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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코로나 시대의 인간과 자연 [영화]
코로나 시대를 바라보는 한 가지 관점
지브리 스튜디오의 초기 두 작품,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와 <원령공주> 포스트 코로나 19 시대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오가는 요즘 일부 학자들은 자연 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는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공식 데뷔작으로서 인간의 환경 파괴 위험성을 경고하며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도모한 작품이다. 영화의 주인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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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욱 에디터
2021.07.13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우리가 여유를 찾아 떠난 그곳에는 위로가 있었다. [게임]
별수 있나. 파도 소리가 들리는 그곳으로 농사나 지으러 떠나야겠다.
지쳐가는 현대 사회 속에서 '힐링'이라는 단어가 등장한 지도 오래다. 사람들은 고단함을 여유를 되찾기 위해 힐링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으며 이제 힐링이라는 단어는 일상생활에 정착되어 존재한다. 힐링 영화, 힐링 만화, 힐링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이제 힐링이라는 단어는 빠질 수 없는 수식어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당연히 게임에서도 이러한 '힐링 콘텐츠'
by
김혜빈 에디터
2021.07.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리는 왜 컴눈명에 열광할까? [문화 전반]
10년이라는 시간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옛 향수에 그렇게나 젖어있는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지난 6월 11일 밤 11시 30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 기획한 '컴눈명 스페셜'이 방영되었다. '컴눈명'이란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의 줄임말로, 미디어콘텐츠 주요 소비 연령인 2030 세대가 다시 듣고 싶은 명곡을 소환하는 프로젝트다. 유튜브를 시청하다 한 번쯤 알고리즘 덕에 자연스레 청소년기에 자주 들었던 K-POP 아이돌의 무대를 시청
by
이보현 에디터
2021.06.26
리뷰
PRESS
[PRESS] 진지한 작가로서 삶을 살아간다는 것 - 우리가 사는 방식
“작가라는 소명에 대해 진지하고 최고로 고양된 생각을 지녔던 사람”
1976년. 당시 작가가 되려던 25살의 시그리드 누네즈는 『뉴욕 리뷰 오브 북스』에서 편집 보조로 일하던 것을 계기로 이미 작가로서 인정 받아 유명했던 43살의 수전 손택과 인연을 맺는다. 만남을 이어가다 손택의 아들이자 작가였던 데이비드 리프를 소개받아 사귀게 되고 2년 남짓한 시간 동안 손택의 아파트에서 함께 지내게 된다. 도서 『우리가 사는 방식』
by
오예찬 에디터
2021.06.25
오피니언
도서/문학
<제5도살장>코로나 시대도 그렇게 가는거지(So it goes.)
우리의 시간은 그럴지 몰라도 우리의 시간감각은 절대 시계에 묶여 있지 않다. 뒤엉켜 있는 뇌 속의 주름들처럼 우리 안에는 우리가 경험한 시간대들이 서로 이리저리 겹쳐져 맞닿아 있고, 덕분에 우리는 늙어 죽기 전에 충분히 회고하고 상상할 수 있다. 뇌 속의 시간은 단선적이지 않고 산발적으로 흐른다. 때문에 우리의 몸은 특정 시간대에 묶여 있으나 우리의 정신
by
노상원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꼬꼬무 ; 그날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꼬꼬무,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요즘 보는 프로그램을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꼬꼬무'를 외칠 것이다. 꼬꼬무는 '꼬리의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장항준, 장도연, 장성규를 메인 출연진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에 존재했던 이야기를 3인의 색을 살려 심도 있게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명의 이야기꾼(장항준, 장도연, 장성규)에게서 듣는 이야기는 '그날'의
by
안현주 에디터
2021.06.17
리뷰
도서
[Review] 내 안에 40억년이 있다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원시 미생물에서 시작된 생명의 탄생에서부터 사고,기억 그리고 감정의 출현까지
어릴 때부터 뜨거운 물에 샤워하는 것이 좋았다. 그럴 때마다 종종 생각에 잠기곤 했다. 초등학교 4학년, 11살정도 되는 시기였을 것이다. 그날도 어김없이 샤워기를 틀고 한참을 몽상에 빠졌다. 그러다가 '나는 왜 나로 태어났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 많고 많은 존재들중에, 왜 나는 하필 '사람'으로 태어났을까. 가장 경이롭고 놀라웠던 점은 내가 생각을
by
신지예 에디터
2021.06.0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우리가 넷플릭스를 보는 방법 몇 가지 [영화]
빈지와칭 Binge watching이라고?
