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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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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위로 받고 싶어서 -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지금, 그녀의 음악이 필요하다.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 이소라. 그녀를 모르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있을까? 심지어 나는 음악을 자주 즐겨듣는 편이 아니지만, 이런 나도 가수 이소라의 존재와 그녀의 음악은 알고 있다. 우울했던 어느 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바람이 분다>는 내 모든 마음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공감과 위로를 주었고, 뭣도 모르는 나조차도 가사와 목소리에 예술적 환희마저 느
by
백유진 에디터
2021.03.06
리뷰
공연
[Preview] 이소라, 그녀가 전하는 '봄'의 위로 -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그녀만이 전할 수 있는 위로의 시간
바야흐로 봄의 계절이 시작되었다. 코로나 19가 거짓말처럼 우리의 삶을 잠식해버렸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모든 것들이 새로이 시작될 완연한 봄을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우리의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당연한 듯 평범했던 일상의 많은 것들이 바뀌어 아쉽지만, 그중에서도 여러 가지 공연을 마음껏 볼 수 없다는 것 또한, 내겐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렇지만, 모
by
정선희 에디터
2021.03.04
리뷰
도서
[Review] 위로받고 싶어서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시여, 앞으로도 더 오래 살아남아 있거라
시가 좋다. 길지 않은 문장 안에 담긴 위로와 공감이 좋다. 그래서 종종 마음이 힘들거나 긴 글을 읽기 힘들 때 시를 찾아서 읽는 편이다. 좋은 시를 만났을 때, 그 시를 곱씹으며 다짐하게 된다. 그리고 마음에 위안을 얻으며 나도 언젠간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시를 쓰고 싶다고 다짐한다.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듯 나태주 시인은 위로
by
나시은 에디터
2021.03.03
리뷰
도서
[Review] 짧은 문장 안에 위로가 숨쉬다 - 시가 사랑을 데리고 온다
그들의 짧게 풀어낸 이야기에, 왠지 눈물이 날 것만 같았다.
싱숭생숭한 하루가 이어지는 요새였다. 금방 끝날 것 같던 코로나가 식을 생각 없이 1년이 지나서였을까. 답답한 마스크는 끊임없이 우리의 호흡을 가로막았고, 사람 간의 관계마저 막아버렸다. 당연했던 삶이 더 이상 당연해지지 않았고, 밥 한번 먹자는 이야기는 이야기로만 남았다. 그러는 시간 동안 나도 모르게 조금씩 가라앉고 있었나 보다. 가라앉은 기분은 긍정
by
곽미란 에디터
2021.03.02
리뷰
공연
[Preview] 이소라가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콘서트 - 이소라 온라인 콘서트
3월 14일, 이소라의 첫 온라인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소라의 온라인 콘서트가 3월 14일 개최된다. 전례없는 코로나 시대에 오랜 활동 기간과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그로서도, 데뷔 후 첫 온라인 콘서트인 셈이다. 아름다운 그의 음악을 현장에서 생생한 소리로 듣지 못한다는 건 참 아쉽지만, 그래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지키면서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 반갑다. 워낙 명곡이 많지만,
by
이서연 에디터
2021.03.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수선화에게’서 배우는, 절망에서 오는 위로 [문학/시]
수선화에게 정호승 울지 마라외로우니까 사람이다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산 그림자도
by
박세나 에디터
2021.02.22
리뷰
PRESS
[PRESS] 뜨거운 위로: 아벨 콰르텟 제4회 정기연주회
그 날, IBK챔버홀에서 아벨 콰르텟과 객석이 공유한 무언의 위로.
매년 1월이면 신년음악회를 다녀오곤 했다. 항상 신년음악회를 다녀오며 그 해의 목표를 되새기고 새롭게 환기하는 것이 매년 초의 개인적인 연례행사였다. 하지만 올해에는 코로나로 인해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1월에 예술의전당을 찾지 않았다. 그러나 오랫동안 음악회를 다녀오지 못하면서 마음이 점점 메말라가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진 2
by
석미화 에디터
2021.02.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내 플레이리스트는 나를 닮아 있어 [음악]
혼란스러운 나를 위로하던 곡들을 모은 내 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와 너 노래 진짜 오래 듣는 구나." 얼마 전 버스에서 친구와 내 플레이리스트를 나눠 듣고 있는데, 친구가 그렇게 말했다. 한때 꽂혀서 좋아하던 노래는 꼭 친구에게 호들갑을 떨며 얘기해왔었기 때문에 내가 무슨 음악을 좋아했었는지 다 아는 그 친구는 옛날에 내가 꼭 들어보라며 몇 번을 얘기하던 그 노래들이 연속으로 나오기 시작하자 얘기했다. 맞아, 그렇지
by
신지이 에디터
2021.0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스라이팅, 당신을 부둥켜안고 눈물로 전하는 말 [문화 전반]
모든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다고 아침이 올 때까지 속삭여주고 싶습니다
아침이 올 때까지 나는 같은 말을 여러 번이고 할 자신이 있습니다 나는 멈춰버린 시간 속 고통에 몸부림치는 당신을 생각하며 이 글을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생존자라 불리는 사람들 중에서 이 글을 보게 되는 이가 얼마나 있을지는 몰라도, 나는 그저 당신을 껴안은 채 모든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었다고 아침이 올 때까지 속삭여주고 싶습니다. 말할 곳은 저 달
by
허향기 에디터
2021.02.21
리뷰
전시
[Review] 익숙해서 위로가 되는 - 유에민쥔: 한 시대를 웃다! [전시]
웃음으로 비극을 넘기기엔 웃을 여력도 없을 때, 유엔민쥔은 다시 웃는 얼굴로 대답한다
‘웃음으로 승화한다.’라는 주제의식을 우리는 종종 배운다. 예컨대 문학에서는 부조리함을 유머라는 트릭으로 서사를 더 비꼬게 하고, 드라마와 같은 영상매체에서도 코미디 혹은 시트콤인척 하면서 그 당시의 시대성을 반영하여 은근하게 비춘다. 개그 프로그램에서의 블랙 코미디처럼. 우리는 어른이 되면서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는 법을 배운다. 솔직함이 무기가 되는
by
이승현 에디터
2021.02.15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차 한잔에 담긴 위로의 건넴, 월하보이 [공간]
가끔은 따뜻한 차도 나쁘지 않아
나는 고민이 있을 때마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찾는다. 정확히 말하면 그저 단순한 티 판매점이 아니라 낯선 누군가와 차에 대한 이야기를 편하게 나눌 수 있는 곳을 선호한다. 물론 집에서 홀로 평소에 즐겨마시던 익숙한 차를 마시는 것도 편하고 좋지만, 마음이 힘든 시기엔 아예 모르는 타인이 곁에서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큰 위안이 되고는 한다. 마음을
by
신민경 에디터
2021.02.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넌 나의 셀러브리티야 [음악]
내가 가진 유일함을 아는 순간, 비로소 내 삶의 Celebrity는 내가 된다.
나를 조금 더 아끼며 살아가자. 그렇게 굳게 다짐하면서도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큰 좌절을 주기도 한다. 그 이유는 아마 남과 나를 재고 비교하게 되는 무의식적인 습관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 습관은 사라지기 쉽지 않다는 것을 안다. 우리는 평생 혼자가 아닌 함께 살아가는 존재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노래가 건네는 말들은 위
by
정세영 에디터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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