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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꿈과 현실의 경계, 인셉션 [영화]
생각은 바이러스처럼 생명력이 강하다. 전염성이 강하며, 원대한 계획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한 사람을 규정하거나, 파괴하기도 하는 것이 아이디어, 생각이다. 그러니,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생각은 바이러스처럼 생명력이 강하다. 전염성이 강하며, 원대한 계획의 씨앗이 되기도 한다. 한 사람을 규정하거나, 파괴하기도 하는 것이 아이디어, 생각이다. 그러니, 무엇이 진짜고 무엇이 가짜인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2010년에 영화관에서 <인셉션>을 본 기억과 받은 충격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꿈' 과 '인간 심리'. 당시 중학생이었던 내가 가장 좋
by
이지영 에디터
2021.11.10
리뷰
도서
[Review] 그들은 무엇을 위해 싸웠는가? - 라스트 듀얼 [도서]
<라스트듀얼>의 세 사람. 그들은 무엇을 위해 결투에 임했는가?
평소 내가 발을 딛고 선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를 좋아한다. ‘결투’, ‘기사와 영주’, ‘중세시대’라는 이야기의 키워드는 내게 충분히 흥미로운 소재였다. 물론 <라스트듀얼>은 실제 있었던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이야기지만, 현재의 나와 전혀 다른 상황 속의 실재였던 과거란 어쩌면 허구처럼 느껴지고 만다. ‘픽션’처럼 느껴져 책을 읽게 된 것은 사실이지
by
허지은 에디터
2021.11.09
리뷰
도서
[Review] 창을 든 기사는 무엇과 싸웠나 - 라스트 듀얼 [도서]
창끝이 겨눈 단 하나의 진실
14세기 말. 혼돈의 유럽, 그 속에는 프랑스가 있었다. 십자군 전쟁을 비롯한 전쟁과 약탈, 봉건제의 여파 아래 프랑스는 휘청거렸다. 프랑스의 수많은 기사들은 잉글랜드 등지로 원정을 떠났고, 잔혹한 살육전 한가운데에 놓였다. 1386년, 크리스마스에서 며칠 지난 날, 그날은 순교자 성 토마스 베케트를 기리는 날이었다. 그 추운 아침 파리의 한 수도원의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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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1.11.07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빚지지 않는 관객
좋은 관객이란 무엇인가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홈즈>시리즈에 빠져 있었던 어린 시절, 나는 셜록의 파트너인 왓슨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타고난 추리 능력으로 평범한 이들은 엄두도 못 내는 두뇌게임을 즐기는 천재의 활약을 최전방에서 지켜볼 수가 있다니. 물론 건방진 천재의 뒤치다꺼리는 실로 쉽지만은 않아 보였지만, 동료라는 명목 아래 접할 수 있는 미스테리 극의 방구석 1
by
박세나 에디터
2021.11.04
리뷰
PRESS
[PRESS] 무엇을 위해 노래하는가 – 뮤지컬 미인
누구에게나 익숙한 음악이라는 점이 주크박스 뮤지컬의 매력인 것 같다.
뮤지컬 <미인>은 1930년대 일제강점기 하에서 은밀하게 독립운동을 하면서 자유를 갈망했던 인물들의 상황을 1970년대 독재 정권 하에서 자유를 노래했던 신중현의 음악과 결합하여 극을 구성하고 있다. 강산은 인텔리로서 일본으로 장학생으로 유학을 갔다가 병연과 독립운동을 하다가 발각되어 조선으로 다시 돌아온다. 그 후에도 은밀하게 병연과 두치와 함께 독립운
by
김소정 에디터
2021.10.3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바라볼 때, 더 잘 보이는 것
Q. '(좋은) 관객이란 무엇인가?' / A. '교감'을 통해 '영감'을 이끌어내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관객
'관객이란 무엇인가?' 사전을 통해 본 관객의 의미는 하나의 단어, 한 문장으로 정의되는 것처럼 보인다. 말 그대로 연극, 영화, 운동 경기, 공연 등을 보거나 듣는 사람. 앞서 언급한 것처럼 누구나 보편적으로 떠오르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정해져 있다. 우리가 단면적으로 떠올리는 관객의 모습에서 말이다. '(좋은) 관객이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이 질문
by
안지영 에디터
2021.10.2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관객이 된다는 것은
좋은 관객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쩌다 관객이 되었다. ‘어쩌다 관객이 되었는가’라고 묻는다면, 정확한 시점으로는 올해 3월 아트인사이트에 몸담고 글을 쓰면서부터였다. 이전까지는 어떤 경로로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지 요령을 알지 못하다가, 감사하게도 아트인사이트로부터 ‘문화 초대’의 기회를 받았고 덕분에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누리고 있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주제 및 분야
by
신송희 에디터
2021.10.2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관객이란 무엇인가?
미술을 관람하는 '좋은 태도'를 가진 사람
좋은 관객이란 뭘까? 다짜고짜 던진 쉬운 질문이 가장 어렵기 마련이다. 논문 한 편 뚝딱 나올 만큼 광범위한 이 질문을 - 사실 논문 한편은 그리 뚝딱 나오지 않지만 - 조금 더 구체화하기 위해 네이버 사전에 ‘관객’을 검색해본다. ‘운동 경기, 공연, 영화 따위를 보거나 듣는 사람’. 비슷한 의미로 쓰이는 ‘관람객’과 ‘관람자’도 ‘연극, 영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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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정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2022개정 교육과정, 국민의 의견을 담다. [문화 전반]
2022개정 교육과정, '개정'의 핵심을 제시하다.
다가오는 2022년, 교육과정이 또다시 개정된다. 분명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교육과정이 개정되는 것인데 국민들은 교육과정이 개정된다는 소식에 불안감을 느낀다. 교육과정의 개정 방안에 따라 아이들의 대입 준비 방향이 크게 바뀌기 때문에 전국의 학생과 학부모는 큰 우려와 관심으로 개정의 방향을 기다리고 있다. 국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개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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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윤 에디터
2021.10.0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폭탄으로 불꽃축제 [공연]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뮤지컬 <박열>이 막을 내렸다. 박열이라는 인물은 2017년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영화 <박열>로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나는 영화를 보지 않았던 터라, 2021년 뮤지컬을 통해 박열과 후미코의 이야기를 처음 접했다. “박열과 후미코는 폭탄으로 불꽃축제를 벌이려던 사람들이구나.” 공연을 보고 든 생각이다. 폭탄과 불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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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현 에디터
2021.10.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도서/문학]
현대 사회에도 적용되는 고전의 통찰
“우리는 형제를 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을 알거니와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머물러 있느니라.” - 요한 일서 3장 14절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가 1881년부터 1년에 걸쳐 저술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는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힌다. 톨스토이는 이 소설을 통해
by
조소연 에디터
2021.09.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창동 감독의 '시' [영화]
올바로 쓰고 있는지, 쓰는 만큼 살고 있는지 고민이 깊어지는 영화
#0 공개할 수 있는 불행은 불행이 아니다. 친구에게 오늘 어떤 일이 있었는지 푸념을 늘어놓던 저녁, 가벼워진 마음을 느끼며 잠을 청할 때는 알지 못했다. 살다 보면 말할 수 없는 고통이 찾아온다는 것을. 어디에서부터 망가지고 뒤틀렸는지 가늠이 되지 않아 털어놓을 수 없는 불행도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미자 또한 그랬다. 파출부 생활을 하며 생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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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균환 에디터
2021.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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