뭔가 할 일 없는 주말. 시간은 보내야 하는데, 마땅히 만날 사람도 생각나지 않고, 그렇다고 요리를 하기에도 귀찮고, 혼자 나가기엔 더더욱 귀찮은 (대부분의) 그런 날. 조용한 방 안에서 넋을 놓고 있는 것보다는 넷플릭스라도 틀어보기로 한다. tech xplore 언제나 그렇듯이 신작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다는데, 이미 한 차례 본 것 같기도 한 익숙
by
박나현 에디터
2021.05.31
리뷰
전시
[Review] 우리가 사랑했던 환상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영화 속 세상은 우리의 현실에 들어서기 전에 이미 사라진 것이지만, 그 환상이 여전히 지켜지는 것처럼
혼자 영화나 공연을 보는 것을 좋아하지만, 가끔은 극장을 걸어나오며 같이 얘기할 사람의 존재를 절실하게 느낀다. 이 캐릭터는 왜 그랬을지, 결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대화를 나누고 싶어 입이 간질거린다. 좋은 걸 보고 얘기하고 싶은 건 인간의 본성인 걸까 하면서 다음 번에는 친구를 데려와 다시 보기로 다짐한다. 무언가를 좋아해본 수많은 경험들은 좋아
by
최주현 에디터
2021.05.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는 우리가 수다쟁이이길 바라 [사람]
오랜 권태, 연속된 밤샘과 피로는 몸에 차곡차곡 쌓여 내 목구멍까지 막아 버리나 보다.
매주 글을 쓰고, 쓸 말이 없어 고민한다. 어릴 때는 학교를 다녀오면 엄마에게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종알종알 이야기하느라 바빴는데, 이제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엄마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친구를 만나면 힘들었던 일을 털어놓으며 위로를 받기도 했는데, 이제 가끔은 그냥 먹고 있는 떡볶이 이야기, 커피 이야기, 연예인 이
by
이건하 에디터
2021.05.14
리뷰
전시
[Review] 우리가 사랑한 영화의 순간들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우주 너머 그 어딘가의 노스탤지어를 찾아서
전시회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을 감상하러 갔던 날은 어린이날이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일러스트 전시를 보러 가기에 적합한 날이었다. 전시회의 표지나 예매처에 공개된 일러스트 작품들은 하나같이 알록달록한 귀여운 그림들이어서, 미술을 잘 모르는 나의 흥미를 끌기 충분했다. 미적인 지식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거라는, 부담감이 덜해진 기대감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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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1.05.12
리뷰
영화
[Review] 슈퍼노바, 별의 마지막
가장 밝은 빛을 내고 사라진느 별의 마지막, 그리고 별의 파편들은 영원히 남아 우리가 된다.
슈퍼노바 가장 밝은 빛을 내고 사라진느 별의 마지막, 그리고 별의 파편들은 영원히 남아 우리가 된다. 개봉 2021년 5월 12일 | 감독 해리 맥퀸 출연 콜린 퍼스, 스탠리 투치 | 상영 시간 94분 영화 <캐롤>을 기억하나? 케이트 블란챗과 루니 마라의 시작을 담은 이야기다. 당신이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였다면, 나는 슈퍼노바는 콜린 퍼스와 스탠리 투치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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