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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기고
The Artist
[아기자기한조각] 아이스크림 신메뉴 12종
내 손에서 탄생한 아이스크림
[illust by @go_odseo] 새로운 아이스크림 맛, 네이밍 커스텀을 해보았어요. 맛이랑 그림은 그렇다치고 이름 짓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친구들이 이름을 정말 재치있게 잘 지어서 도움을 많이 받아 이름까지 완성되었답니다:)
by
조은서 에디터
2024.05.17
오피니언
게임
[Opinion] 감각적인 세계관으로 주목받는 약간은 섬뜩한 게임들 [게임]
물론 마음의 준비는 필수.
일단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와서 사람들을 놀래키는 점프스케어만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공포 게임의 감각적인 세계관과 비일상의 극단으로 치닫는 그래픽은 눈을 감지 못하게 만든다. 물론 심장이 뚝 떨어지는 괴기한 연출을 대비해야한다. 마음의 준비는 필수. 여피사이코 (Yuppie Psycho) Join Brian Pasternack on his first day
by
우하연 에디터
2024.05.17
리뷰
도서
[Review] 위대한 역사인가, 잔인한 범죄인가 - 과학 잔혹사
과학자들은 언제 어떻게 인간성을 망각하는가
실화를 기반으로 하는 스릴러 영화를 보거나 누군가의 실제 비극을 재연한 시사 프로그램을 시청할 때, 가끔은 재미라는 감정을 느끼는 것이 찝찝할 때가 있다. 이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정도로 몰두한다는 건 분명 그만큼 그 콘텐츠가 잘 만들어졌다는 방증이겠지만, 그게 가상의 이야기가 아닌 누군가 실제 겪었던 일이라는 것을 인식할 때, 특히 사건이 비극적일수
by
김소형 에디터
2024.05.14
작품기고
The Artist
[아기자기한조각] 마카롱의 일상
GIF로 생명을 불어넣은
(illust by go_odseo) 저는 달콤한 디저트류를 참 좋아하는데요 대학 재학 시절 만든 마카롱 캐릭터들에 생명을 불어넣어줬어요:)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요
by
조은서 에디터
2024.05.1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족이 다 함께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지 않기에 [영화]
<아따맘마>를 통해 일깨우는 가족의 소중함
3년 전,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나는 꿈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 대학에 진학하며 쭉 기숙사에서 생활하다가 올해 휴학을 하게 되면서 자취를 시작하였다. 벌써 자취를 시작한 지도 3개월이 다 되어 간다. 기숙사에 살 때는 학업에 집중하면서 과제에 치이기도 하고 방학 때마다 집에 가서인지 딱히 서울로 올라왔다는 사실이 크게 와닿지 않았다. 그런데 자취를 하
by
신은정 에디터
2024.05.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토록 어려운 평범, 그 스펙트럼 -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
4명의 가족이 그들의 평범함을 찾아가는 과정,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 본 글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에 대한 강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Q: 다이애나가 결국 돌아올까?" 평범함을 그토록 원하던 '넥스트 투 노멀'이라는 극은 나와 H에게 이 질문을 남겼다. 이 글은, 그 질문에 답하는 일련의 과정이 된다. 최근 H와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을 보러갔다. 한참 전부터 H가 꾸준히 추천해주던 뮤지컬이라 궁금증이
by
김수진 에디터
2024.05.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각성하지 못한 이들과의 각성 - 각성 [도서]
케이트 쇼팽의 <각성>으로 본 여성의 모성
개인들은 사회의 강제된 규범 속에서 살아간다. 때로는 그 규범에 동의할 수도 있으며, 동의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더욱 높은 확률로 그 개인은 자신의 고유한 욕망이 강제된 규범에 의한 것이라는 것조차 깨닫지 못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소설 전반에서 에드나가 경험하게 된 ‘각성’을 자신의 욕망에 대한 사회적 재인식 과정으로 정의해볼 수 있다. 각성한
by
진세민 에디터
2024.05.0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Detachment _ 가르치고 배우며 우리는 괜찮아지길 기도한다. [영화]
영화 디태치먼트에 대한 소개글과 배움, 가르침에 대한 에디터의 생각을 담았습니다.
유난히 춥고 힘들었던 이번 겨울방학을 돌이켜보며 그때 쓴 일기를 들추어 보았다. 늘 필요 이상으로 과잉되어 느껴졌던 그때의 감정들과 기록들은, 이미 날씨가 초여름처럼 더워지고 저녁이 되면 선선하게 바람이 불어 기분 좋게 머리카락을 흩날리는 지금의 계절에 차가운 눈의 촉감을 상상하는 것처럼 약간은 현실감이 떨어지게 다가온다. 다만 그때 적어놓았던 것 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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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원 에디터
2024.05.04
오피니언
여행
[Opinion] 아우슈비츠 수용소 방문기 [여행]
역사의 현장에서 '앎'이 가져올 구원에 대해 생각하다
바르샤바에서 오시비엥침까지 폴란드 여행을 결심하게 된 건, 순전히 우연으로부터 시작됐다. 우연히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항공권 할인 특가를 보고 충동적으로 결정한 목적지였기 때문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니, 나와 폴란드의 유일한 접점이라고는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라는 <추일 서정>의 시구를 읽으며 갸우뚱했던 경험뿐이었다. 때문에 구체적인 여행
by
김채영 에디터
2024.05.04
오피니언
음식
[Opinion] 오뎅바에서 하는 생각 [음식]
오뎅바는 당신의 이야기에 귀기울일 준비를 끝마쳤다.
나는 오뎅바를 좋아한다. 오뎅바가 무엇이 그리 특별하다고 묻는다면 ‘특별한 점이 하나 없는 게 특별함이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 것 같다. 맵고 짠 음식은 다른 곳에 쏠릴 여유 없이 오로지 음식에 집중하게 만든다. 그러나 슴슴하고 조금은 밋밋한 오뎅을 먹고 있자면 오뎅을 안주삼아 이야기에 집중하게 된다. 거기에 간신히 테이블을 밝히고 있는 어두운 조명, 시
by
최지원 에디터
2024.05.04
작품기고
The Artist
[아기자기한조각] 내가 좋아하는 것들
바라만 봐도 행복해지는
[illust by @go_odseo] 어느 순간 '나'에 대해 설명하는 것이 부담스러워졌어요. 내가 뭘 좋아하고, 어떤 걸 잘 하는지 때로는 나 자신도 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있어요. 이런 복잡 심란한 마음을 비우고자, 정말 단순히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그려보았어요. 잠시나마 마음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이요. 이
by
조은서 에디터
2024.05.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레고르를 죽인 것 [도서/문학]
카프카의 <변신>을 자본주의적 시각으로 읽기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은 그레고르 잠자라는 남자가 자고 일어나 스스로가 벌레로 변한 것을 발견하는 상황으로부터 시작해, 자신과 가족의 변화를 견뎌내다 결국 벌레인 채로 사망하는 과정을 그려낸 단편소설이다. 인간 존재의 의미와 절대 고독을 사유했던 카프카는 작가 본인의 경험과 고민을 뛰어난 문학성으로 녹여냈고, 독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의문투성이인 이 글
by
김지민 에디터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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