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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6) 힙합 [음악]
힙합, 그리고 대중음악
이전 글 :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5) 팝 지금까지 우리는 여러 장르에 대해 함께 걸어왔습니다. 빌보드 1위를 처음 차지한 로큰롤부터 그것의 텃밭이 되어준 재즈와 블루스, 로큰롤이 부활한 록과 아프리칸 미국인들의 소울, 펑크, 디스코 그리고 R&B, 마이클 잭슨이라는 황제로 대중음악의 판도가 된 팝까지 말이죠. 오늘은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의 마지막
by
윤지원 에디터
2022.04.28
리뷰
도서
[Review] 슬픔이 강이 되어 나를 잠식할 때 - 슬픔이 역류하여 강이 되다
슬픔이 강이 되고 바다가 되어 해일로 몰려오리
슬프다. 이 짧은 어휘에는 많은 뜻이 함축되어 있다. 그것은 인간이 느끼는 본능적인 감정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느끼는 슬픔은 그것으로 온전히 새로운 것이다. 그래서 세상에 존재하는 슬픔은 온갖기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감히 그 슬픔을 위로할 수도 없게끔 하는 게 어쩌면 가장 슬프다. 감정은 순환하기 때문에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끔 삶에 영향을 준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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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04.2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이제는 용산 시대, 마천루 뒤의 그림자 [공간]
부디 용산이 꿈꾸는 새로운 청사진 안에 시민들의 평범한 삶과 노동의 현장, 점진적으로 축적되는 매일의 일상도 공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하철 1호선을 타고 용산역에 내렸다. 쇼핑몰과 영화관으로 향하는 인파를 뚫고 역사를 나서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은 고층 빌딩들이 시야를 가득 매운다. 빽빽이 들어선 대기업 소유의 건물들과 그 안에 자리잡은 세련 된 복합문화공간들은 몇년 새에 용산을 별천지로 만들었다. 오늘날 용산은 자본과 예술의 흘러드는 서울의 새로운 심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간판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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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에디터
2022.04.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5) 팝 [음악]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생애
이전 글 :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4) 펑크와 디스코, R&B 1970년대부터 80년대로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리듬과 박자로 흥을 불러일으키는 펑크, 디스코가 유행하였고 R&B로 재즈와 블루스가 사람들에게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80년대, 한 장르의 엄청난 유행 속에서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지금의 대중음악을 이끄는 음악, 팝의 유행입니다
by
윤지원 에디터
2022.04.20
리뷰
도서
[Review] 빵은 아름다워 - 회사 버리고 어쩌다 빵집 알바생
사회 속 지쳐버린 우리에게 건네는 빵 한 조각
빵은, 달콤하고도 고소한 향으로 지친 하루를 위로한다. 어릴 때부터 포근한 빵의 식감을 좋아했다. 빵을 한 입 물면 결대로 찢겨지는데 그것이 좋았다. 그 결 안에서는 고소한 향이 났다. 그 향을 맡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이었다. 그래서 밥보다 빵을 더 좋아했었고 그로 인해 꾸지람을 듣기도 했다. 성인이 된 지금은 빵만 먹으면 절대 배가 든
by
윤지원 에디터
2022.04.1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20살의 나에게
20살의 나에게, 지금의 내가 보내는 편지
20살의 나에게 안녕. 평소에도 너에 대해 가끔 떠올리긴 하는데 이렇게 편지를 보내려니 무언가 복잡미묘하다.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문장이 두서 없을 것 같지만 이해해 줘. 그 때나 지금이나 넌 너가 하고 싶은 생각을 표현하는 걸 어려워 하니까 말이야. 사실 지금의 내가 얼마나 멋지게 성장했다고 너한테 편지를 보내나 싶지만 그냥 왠지 모르게 너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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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04.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해방을 갈망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드라마/예능]
이 거지같은 삶 안에서 출구 하나쯤은 만들어야 하니까. 그래서 우리는 누군가를 통한 해방을 그리워했다.
여러분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내심 기다려온 드라마가 방영하게 되어 소개를 해볼까 한다. JTBC의 새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이다. '로스쿨'과 '눈이 부시게'로 유명한 김석윤 감독의 연출과 '나의 아저씨'로 20대에게 위로를 전한 박해영 작가의 각본이 함께해 시작부터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민기, 김지원, 손석구, 이엘 등 연기력을 입증받은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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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하영 에디터
2022.04.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공각기동대, '인간다움'에 대한 고민 [영화]
포스트휴먼 시대의 정동적 인간에 대한 고찰.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1995)는 인간의 뇌와 컴퓨터가 상호 연결되는 ‘전뇌화’ 기술의 발달로 인간과 기술의 경계가 모호해진 근미래를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관객들에게 인간, 기계, 생명, 기억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영화 <매트릭스>, <제 5 원소>
by
최지원 에디터
2022.04.1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4) 펑크와 디스코, R&B [음악]
펑크, 디스코, R&B로 이어지는 아프리칸 미국인의 음악
이전 글 :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3) 록 록의 전성기가 시작되고 다양한 하위 록 장르가 발생하면서 대중음악은 기타 리프 소리로 가득차기 시작했습니다. 밴드가 함께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사람들로부터 열광을 자아내던 1960년대. 이 때 조금씩 고개를 드는 새로운 음악 장르가 있었습니다. 이 장르는 재즈와 블루스가 섞인 듯한 느낌에, 굉장한 희열을 불러일
by
윤지원 에디터
2022.04.1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10년 째 듣는 '벚꽃엔딩' [음악]
벚꽃엔딩의 10주년을 기념하며
음악과 함께 이 글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 봄은 점점 따스하게 다가오고 있고 꽃은 피어나고 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아직 바람에 찬 기운이 서려있었는데 이제는 완연한 햇볕이 만발한 꽃을 어루만지는 듯하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이 먼저 노랗고, 붉고, 하얗게 세상을 물들이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봄이 당도하였음을 알리는 대장격인 벚꽃이 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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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04.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3) 록 [음악]
록, 그리고 브리티시 인베이전
* 이전 글 : 음악을 사랑하는 당신께 2) 재즈, 블루스, 소울 지금까지 1950년대를 빛내고 대중음악의 시초가 된 로큰롤과 대중음악의 발판을 닦은 재즈와 블루스, 그리고 그것들이 발전한 장르인 소울 음악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며 위 장르들은 사람들에게 시시하고 재미없는 음악이 되어버림과 동시에 새로운 음악이 매우 부흥하기 시작합니다. 특이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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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2.03.3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나는 누구일까요?
내가 나에게 묻습니다.
3월은 자기소개의 달이다. 8살 이후로 학교를 벗어나 본 적 없는 나는 매해 3월만 되면 새 교실, 새 친구들 앞에 떠밀려 쭈뼛쭈뼛 자기소개를 해왔다. 적잖이 긴 시간이 흘렀고 난 이제 경력 20년차에 접어든 어엿한 '자기소개 경력자'이지만, 봄이 되면 어김없이 돌아오는 자기소개 시간은 여전히 쑥스럽고 어색하다. 나는 오늘도 자기소개를 한다. 다만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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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 에디터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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