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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崔世熙 : 세상에서 은은한 빛을 내는 게 목표인 사람
안녕하세요, 아트인사이트 컬쳐리스트 최세희입니다.
'나'를 소개하는 글을 써보려 했건만, 정작 쓰려고 하니 내가 나를 가장 모르고 있는 듯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진정 나를 대변해줄 수 있을 만큼의 진실성을 내포하고 있을지 등의 수많은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문 채 연결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모두가 그렇듯, 결코 한 문장과 단어로만 간결히 정의될 수 없는 존재가 사람이다.
by
최세희 에디터
2020.10.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19호실' [도서]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1978)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과 픽션’에 대한 강연을 요청받고는 여성이 쓴 픽션에 대해 말해야 할지,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쓴 픽션에 대해 말해야 할지 고민한다. 그러다 결국 여성의 창조성을 위해서는 독립적인 수입 연간 500파운드와 독립적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고, 『자기만의 방』을 쓴다. 비단 창조성이 아니더라도 모든 여성, 그리고 모든 존재에
by
정다영 에디터
2020.10.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자기소개를 빙자한 글쓰기에 관한 자기고백
안녕하세요 저는 아트인사이트 전문필진 조윤서입니다
하마터면 에디터 4개월로 아트인사이트 활동을 끝낼뻔했다. 저의 섣부른 판단에 브레이크를 걸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글에 가득 담아보았습니다. 어렸을 때 책을 비롯한 문화예술을 좋아했던 사람들은 항상 끄적이는 습관이 있는 것 같다. 한 편의 완성된 글이 아니더라도 자기만의 일기장에, 혹은 공개적인 sns에 생각을 끄적이는 사람
by
조윤서 에디터
2020.09.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셀프 인터뷰 – 저를 소개합니다
수료생이자 취준생인 나의 소소한 이야기
새로운 집단에 들어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마다 자기소개를 하죠. 아트인사이트에서 글을 쓴 지도 거의 1년이 되어가는데 제 소개를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사실 요즘 ‘자기소개’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파져요. 취준생이라 지난주 내내 자기소개서에 시달리다 겨우 숨을 돌리는 중이거든요. 자기소개서를 쓰는 동안 매번 기업에 맞춰, 직무에 맞춰 나를 꾸
by
채호연 에디터
2020.09.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저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에 대해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아트인사이트에서 나를 다른 분들께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셨다. 이를 이용하여 나에 대해 조금이나마 설명을 드리고자 한다. 방식은 셀프 인터뷰로 이루어지며,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조금이라도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미로라는 브레인스토밍 앱에서 나에 대해 적어본 맵 간단한 소개를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노지우입니
by
노지우 에디터
2020.09.3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자기만의 마음'이 필요하다. [사람]
파스칼은 인간의 모든 불행이 집에 조용히 혼자 있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불행의 원인 하나를 추가하자면 수치화된 시간을 매번 확인해야 하는 현대인의 숙명이 될 수 있겠다.
일 년 반 정도 단체 생활을 하고 있다.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있어 아무래도 물리적으로 혼자 덩그러니 놓여있을 일은 없다. 문제는 ‘자기만의 방’이 부재한다는 것인데, 타인에게 침투당하지 않는 안정성과 개별성의 기반이 될만한 나만의 공간이 없는 건 마음 편히 공상을 즐길 여유뿐만 아니라 고독하거나 우울한 감각마저 온전히 누릴 수 없다는 얘기와 같다. 내
by
조원용 에디터
2020.09.29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필연적인 루틴(routine) [사람]
지속하고자 하는 의지로부터.
노력하는 사람들, 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연적으로 각자의 루틴이 생긴다.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은 작은 성취들이 쌓여서 생기고, 지속성은 회복탄력성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루틴이라고 해서 대단한 일을 지속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고, 밥을 먹고, 일기를 쓰고, 운동을 하는 것, 그런 일상의 작은 지침들이 중요하다.
by
박은비 에디터
2020.09.2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안녕하세요, 제 글 읽어보신 적 있으세요?
자기소개를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서론 글을 쓰겠다고 마음을 먹고 노트북 앞에 앉는다. 노래를 고른다. 오늘은 sista prod 의 Eyes blue like the Atlantic 이다. 얼마 전에 이웃 블로그에서 알게된 노래인데 들을 만하다. 그리고 워드를 켠다. 메모장을 열어 글 소재로 리스트를 만들어놓은 걸 주욱 훑는다. 생각날 때마다 틈틈이 적어두는 편이다.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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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영 에디터
2020.09.26
문화초대
[Vol.656] Project 당신 - 자기소개 편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귀 기울여 듣고 플랫폼에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Project 당신 자기소개 편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귀 기울여 듣고 플랫폼에 소중히 모시겠습니다! * 자기소개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불특정 다수의 문화애호가분들께 공식 소개할 수 있는 경험을 귀히 마련해 드리고자 합니다. 에세이 형태 또는 인터뷰 양식의 자기 자신에 대한 글을 이번 기회를 통해 펼쳐보시길 바라봅니다 ^^ 이번 초대가 모쪼록 좋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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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9.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자기검열을 뚫고 번뜩이는 그녀의 통찰이란 [도서]
무언가를 자유롭게 논평하는 여성은 당시 남성에게 충격과 위협이 되었다. 자신의 열정에 관해 진실을 말하는 여성에 대해 당시 남자들이 뭐라고 떠들었을지는 잠깐만 생각해도 머릿속에 훤하다. 이는 당시 여성들에게 요구되었던 끊임없는 자기검열로 이어졌을 것이다. 그렇게 예술가의 무의식 상태에서 강제로 깨어나게 된 여성들은, 그들의 상상력은 나래를 펼칠 수 없으리라.
'그 시대' 여성의 꿰뚫는 통찰이란! 책을 열기 직전까지만 해도 버지니아 울프에 대해서는 잘 알지는 못했다. 그녀가 페미니즘의 선두주자였으며 엄청나게 명석하여 그 시대에 정말 보기 드문 수재였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었을 뿐이다. 그러니 내가 그런 그녀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궁금증을 가진 것은 어쩌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사실 가장 유명한 '댈러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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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원 에디터
2020.09.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인간의 미지근한 온도야말로 우리를 죽이기도, 살게도 한다. [문학]
인간은 살 수밖에 없는 존재지만 단순히 살기만 하는 존재는 아니기 때문이다.
불에 탄 금각사.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금각사』는 1950년에 일어난 금각사 방화 사건을 모티프로 한 이야기다. 1963년을 기점으로 정치적으로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기 전인 1956년에 연재하던 소설을 책으로 출간했다. 그는 실제 사건의 범인이었던 하야시 쇼켄을 미조구치라는 인물에 대입시키며 동시에 작가 자신의 관념을 심어낸다. 미시마 유키오는 미조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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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에디터
2020.09.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가 빛나면 너도 빛나, Love yourself! - Lizzo [음악]
LIzzo의 노래를 듣고 무대를 보자. 듣고 보기만 해도 나를 사랑하는 기분을 새삼 느낄 수 있으니.
Lizzo I'm my own soulmate I know how to love me. 나는 나의 소울메이트야. 나를 어떻게 사랑하는지 알아. 듣자마자 흥이 나는 노래가 하나 있다. 가사도 끝내준다. 특히 아 노 하우 투 럽 미~ 는 영어도 쉬워서 귀에 쏙 박힌다. Lizzo의 soulmate 라는 노래다. Lizzo 를 어떻게 알게 됐는지 Lizzo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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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영 에디터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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