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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Opinion] 겨울 바다, 그리고 눈꽃 [여행]
이 계절의 장면들
'바다'는 이따금 생각난다. 수평선처럼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볼 때면, 잔잔하다가도 일렁이는 파도가 이내 발밑까지 다가오는 것처럼 머릿속을 스쳐 간다. '아, 바다가 보고 싶다.' 익숙한 바다의 풍경을 스치는 공기는 거의 따뜻하거나, 후덥지근했다. 바다의 기억에서 대부분의 그 계절은 여름이었고, 다음으로 봄과 가을이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했다. 그리고
by
안지영 에디터
2024.03.02
리뷰
도서
[Review] 해법 철학 - 삶에 답이 보이지 않을 때 스토아철학을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고민해 봐야 하는 주제, 12가지를 다룬다.
나는 현실적이면서도, 주체적인 성격을 띠는 철학 사상을 좋아한다. 허황된 이상이나, 무조건적인 낙관주의보다는, 적극적으로 현실성 있게 문제를 해결하는 사상을 선호한다. 이러한 점에서 나는 니체를 정말 좋아한다. 니체를 대표하는 ‘허무주의(Nihilism)’와 그의 대표 명언 ‘Amor Fati’는 제목만 보면 운명에 수그리는, 비관적이고 수동적인 사상으로
by
한재현 에디터
2024.03.02
리뷰
도서
[리뷰] 삶에 답이 보이지 않을 때 스토아철학을 - 해법 철학
스토아철학은 행함의 철학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뫼비우스 띠와 같은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찾는 여정은 끝이 없다. 나는 언제나 이 답이 궁금했다. 사실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선 '잘 산다'라는 말의 의미부터 정의해야겠지만. '잘 산다'의 정의는 나이가 들어가며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 20대 초반, 대학생 시절에는 나에게 주어진 자유가 너무 좋아서 그저 오늘 하
by
김규리 에디터
2024.03.01
리뷰
도서
[Review] 스토아철학이 바라본 ‘외적인 것’에 대하여 - 해법 철학 [도서]
스토아철학으로 인생의 해법을 안내하는 책
선택의 순간을 앞두거나 더 나은 방향성을 찾고 싶을 때. 혹여나 기존에 가진 관점으로만 생각하고 단정짓진 않을까 싶어 책을 읽곤 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철학 분야의 책을 읽었을 때가 특히 그랬다. 생각의 유연함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다. 철학을 읽는 행위는 여전히 어렵지만 철학자들이 남긴 글을 차분히 읽을 때면 지금 마음 속에 되묻는 질
by
정윤지 에디터
2024.03.01
리뷰
PRESS
[PRESS] 작가랑 절대 만나지 않을 내가 '작가처럼 읽는 걸' 읽은 사건 - 도서 '작가처럼 읽는 법'
그 글을 쓴 작가처럼 읽는 법
솔직히 이야기해 보자면, 난 글을 쓰는 방법을 배우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어떤 대단한 개똥철학이 있어서 이렇게 말하는 건 아니다. 생각해보라. 우리는 우리의 언어를 통해 일상생활을 이어나가고, 어려운 문제도 곧잘 해결해나간다. 우리는 말하는 법을 따로 배우지 않는다. 물론 멋진 연설을 위해서 그 방법론을 공부할 수는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방법은 어
by
이승주 에디터
2024.03.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림자를 세련되게 다룬 판타지 소설 - 그림자 마법사들 : 사라진 그림자의 비밀 [도서]
해당 책은 그림자 소재를 주축으로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판타지/미스터리 세계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림자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마법사들의 세계’가 주된 설정이지만 단순히 ‘그림자 마법’의 신비로움만 다루는 것이 아닌 해당 소재를 활용한 긴장감 있는 추리로 소설을 끌고 가는 것이 매력적이다.
