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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한류 열풍인데 한국은 모른다? [문화 전반]
한류가 열풍인 지금, 모두가 한국을 알 것 같지만 정작 모르는 외국인이 너무 많은 이 시점, 더욱 필요한 한국학의 발전.
현재 전세계는 한류 열풍이다. 그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는 BTS는 지난 2018년 10월 6일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여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이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7일 개최된 온라인 콘서트 '방에서 즐기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방방콘) 21'에서는 270만 명을 넘는 전세계 최대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세
by
김민아 에디터
2021.04.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이가 든다
열심히 따라잡고 있다
나이가 든다 나는 젊은 사람이고 청년이고 앞길이 창창하다. 어디 가서 나이 들었다고 하면 욕먹기 좋은 나이다. 하지만 나는 내가 나이 들어가는 순간에 발을 들인 걸 알고 있다. 세상은 1020이 메인으로 소비하는 콘텐츠나 그들의 문화를 ‘요즘 것’이라고 한다. 모르면 뒤처지는 거고, 알면 요즘 사람대접해준다. TV 세대 때야 유행의 시작이 TV고 인터넷이
by
장미 에디터
2021.04.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누군가를 열렬히 좋아한다는 기쁨 [문화 전반]
팬덤, 문화 생산자이자 적극적 참여자로 바라보기.
TV를 틀면 어떤 아이돌 그룹이 전 세계를 돌며 월드 투어를 하고, 또 다른 그룹은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이 나오는 토크쇼에 출연한다는 뉴스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유명세를 누리는 연예인들에게는 평생 떼 놓을 수 없는 동반자가 존재하는데, 바로 그들의 ‘팬덤(fandom)’이다. ‘팬덤’은 특정한 인물이나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 또는 그러한
by
조혜리 에디터
2021.04.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그 무엇도 내 열정을 막을 수 없는 곳 [공연]
이번 주말, 콘서트에 가고 싶습니다.
콘서트는 무조건 막콘 스탠딩이지. 친구와 콘서트에 대한 설전을 벌일 때마다 내가 고수하는 입장이다. 내가 다니던 K-POP 아이돌의 콘서트의 경우, 보통 금, 토. 일 삼 일 동안 진행되는데 나는 항상 마지막 콘서트를 가곤 했다. 같은 셋 리스트로 진행되더라도 ‘마지막’이라는 단어가 주는 에너지는 언제나 한계를 뛰어넘기 마련이었다. 좌석도, 스탠딩도 전부
by
황시연 에디터
2021.04.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왜 "무야호"에 열광하나 - 소리내기의 자연스러움에 대하여 [문화 전반]
우리는 왜 "무야호"를 반복적으로 외치고 있을까?
15살 동생이 어느날 나에게 와서 대뜸 '무야호'를 아냐고 물었다. "언니, 무야호 알아?" "아니, 모르는데. 그게 뭐야?" "내가 그거 따라하면 친구들이 완전 빵 터지고 뒤집어져." "따라해봐." "(양 손을 입 주변에 갖다대며)무~~야~~호옹" "...?!" 사진 : 2010년 3월 <무한도전> 195회 ‘외박 특집 오 마이 텐트’ 中 화면 캡쳐 2
by
신지예 에디터
2021.04.08
사람
ART in Story
[ARTIST] 열한 번째 목소리, 안무가 신선호
무대, 춤을 추다
[ARTIST] #11 안무가 신선호 ‘뮤지컬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라는 물음에 반사적이다시피 대답하는 ‘춤과 노래’는 뮤지컬을 다른 장르와 구분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일으키는 필수 요소다. 그중에서도 일사불란한 군무로 대변되곤 하는 뮤지컬 안무는 공연 전체의 인상을 좌우할 정도로 작품 내 영향력이 상당하다. 안무가는 텍스트를 장르화하여 눈에 보이는
by
염승희 에디터
2021.03.28
리뷰
도서
[Review] 연결됨과 동시에 분열되는 네트워크 – 휴먼 네트워크
우리 세계는 점점 더 연결되고 있지만 동시에 극명히 분열되고 있다.
최근 인종차별 증오범죄 특히 아시아계 증오범죄 뉴스가 화두로 떠올랐다. SNS에는 #STOP ASIAN HATE 해시태그가 빠르게 퍼져가고 아시아계 증오범죄를 규탄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월 16일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서 발생한 한인 여성 4명을 포함한 아시아계 여성 6명이 희생당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범행 전 아시아계를 증
by
정윤지 에디터
2021.03.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가 '킬링 넘버'에 열광하는 이유 [공연]
멜로디와 함께 미장센이 펼쳐지는 환상의 순간
연극과 비교하여 뮤지컬만이 갖는 차별성이 있다면 무엇일까. 첫째는 음악, 둘째는 플롯(plot)이다. 연극과 뮤지컬 모두 공연예술에 속하지만, 뮤지컬은 극의 상황을 대변하는 넘버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넘버가 모여 플롯을 구성하는 중심 뼈대가 된다. 즉, 뮤지컬에서는 음악이 극의 전체 분위기와 줄거리를 좌우하는 능력을 지닌다. 뮤지컬 제작에 있어 작
by
이남기 에디터
2021.03.25
리뷰
도서
[Review] 휴먼 네트워크: 무리 짓고 분열하는 인간관계의 모든 것
하지만 결과는 민무늬 옷의 승리였다.
SNS의 풀 네임은 Social Network Service 즉, 사회적 네트워크 서비스이다. 사회적 네트워크 서비스. 사회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봄직한 단어는 네트워크이다. 우리는 사회적으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굳이 서비스의 도움을 받고 있는 것이다. 서비스의 도움을 받을 정도로 네트워크를 형성
by
김규리 에디터
2021.03.24
리뷰
도서
[Review] 균열의 아들 딸들은 섬에 산다 - 보이지 않는 것들
그것을 받아들여야 섬사람이 된다.
섬을 떠받드는 것은 바다도, 암초도, 오랜 역사도 아닌, 바로 떠받들겠다는 의지 그 자체였다. 그것을 깨닫는 순간 잉그리드는 완전한 섬의 일부가 된다. 본토에서 상당히 유리된 외딴 섬 중에는 단 한 가구만이 사는 곳이 있다. 바로 바뢰이 섬이다. 그 이름마저 가족의 성을 따 지은 이 섬의 사람들은 집을 보수하고, 물고기를 잡고, 우유를 짜며 오리털을 고르
by
오송림 에디터
2021.03.23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이 기묘한 흥행이 남긴 기대감 -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영화]
불꽃남자가 남긴 전례없는 흥행 기록
기묘한 흥행 한국의 상업 영화조차 관객수 50만 돌파가 불투명해진 현 시국에 개봉 1주차 만에 20만 관객을 동원하고 현재 131만이라는 기묘한 흥행을 기록하는 데 성공한 애니메이션이 있다. 물론 아무리 시국이 시국이라 해도 이 정도 관객수를 가지고 기묘하니 어쩌니 감상을 내비치는 건 일견 과장처럼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따지면 대중과 평론가
by
임현빈 에디터
2021.03.22
리뷰
도서
[Review] 휴먼 네트워크로 인간관계 이해하기
인간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뜯어보는 책
'마이클 조던은 간디처럼 사람들을 행진하게 만들지는 못했지만 운동화를 사도록 만들 수 있었다.'(32p) 인플루언서의 존재감은 사람들의 결정에 우리들의 생각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친다. "휴먼 네트워크"를 통해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풀어보도록 한다. 우정의 역설 '우정의 역설'이라는 이론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용어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도수(d
by
이소희 에디터
202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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