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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Preview] 짧은 러닝타임, 그러나 커다란 파장 -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
나는 왜 단편영화를 몰랐을까 최근 들어 유독 큰 스케일의 영화를 많이 접했다. 보통 스케일이 큰 영화라 함은 유명 배우가 대거 출연하는 영화나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 영화를 뜻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러닝타임이 유독 긴 영화야말로 ‘스케일이 큰 영화’라고 생각한다. 내가 감상했던 영화 중 러닝타임이 2시간을 훌쩍 넘거나 3시간을 향해 달려갔
by
유수현 에디터
2019.10.15
리뷰
영화
[Preview] 삶의 틈새에 단편을 집어 넣다 - 제 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긴 호흡이 부담스러운 삶의 순간 만나는 단편들
학창 시절 ‘영화의 이해’라는 영화 관련 교양 수업을 들었다. 교수님은 종종 설명해주시는 기법과 관련된 영화의 장면들을 짤막하게 보여주곤 하셨다. 그 중 단편영화는 상대적으로 길이가 짧아 수업시간에도 충분히 영화 전체를 볼 수 있어 진도에 지장을 주지도 않고, 학생들에게 지나치게 긴 집중력을 요하지도 않아서인지 자주 보여주셨다. 사실 나는 그 전까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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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라 에디터
2019.10.14
리뷰
영화
[Preview] 단편으로 영화의 지평을 넓히다, "2019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단편, 짧지만 세상을 보는 강렬한 눈
[Preview] 단편으로 영화의 지평을 넓히다 2019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영화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 영화제에 초대합니다." 단편, 짧지만 세상을 보는 강렬한 눈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7년 차 영화제이다. 올해 경쟁부문에 118개국 5752편이라는 엄청난 수의 영화들이 모여들었다. 아시아나 항
by
고혜원 에디터
2019.10.14
리뷰
영화
[Preview] 우리의 삶과 닮아있는 낯설고도 익숙한 이야기: 제 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영화]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국제 경쟁 단편영화제 : AISFF 2019
올해 전주국제영화에제서 관람했던 4개의 단편 영화들 사실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일이다. 평소 영화를 즐겨 보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단편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기에, 내겐 그저 낯선 존재에 불과했던 단편영화다. 설령 본 적이 있다고 해도 두어 번 봤을 뿐이었다. 아마 주변에서 접해볼 기회가 그리 많지 않았고, 독립 영화관을
by
임정은 에디터
2019.10.14
리뷰
영화
[Preview] 선선한 바람이 마음을 간지럽히는 가을에, 어김없이 찾아온 :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10월의 끝과 11월의 시작을 단편영화로 산책하는 시간으로 걸어보면 어떨까 제안한다.
하루가 지나면/ 송민주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된 건 나홍진 감독의 <완벽한 도미 요리>을 처음 접했을 때다. 단편영화는 보통 영사 시간 40분 이하의 짧은 영화를 말하는데, <완벽한 도미 요리>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재능 없는 장인의 무한한 열정을 보여준다. 10분이라는 시간은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 신선한 웃음으로 가득 채워진다. 많은 감독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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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현 에디터
2019.10.14
리뷰
영화
[Preview] 긴 고뇌, 그리고 짧은 만남 -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더 쉽게 단편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평소 단편 소설은 자주 접했지만, 단편 영화를 접할 기회는 흔치 않다. 분야가 다양한 출판에 비해 영화는 상업적 기회가 아니고서야 대중에게 닿기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그런 우리를 위해 더 쉽게 단편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벌써 17회를 맞이한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는 올해 국제 경쟁 부문에 총 118개국 5,752편
by
김요빈 에디터
2019.10.14
리뷰
영화
[Preview]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각,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너무나 기대되는 제 17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 영화제
영화를 좋아한다. 어릴 땐 주로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같은 한국 영화를 봤다. 주로 TV에서 하는 영화를 봤는데, 동네가 작아 영화관에 가려면 기차를 타야 했기 때문이다. 이사 오고서는 근처에 밀리오레가 있어 그곳에서 영화를 자주 봤다. <하나와 앨리스>, <해리 포터> 같은 영화를 보기 시작했다. 영화를 자주 보다 보니, 나만의 시선으
by
김나영 에디터
2019.10.14
리뷰
영화
[Preview] 상상이라는 스크린에 담긴 현실 -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왜 영화를 만들까?라는 질문에는 결국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가, 그 이야기에서 오는 감동이 담겨있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은 정말 많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상업적인 영상 예술 장르중의 하나인 영화는 늘 우리 주변에 살아 숨쉰다. 이유는 명확하다. 그만큼 접근성이 좋고 대중적이기 때문이고 2시간이면 원하는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집앞에 있는 콘서트장이나 소극장을 찾는 건 쉽지 않지만 대한민국 어디서든 우리는 영화관을 찾을 수 있다. 혹시
by
손민현 에디터
2019.10.13
리뷰
영화
[Preview] 짧아서 강력한 아름다움 - 제1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단편영화 꽤 좋아했었는데." 여러 사람들 만나다 보면, 짧은 만남에도 이상할 만큼 끌리는 사람들이 있다. 내가 생각한 그들의 공통점은 대개 다음과 같다. 자신을 구태여 설명하려 하지 않는다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말과 행동 사이 공백에 개연성이 보인다는 것. 나와의 만남 이후에도 그들의 생은 충만하리라고 기대된다는 것. 그래서 나는 짧은 만남을
by
최희선 에디터
2019.10.13
리뷰
공연
[Preview] 여성과 스포츠 -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스포츠라는 세계에서 여성이 겪는 불평등, 그리고 여성과 농구의 관계.
"스테판 커리 농구화는 왜 남성용만 나오나요?" 언더아머는 NBA의 농구 스타 스테판 커리(Steph Curry)의 농구화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었다. 농구화 '커리 시리즈'는 스테판 커리의 인기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미국의 9살 학생 라일리 모리슨은 '커리 6'의 아동용 농구화가 남아용밖에 없다는 사실을 SNS를 통해 전달했다. “나
by
김용준 에디터
2019.10.11
리뷰
공연
[Preview] 자유로운 생각과 움직임을 만나는 시간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무대에 펼쳐진 농구 코트, 보통의 농구 연극
연극 무대에서 스포츠 경기장을 만나본 기억이 없다. 어쩌다 농구 코트가 무대 위에 펼쳐지게 되었을까? 왜 이들은 농구에 대한 연극을 만들게 되었을까? 이것은 왜 연극으로 만들어질 만큼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걸까?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가는 일은 일면 선택의 문제로 보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사회운동을 하는 것만큼의 노력과 투
by
김주형 에디터
2019.10.09
리뷰
공연
[Preview] 평평한 운동장에서 하는 보통의 농구 -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보통의 농구 연극, <레몬 사이다 썸머 클린샷>
관성이란 건 원래 그렇다. 조금만 느슨해져도 원래대로 돌아온다. 여혐 문제로 떠들썩한 세상이지만 주변에서 간접적으로 일어나는 사건, 혹은 내가 직접 겪은 일이 아니라면 역시 지속해서 관심을 두기 쉽지 않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그것보다도 당장 눈앞에 쌓인 일들이 많으니까, 마치 아침에 10분 일찍 일어나는 것만큼 번거롭고 신경 써야 하는 일일 수 있으니까.
by
고유진 에디터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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