음악, 영화, 미술 등을 세밀히 해부해 보면 각각 다양한 하위 장르들이 존재한다. 음악과 같은 경우 락, 힙합, 테크노, 재즈, 블루스, K-Pop 등이 떠오른다. 미술 사조는 입체주의, 초현실주의, 극사실주의, 인상파, 야수파 등 다채롭게 분류될 수 있다. 영화 또한 음악, 미술과 마찬가지 여러 세부 장르들이 존재한다. 이처럼 하나의 예술 범주안에 다양
by
노세민 에디터
2024.02.29
리뷰
도서
[Review] 모든 것은 철학에서 비롯된다 - 해법 철학 [도서]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 ‘자신의 내적 성찰에 귀 기울여라’,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일 것이다.’
경제학과 경영학, 의학 등은 세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학문으로의 기능을 수행한다. 대학에 가기 전 학과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입결이 높은 학과는 경제학과 경영학이며 소위 취업 전망이 높은 학과라고 일컫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철학과의 경우 상대적으로 위의 학과들과는 반대 성향을 띠고 있다. 입결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이고 취업을 해야 할 경우 고대 그리
by
이지혜 에디터
2024.02.28
리뷰
도서
[Review] '나'로 살아갈 용기 -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나를 잘 사용하는 방법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책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의 저자 윤수훈은 15만 팔로워가 열광하는 인스타그램 툰의 작가다. 본 책은 그의 인스타 툰과 몇 가지 미공개 에피소드를 엮어 만들었다. 저자의 만화는 겉으로 드러내기 어려운 내밀한 감정들을 섬세하게 다독여 '자존감 지킴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만화를 엮은 책의 전반 또한 내내 같은 주제에
by
신지이 에디터
2024.02.28
리뷰
도서
[Review] 비법은 언제나 나다울 것 -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도서]
나는 왜 이럴까, 남들은 어떻게 그렇게 잘 사는 걸까. 나와 내 인생이 도저히 만족스럽지 않을 땐 이 책을 꺼내 읽어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있다. 대표적인 예가 <오징어 게임>과 <기생충>이 아닐까 싶다. 한국의 전통 놀이와 현대 사회를 그대로 녹여 한국적인 특징을 잘 나타낸 두 작품은 오히려 전 세계에 새로움으로 다가가 큰 인기를 끌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굳이 남을 흉내 낼 필요 없다는 것이다.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
by
이도형 에디터
2024.02.26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존재하기 위해 사라지는 법
끊임없는 노출과 연결에 피로해진 사람들을 위한 '해독제' 같은 에세이
존재하기 위해 사라지는 법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02.26
리뷰
도서
[Review] 우리와 닮아있는 철학 - 해법 철학
우리의 삶과 닮아있는 스토아주의 철학 알아보기
이 책은 이렇게 소개할 수 있을 것이다.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가르침을 총 12가지의 키워드로 정리해 스토아학파의 철학을 정리한 책.” 12가지의 키워드는 다음과 같다. ‘판단’, ‘외적인 것’, ‘관점’, ‘죽음’, ‘욕망’, ‘부와 쾌락’, ‘타인의 생각’, ‘가치 판단’, ‘감정’, ‘역경’, ‘덕’, ‘배움’이 그것이다. 각각의 키워드가 나
by
이세연 에디터
2024.02.25
리뷰
도서
[Review] 진솔하게 담아낸 '나 사용법' -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저마다의 불안을 안고 사는 모두에게 윤수훈 작가가 전하는 메시지
고등학생 때, 함께 연극 동아리에서 활동하던 친구에게 ‘무대에 서지 않지만 배우입니다’라는 제목의 웹툰을 추천받은 적이 있다. 프로도 아니고 전공생도 아니었지만, 한창 연극을 만드는 일에 푹 빠져 있던 나는 왠지 공감 가는 부분이 많은 이 만화를 자주 들여다봤던 것 같다. 이 만화를 계기로 나는 인스타그램에서 윤수훈 작가의 계정을 팔로우하기 시작했다. 게
by
윤채원 에디터
2024.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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