔 목이 메인다. 뭐든 끝이 날 것만 같은 시간이다. 이처럼 12월은 끝과 맞닿아있는 시간이다. 새로운 시작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으면서도 아직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12월이 되면
by
최현서 에디터
2022.12.08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뉴욕에서 보내는 편지 (2) [여행]
뉴욕에서 무얼하면 좋을까
지난번에 이어서 이번에는 뉴욕에서 내가 정말 좋았던 점을 몇 가지 뽑아 소개해 보고자 글을 쓴다. (작성한 장소 외에도 브루클릿 브릿지, 덤보, 소호 등 추천할 만한 명소가 많이 있지만 이 정도만 추리겠다.) 뉴욕은 자유로우면서도 바쁘고, 따뜻하면서도 긴장을 놓치면 안 된다. 뉴욕의 매력은 도심 그 자체이다. 높은 건물이 하늘을 찌르고 다리가 길고 얼굴이
by
안영은 에디터
2022.12.03
리뷰
도서
[Review] 글쓰기, 다시 시작해 봅니다 - 신의 문장술 [도서]
그 누구도 의식하지 않은 버릴 글을 써보는 행위를 시작으로 이제는 '나의 세계관, 내가 쓰고 싶은 것'에 집중한 처음의 그 마음으로 다시 글을 써보고자 한다.
흰 화면 속 깜박이는 커서를 마주한 채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 업무가 바쁘다는 핑계로 글쓰기를 소홀히 한 결과다. 글쓰기는 마치 근육과 같아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뻣뻣하게 굳어버린다. 굳어버린 근육을 다시금 움직이고 유연하게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마주한 책 <신의 문장술>은 그동안 읽어온 작법서와 달랐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좋을 글을 쓸 수
by
이영진 에디터
2022.12.01
리뷰
도서
[Review] 무작정 내 인생 써 내려가기 - 신의 문장술 [도서]
글로써 살아가는 삶의 방법론
살면서 ‘나도 글을 잘 쓰고 싶다!’라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적어도 내 주변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이 세상에는 글을 써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나도 많지 않은가. 생각해 보면 정말이지 인생에서 글쓰기가 빠진 적이 없다. 아주 어릴 적에는 숙제로 그림일기를 써야 했고, 조금 자란 후에는 학교에 줄글 일기를 제출해야 했다. 책을
by
장유정 에디터
2022.11.30
리뷰
도서
[Review] 글, 쓰고 버렸습니다. - 신의 문장술
버리기 위해 쓴다.
후미코 후미오의 책 <신의 문장술>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쓰기’라는 행위의 장점, 그리고 그러한 ‘쓰기’의 힘을 기르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중에서도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쓰기 방법은 바로 ‘쓰고 버리기’다. 버린다니, 왜 기껏 쓴 글을 버린다는 것이지? 심지어 작가는 전 날 아이디어를 적은 메모도 버리라고 말한다. 나처럼 일상이 메모
by
김소연 에디터
2022.11.30
리뷰
도서
[Review] '쓰고 버리기'를 통해 진정한 나를 찾다 - 신의 문장술 [도서]
'글쓰기 방법'과 '글쓰기가 인생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는 나를 키우는 무작정 쓰기의 힘, <신의 문장술>
글쓰는 사람을 부캐로 살아간지 3년이 흘렀다. 사실 줄곧 글을 쓰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공개하는 글은 아트인사이트 활동이 처음이었다. 누군가에게 나의 삶의 흔적과 생각을 보여주는 것이 좋았다. 잠재된 내적 관종끼(!)를 글로 해소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자기검열도 심해서 하나의 글에도 책임감을 느끼고 수많은 수정과 탈고의 과정을
by
정윤지 에디터
2022.11.29
리뷰
도서
[Review] 세상을 향해 안테나를 뻗기 - 신의 문장술
자극적인 제목 아래, 따뜻한 문장들
책의 제목이 실은 가장 마음에 걸렸다. 나는 약간 자의식 과잉의 자극적인 제목을 좋아하지 않는다. 요즘 유튜브 영상 제목들이 다 그렇지 않은가. ‘여자라면 꼭 있어야 할 필수! 겨울옷’, ‘딱 2가지만 지켜도 자수성가 쉽게 할 수 있어요’. 해당 채널을 비난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 영상만 보면 모든 것이 해결될 것처럼 알맹이에 비해 대단히 덩치를 부풀리는
by
고승희 에디터
2022.11.29
리뷰
도서
[Review] 쓰고 버린다는 작정으로 - 신의 문장술 [도서]
비단 글쓰기에 국한되지 않은 이야기
글쓰기가 어려운 이유는 게으른 완벽주의자의 성향과 비슷하다. 이왕 쓸 거면 제대로 쓰고 싶어한다. 완벽함의 기준이 높기 때문에 어설픈 나를 인정하지 못한다. 어찌저찌 쓴 글은 공개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누군가 어설픈 내가 쓴 글을 읽고 내가 어설프다는 사실을 인지하거나 지적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잘' 쓰고 싶다는 부담감은 결국 아무것도 쓰지
by
김혜정 에디터
2022.11.29
리뷰
도서
[Review] 달면 삼키고 쓰면 버리기 - 신의 문장술
아무튼 글쓰기
01. 고민이나 망설임이 사라진다. 02. 하고 싶은 것을 찾게 된다. 03. 좋은 인간관계를 쌓을 수 있다. 04.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게 된다. 05. 글을 내가 원하는 대로 빠르게 쓸 수 있게 된다. 06. 자신만의 개성을 찾을 수 있다. 07.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는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앞서 나열된 것들을 이루는 데에 돈도 들지 않는
by
백소현 에디터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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