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읽으려고 마음 먹었을 때는 이렇게 기대가 되는 책은 오랜만이라 자연스럽게 책을 소유하고 싶었다. 사실 그동안 내 무의식에는 막연한 돈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었기에 책에 대한 소개를 보고 책을 소유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책이라니.. 소개 글은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1. 진정한 마음가짐에서 오는 해빙
나와 같은 생각은 하는 사람은 한 둘이 아닐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나와 같은 사람이었다. 그러던 와중 만난 진짜 귀인인 그리고 이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도와준 책의 주인공이자 구루를 만나게 되고 책의 주인공이 말하는 부의 주문을 맞닥뜨리게 된다. 그것은 바로 "Having".
단순히 가지는 것이 아닌 진정한 내 마음가짐을 되새김질할 수 있는 마법의 주문과도 같다. 이와 같은 having을 실천하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는 않지만 이를 위한 준비되어 있어야 할 것들도 있었다. 나는 이것을 보며 이것이 짧은 찰나에 이루어지는 마음의 명상과도 같다고 느껴졌다.
having의 힘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신경 써야 할 중요한 많은 부분들도 있다. 첫 번째로 현재의 상황에 집중할 것, 그리고 하기 앞서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도 having이 이루어질 것, 귀인을 가벼이 여기지 말 것 등이 있다.
이를 보면 단순히 돈을 위한 주문을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오는 것보다도 마음가짐을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는 부분에서 진정한 자기 계발서로의 도움이 된다. 이러한 것들이 실질적으로 더욱 와닿는 듯했다.
2. 정말 공감하는 챕터 -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
책을 보며 가장 와닿는 챕터가 있었다. 바로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챕터였다. 이게 무슨 이상한 소리냐며 반문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이 말에 정말이지 강력히 동의했다. 이런 순간을 겪었기 때문이었을까.
정말 바라왔던 순간에 잘 안된 경험이 있었으며, 그래 그래도 어떻게든 되겠지 하며 약간은 안일하게 생각했을 때 예상외로 꽤나 잘 풀린 순간들을 경험했었다. 물론 이 책에서 다룬 것과는 조금은 포인트가 다른 부분이지만, 그래도 그러한 경험을 했기에 이 말이 더욱 나에게 가깝게 느껴지지 않았나 싶다.
웬만한 자기 계발서에서는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외치지만 이 책에서는 정 반대로 얘기하니 더욱이 신뢰가 가는 부분이었다. 그동안에 보고 느꼈던 자기 계발서에는 20,30 청년들에게 뜬구름 잡는 느낌의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으며 자기계발을 위해 책을 펼쳐 보았더라도 현실의 앞에서 절망하는 느낌을 주는 책들로 가득했었다.
그러나 조금은 다른 점을 느꼈던 것은 실질적으로 어떠한 방향성으로 나아가야 할지와 플러스로 내가 보고 내가 느꼈던 것과 일맥상통하는 부분을 말하고 있다는 부분에서 이 책을 통해 긴가민가했던 나의 방향성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3. 내 안에 더욱 집중해보기
결국 총체적으로 정리해보자면 그런 메시지를 담는 듯싶다. 책에서 주는 힘의 주문을 실천해보면서도(Having) 내 안의 흐름에 더욱 집중하고 귀를 기울이자는 것. 이 책이 마지막에 강조하는 싶은 부분이었다.
이로써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되었을 때도 나는 내 안에 집중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면 결코 아니었다. 주변에 휘둘리는 나였지만 이 책의 주인공 구루의 말에 나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내 안에, 내가 바라보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좀 더 집중해보고자 마음을 다시 잡아 본다.
책을 읽으며 그동안 내가 살아온 삶에 대해서도 성찰을 할 수 있었는데 성찰을 하면서 책에 나온 조언을 대입해보니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살아야 할지가 더욱 또렷, 명확해진 기분이다.
이 책에서 나온 조언대로 내 삶의 방향을 내가 컨트롤해보고 항상 기억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냥 담백하게 말하고 싶은 마지막 말은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봤으면 하는 별 볼일 없는 추천글로 끝낸다. 이 말에 내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다는 것을 누군가는 알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