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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전히 유효한 질문 - 라스트 세션
1939년 9월 3일, 프로이트와 루이스가 만났다
** 본 리뷰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리스본의 지진은 볼테르에게서 라이프니츠의 신정론이라는 질병을 제거하기에 충분했다." - 테오도르 아도르노 1755년 11월 1일, 종교계와 철학계를 뒤흔든 사건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했다. 모든성인대축일에 벌어진 대규모 지진은 자그마치 도시 내 건물 85%를 붕괴시켰다. 장장 5분간 지속된 진동으로 삽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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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준 에디터
2022.01.25
오피니언
사람
[Opinion] INFJ의 수많은 상상, 생각의 조각들 [사람]
때론 진지하고, 때론 가벼운
나와 어울리는 TV 프로그램? 내가 생각하기에 나와 어울리는 분야는 잔잔한 예능 같다. 조리 있게 말을 잘 하는 편도 아니고, 누군가를 웃길 만한 유머를 갖고 있지도 않아서이다. 여행을 가거나,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거나, 내 생각을 드러낼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 말이다. #꽃보다 청춘 - 평소 나영석 PD의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많이 시청하는 편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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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2.01.20
오피니언
게임
[Opinion] 얼어붙은 세상의 통치자가 된다는 것 - 프로스트펑크 [게임]
이 게임은 눈 오는 날 해야 제 맛입니다
날씨가 꽤 추워졌다. 눈이 온 뒤로 이제 내가 사는 곳은 최고 기온조차 영상으로 올라가지 않는다. 추운 날과 차가운 공기를 좋아하는 나지만, 이 정도의 강추위는 대개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법이라서 굳이 할 일이 없다면 침대 밖을 나가지 않는 생활을 며칠째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추운 날 해야 그 맛이 사는 게임이 있다. 바로 '프로스트펑크'다.
by
이고은 에디터
2022.01.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예술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이유 [문화 전반]
예술의 필요, 예술의 쓸모
예술의 필요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이 원초적인 질문은 나를 생각에 잠기게 만든다. 이에 대한 답을 떠올리다보면 다소 추상적인 생각이 머릿속을 맴돈다. 무한한 상상력과 사고를 가능케 한다거나, 풍부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과 같은 느낌의 답이 먼저 떠올랐다. 이는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는 답이기에 조금 더 확실한 필요 이유를 설명하고 싶
by
고지희 에디터
2022.01.02
문화초대
[Vol.865] 공동저자 프로젝트 Vol.3
잉크향이 가득 깃든 종이 서적에, 아트인사이트 구성원이 다채로이 품고 있는 자신만의 ART insight를 귀히 모십니다.
아트인사이트 공동저자 프로젝트 Vol.3 - 함께 책 만듭시다! - 잉크향이 가득 깃든 종이 서적에, 아트인사이트 구성원이 다채로이 품고 있는 자신만의 ART insight를 귀히 모십니다. 주제 - 좋은 글을 쓴다는 것, 읽는다는 것 (신청) * ~12.26 참가 신청 ~12.27 공동저자 선정 ~01.06 원고 제출 ~01.20 1차 편집, 디자인 ~
by
박형주 에디터
2021.12.2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아는 영화, 모르는 이야기 : 방구석 1열 [예능]
내가 사랑하는 예능
2018년 5월, 늦봄의 어느 날 처음 1회를 보았을 때부터 185회차가 방송된 지금까지 나의 최애 예능 프로그램을 차지하고 있는 이는 <방구석 1열>이다.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정의되어 있지만, 교양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말하고 싶은 <방구석 1열>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나 역시 그 중 한 명이다. <무한도전>을 이후로 '제발 종영하지 않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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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화 에디터
2021.12.1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국민가수는 과연 국민가수를 뽑는 프로그램인가 [드라마/예능]
국민가수라는 타이틀은 오디션 프로그램이 붙여주는 타이틀이 아니다.
춤 노래 작사 작곡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장르불문 국적불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K-POP스타 국민가수 탄생프로젝트. Introduction 들어가기 전에 한 가지 언급하고 넘어가고 싶은 게 있다면, 본인은 국민가수 이전의 tv 조선의 어떠한 프로그램도 본 적이 없다. 미스터 트롯, 미스트롯 둘 다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었으며, 기본적으로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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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에디터
2021.12.1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프레임을 깨고 나온 네 배우들이 담아낸 '사람 사는 얘기' - 언프레임드 [영화]
프레임에서 벗어난 배우들이 각자의 눈으로 바라본 인생의 장면들을 모아 완성시킨 <언프레임드>를 두 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보고 나면 희로애락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네 배우들이 프레임을 깨고 나왔다. 프레임 안에서의 모습이 더 익숙할 네 배우, '이제훈', '박정민', '최희서', '손석구'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단편 영화들을 묶어낸 <언프레임드>는 배우 이제훈이 설립한 영화 제작사 '하드컷'과 OTT 플랫폼 '왓챠'가 손을 잡고 진행한 숏필름 프로젝트로, 12월 8
by
이현지 에디터
2021.12.0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그 여자의 기억법
이 글은 과잉기억증후군과 정반대의 기억법을 가진 나의 이야기이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을 겪는 남자의 이야기이다. 과잉기억증후군은 365일 8,760시간 동안 일어나는 일을 모조리 기억하는 일종의 기억장애이다. 주인공은 과거에 겪은 불운한 사건을 방금 일어난 일처럼 속속들이 기억한다. 망각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말이 있다. 망각과 용서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잊지 못하는 남
by
김희진 에디터
2021.11.28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혐오가 아닌 공감의 시대 - 혐오의 시대 #4
혐오의 시대, 에필로그
우리는 지금 혐오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만들어질까? 외부적인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내부적인 요인은 결국 두 가지로 귀결된다. 두려움이 낳은 분노와 자기의심 없는 정의감.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혐오는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미워할 수 있는 동기와 원동력을 만들어준다. 그런 의미에서 앞서 이야기한 이해와 반성의 메커니즘의 역할이 중요하다
by
이중민 에디터
2021.11.2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도망친 곳에는 낙원이 있다
나의 낙원을 이루는 영화와 음악. 가장 인정하기 싫은 내 모습과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나'를 소개하기
도망자 나를 소개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다. 나는 아직도 나를 모른다. 알면서도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 존재하며, 가지고 있다고 착각하지만 사실 나는 가지지 못한 것들도 많다. 혼란스러웠던 스무 살을 지나, 수면 아래 잠겨있기 바빴던 스물한 살을 넘어 스물두 살의 끝자락에 도착한 지금, 나는 내 안의 도망자를 인정하기로 했다. 관계를 잘 끝맺는 법을 아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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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에디터
2021.11.28
리뷰
도서
[Review] XYZ 세대 공감 프로젝트 - 함께라서
세대 (Generation) : 공통의 체험을 기반으로 하여 공통의 의식이나 풍속을 전개하는 일정 폭의 연령층
세대 Generation 공통의 체험을 기반으로 하여 공통의 의식이나 풍속을 전개하는 일정 폭의 연령층 - 우리 모두 제각각의 시대에 태어나지만, 같은 세상과 시간 속에서 더불어 살아간다. 성별도, 나이도, 성격도, 태어난 곳도, 어린 시절의 추억도, 현재의 환경도, 즐겨 듣는 노래도, 좋아하는 음식도 저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함께 어우러져 살아간다. 나
by
김수미 에디터
2021.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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