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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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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형식의 틀을 깨는 응용 미술관, 오스트리아 MAK [문화 공간]
작품보다 전시 디자인에 더 눈길이 가는 곳
지금까지 내가 가본 미술관 중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 한다면, 나는 망설임없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응용미술관 MAK과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꼽을 것이다. 전시 공간마다, 섹션마다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있었고, 실험적인 작품들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좋았던 점은 '친절함'이 느껴졌다
by
조어진 에디터
2020.01.01
칼럼/에세이
칼럼
[카페+α] 창작자를 위한 동네 편집상점, 연남방앗간
연남방앗간은 창작자를 위한 동네 편집상점입니다.
창작자를 위한 동네 편집상점 연남방앗간 처음 연남동을 갔던 건 3년 전이었다. 그때만 해도 곧게 뻗은 경의선 숲길을 따라 듬성듬성 있는 카페와 강아지를 산책 시키는 주민들이 전부였는데 지금의 연남동은 핫플레이스 중에서도 핫플레이스다. 무서울 만큼 빠른 속도로 상권이 확장되더니 경의선숲길을 기점으로 다양한 가게들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날 좋을 땐 잔디밭이 안
by
이영진 에디터
2019.12.30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집이 미술관이 되었다? [문화 공간]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곳, 대림미술관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추운 겨울 잘 지내고 계신가요? 이번 오피니언 글 기고에서는 실내에서 따뜻하게 문화예술을 즐길수 있는 문화공간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문화예술 애호가 분들이라면 많이들 아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서울 통의동에 위치한 대림미술관입니다. “일상이 예술이 되는 미술관" 이라는 슬로건으로 일상 속 디자인의 가치를
by
조어진 에디터
2019.12.23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지하철역
당신의 일상적인 공간은 무엇인가요?
illust by Yoonji 지하철역 내가 만나는 일상적인 공간은 매일 걸어 도착하는 지하철역 항상 같은 곳을 가기에 가끔은 지겨움을 느낄 때도 있지만 생각해보면 같은 곳을 가더라도 그곳에는 매일 다른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들이 있다. 같은 공간에 있더라도 항상 같지는 않은 공간 당신의 일상적인 공간은 무엇인가요?
by
정윤지 에디터
2019.12.22
작품기고
The Artist
[존재시간] 나의 나, 나의 나, 나의 나
시간과 공간에 관계없이 우리는 존재로 이해받을 수 있을까
2019.11.27_ 해야 할 일들을 모두 끝내니 지금이다. 눈 깜빡하니 지나있는 보름이라는 긴 시간이 너무 신기하다. 아무런 계획이 없어서 무작정 <아주아주아주아주특별한날> 이후에 올리겠다고 한 작품을 막상 다시 만나려니 너무 막연하다. 반년 가까이 만나기를 거의 포기한 작품이다. 다 그려놓고 사진 자료를 만들지 않았고, 거의 다 완성해 놓고 결국 렌더링
by
오예찬 에디터
2019.12.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병원, 복도, 미로의 닮은 점들 [영화]
병원, 복도라는 공간을 중점적으로 영화 <킬링 디어> 바라보기.
'복도'가 주는 이야기 복도의 사전적 의미는 ‘방과 방을 잇는 일정한 폭을 가진 건물 내 통로. 또는 건물 간을 잇는 통로’라는 뜻으로, 기본적으로 직사각형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그 높이나 폭에 따라 내부에 있는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상이한 결과를 도출해낸다. 이뿐만 아니라 복도의 길이와 분절은 인물의 움직임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다른 공간으로의
by
안루비 에디터
2019.12.10
작품기고
[일상을 예술으로] 고고한 공간
오늘도 고고히 서있는 저 우리의 옛것들
illust by. Yoonji 지금도 우리의 옛 것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옛날의 우리 것들을 보다보면은 내가 간 저 곳에서 과거의 누군가는 어떠한 일들이 있었을까 생각해보기도 한다. 다양한 감정과 상황과 관계들이 오고가겠지. 텅 빈 저 주인이 사라진 공간은 지금은 공허해보이겠지만 어떤 때는 저 곳도 사람들로 북적이며 가득채워져
by
정윤지 에디터
2019.12.0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카페, 일상이 되어버린 공간 [문화 공간]
우리 어디 갈까? 카페 가자! 카페는 이미 삶의 일부가 되었다. no cafe no life.
카페 다들 좋아하시나요? 네, 저는 굉장히 좋아합니다. 지금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언제 카페를 가시나요? 저는 기쁠 때, 복잡할 때, 시간이 남을 때 갑니다. 결국 언제든지 카페에 갈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죠. 자 이제 저의 카페 이야기, 아니 이제 삶이 되어버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커피 커피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현대인의 에너지, 각성제, 물보
by
김상현 에디터
2019.12.0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특별한 장소로 카페를 추천하다. [문화 공간]
카페는 문화 공간으로 변화했다
카페는 점점 변하고 있다. 커피를 마시고 서로 간 얘기를 나누기 위해 찾던 장소로만 더 이상 한정되지 않는다. 사실 나에게 카페는 예전부터 의미가 여러 가지였던 공간이다. 갑작스러운 휴강을 접했을 때 대학교를 통학하기에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보단 카페에서 모처럼 여유를 느끼기도 했었고, 시험 기간이지만 교내 중앙도서관의 숨막히는 고요함에서 공부하기 싫을 때
by
김지연 에디터
2019.12.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열린 공간은 어디로 향하는가? [시각예술]
상영관은 박물관에 속해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관객이 느끼는 상영관은 박물관을 초과한다.
1. <안녕 용문객잔>에 등장하는 여자 매표원은 영화관이라는 죽은 공간을 아주 느린 속도로 배회한다. 그와 달리<모두에게 불멸과 부활을!>의 미이라는 모두가 죽지 않는, 혹은 다시 살아나는 불멸과 부활의 공간을 배회하면서 다시금 되살아난다. 응시하고 정지하는 사람들 속에서 그는 유일하게 불멸(outlived)의 존재들에게 걸어가 그들을 만지고 느끼고 말을
by
김혜림 에디터
2019.11.28
칼럼/에세이
칼럼
[Azit] mwm 을지로
우리가 만든 엉망
여섯 번째 아지트_mwm 우리가 만든 엉망 초등학생 때 방과 후 활동으로 도자기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갔었다. 도자기는 거실에 전시되었다 화분으로 쓰였다 이젠 아무것도 담지 않은 채 베란다에 앉아있다. 시간이 지나 어릴 때 물건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어도 그것만큼은 이상하게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 공간을 보자마자 생각이 났다. 그건 멋진 작품은 아니었지만
by
김현지 에디터
2019.11.28
오피니언
공간
[Opinion] ‘홍대’ 인근의 복합문화-대안공간들 [문화 공간]
곳곳에 숨겨져 있는 공간들을 찾는 재미를 느껴보자.
‘홍대’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느낌,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보통은 유흥, 젊은이들의 거리, 예술 같은 것들이 떠오르시리라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보편적인 유흥’의 이미지 속에 묻힌 몇 군데의 대안공간을 아울러 소개해보려 합니다. 사실 ‘홍대’는 공식적인 지명이 아닙니다. 따라서 ‘홍대’라는 지역의 범위는 주관적이고, 모호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by
문채원 에디터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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