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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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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오늘의 시선] 한강_
한강이 아름다운 이유 그리고 오늘도 내가 한강을 가는 이유
한강_ 위안받는 각자만의 한강이 있어야 한다. -하정우 살아가다 보면 미치도록 행복한 날도 있지만 힘들고 위로받고 싶은 날도 있다. 그럴 때면 한강에 가는 편이다. 오전의 활기찬 모습의 한강과 잔잔한 감동이 있는 오후의 한강 모든 모습을 사랑한다. 요즘은 오후 6시의 한강을 가장 좋아하는데 같은 시간 같은 장소라도 날마다 바뀌는 모습이 신기하다. 노을이
by
박지선 에디터
2022.04.0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도망친 곳에 따뜻한 위로가 있기를, 위저드 베이커리 [도서/문학]
시련과 고난 속에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소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세상의 모든 겁쟁이에게 경고하는 말이자, 세상을 살다 보면 어느 한순간엔 반드시 야속해지는 문장이다. 잔뜩 힘들어 예민해져 있을 때 이 말이 떠오르면, 내 삶엔 지금의 선택지 말고는 답이 없다는 말로 들려 희망이 갈기갈기 찢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이 말은, 어느 측면에서는 옳다. 도망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없다. 잔뜩
by
김서윤 에디터
2022.03.28
리뷰
도서
[Review] 온전히 내면에 집중하고 위로하는 시간 - 마음챙김 미술관 [도서]
당신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책을 소개합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힘든 일들이 많았다. 혼자서 버티고 버텨보다가, 더는 이겨낼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온 몸을 감쌌다. 그리고 병원에 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사실 몇 년 동안 미루던 일이었다.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오래 전부터 했으나, 쉽사리 실행하지 못했다. 보이지 않는 문턱같은 게 있는 기분이었기 때문이다. 예약을 하기 위해 용기를 내
by
강윤화 에디터
2022.03.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이리 와, 너를 이해해 줄게 [음악]
미지근한 온도로 매일을 견디고 있는 당신에게 미지근한 위로를 건네며
3월. 난 3월을 어디에 묶어야 할지 모르겠다. 겨울도, 봄도 아닌 묘한 경계 그 어딘가에 애매하게 속해 있다고 생각한다. 쌀쌀한 날씨에 단추를 꿰입다가도 답지 않게 내리쬐는 햇빛에 손차양을 만들어야 하는 3월. 뜨겁고 차가움이 교차하는 순간을 기민하게 느끼는 내게 3월은 영 애매해서 괴롭다. 미지근한 온도를 따라 나 역시 녹았다굳기를 반복하니까. 게다가
by
권수현 에디터
2022.03.1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떠나고, 또, 떠도는 이야기 - 연극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 [공연]
여정 속에서 극단 하땅세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
지난 3월 8일,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라이트 하우스에서 극단 하땅세의 연극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를 관람하였다. <만 마디를 대신하는 말 한마디>는 2021년 제4회 중국 희곡 낭독 공연을 초연으로 국내 관객들과 만나고,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 공식 초청 선정작이었던 작품이다. 필자가 이 작품을 보게 된 것에는 극단 하땅세의 작품이라는
by
이다영 에디터
2022.03.11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일러스트레이터 안정연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덤덤하게 건내주는 위로, 작가 안정연이 바라보는 별의 부스러기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안정연 작가와 그의 작품 - 작가님의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바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안정연입니다. - 작가님께서 그림을 꿈꾸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저는 굉장히 어릴 적부터 그림을 그렸어
by
김혜빈 에디터
2022.03.04
오피니언
만화
[Opinion] 꿈을 잃고 방황하는 우리에게 주는 웃음과 위로 : 웹툰 <성인초딩> [만화]
때로는 해맑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도 도움이 될 때가 있다.
인생의 재미를 찾아보려고 노력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하지만 익숙해지고 갈수록 시들해졌다 어릴 땐 이러지 않았는데 모든 것이 설레던 시절이 있었는데 난 그냥 살고 있다 그저 살아만 있다 - 웹툰 <성인초딩> 1화 中 웹툰 <일등당첨>, <니편내편> 등 신선한 소재와 유쾌한 유머 코드의 만화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홍승표(미티) 작가의 웹툰 <성인초딩>을
by
김민성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는 콘텐츠로 세상을 배웠다 [문화 전반]
학교 수업이 아닌 학교 도서관과 멀티미디어실에서 마주한 세상
내 전공은 사범대학 자연계열에 속해 있다. 선생님이 되기 위해서는 이보다 더 좋을 임용고시에 최적화된 교육 과정이 따로 없지만, 만일 선생님이 될 생각이 없다면 정말 골치가 아파진다. 애석하게도 나는 후자였다. 전공과 맞지 않는다는 느낌은 일찍부터 피부로 느꼈지만, 애써 외면해오기도 했다. 그동안 나는 부모님 말도 잘 듣고 알아서 해야 할 일을 잘하고 많
by
김승주 에디터
2022.02.19
오피니언
영화
현재에 대한 그리움
색다른 맛의 멜로 드라마 <리코리쉬 피자>, 가보지도 않은 1973년 LA에 대한 그리움을 자아내다.
추억은 기억중에 사람, 존재, 시간, 공간이 어떻게든 모여서 남겨진 장면들이다. 지금이라는 시간과 과거에 존재했던 때의 관계를 통해서 형성된다. 특정 연도에 그 나이로 살았던 자신과 시간이 지난 후에 마주한 스스로와의 차이나 연속성이 깊이를 만든다. 당시에 보았던 영화, 들었던 음악, 만났던 사람 그리고 그 중에서 발전했던 연인들이 떠오른다. 현재라는 뚜
by
전승혁 에디터
2022.02.18
리뷰
공연
[Review] 우리는 원하는 무대 위로 올라갈 수 있을까? - 연극 '언더스터디'
욕망을 숨기고 있는 세 명의 배우가 무대 위로 올랐다.
“넌 아무 권리도 없어! 넌 그냥 배우야! 아니, 넌 배우도 아니야, 넌 그냥 언더일 뿐이야!” 지극히 평범한 배우이자 아직은 무명인 해리가 미발표된 카프카의 작품에 참여 중인 제이크의 언더스터디로 캐스팅되어 온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탑 배우 부르스가 하차할 수 있는 상황으로 인해 부르스의 언더로 제이크가, 제이크의 언더로 해리가 캐
by
고혜원 에디터
2022.01.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마음으로 위로하는 싱어송라이터, 다린 [음악]
사람이 사랑이고, 사랑이 사람이니까요.
<싱어게인>이라는 방송 프로그램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2020년 11월부터 21년 2월까지 시즌 1이 방영되었었고, 21년 12월부터 지금까지 시즌 2가 방영 중에 있다. 2020년 겨울, 누
by
최유정 에디터
2022.01.2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드디어 수면 위로 올려낸 콘텐츠들 - 문콘이 EP.7 [문화 전반]
문콘이 EP.7 - Merry Christmas Mr. Lawrence, 레드북
장장 3달 만에 돌아온 문콘이 약 3달 만에 돌아온 문콘이 EP.7. 이번 편에서는 그간 다루고 싶었지만 다루지 못했던 콘텐츠들을 이야기해보려고 한다. 한 달에 한 번 나오는 문콘이가 왜 이제야 돌아오게 되었냐 물으면, 마음에 드는 글을 내놓고 싶다는 욕심과 그러지 못한 현실이 충돌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겠다. 지난 연말은 콘텐츠로 가득한 풍요로운 삶을
by
최수영 에디터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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