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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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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우리가 지켜낼 '우리집' [영화]
쌓고 또 쌓는, 걷고 또 걷는
“우리집은 진짜 왜 이럴까?” 매일 다투는 부모님이 고민인 12살 하나와 자주 이사를 다니는 게 싫기만 한 유미, 유진 자매는 여름방학, 동네에서 우연히 만나 마음을 나누며 가까워진다. 풀리지 않는 ‘가족’에 대한 고민을 터놓으며 단짝이 된 세 사람은 무엇보다 소중한 각자의 ‘우리집’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감행한다. “우리집은 내가 지킬 거야. 물론 너희
by
정두리 에디터
2020.01.30
리뷰
도서
[리뷰] 책을 읽지 않는 사람들, "출판저널" 514호 [도서]
읽을 거리가 넘치는 시대에 책이 지향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책을 좋아하지만 책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지 않다. 이 생각을 하는 독서인과 출판인들의 수는 계속 늘어날 뿐, 줄어들지 않고 있다. 책의 미래에 대해 나의 생각과 <출판저널> 2019년 송년호인 514호를 토대로 정리해보았다. 사람들은 읽을 거리가 많다. 나홀로 출판, 1인 출판사 동네서점과 대형서점 -서점의 도서관화 사람들은 읽을 거리가 많다 책을 읽지
by
배지원 에디터
2020.01.05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개성 넘치는 서울의 독립서점 [문화 공간]
개성 넘치는 독립서점의 매력. 서점은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독립서점은 기존의 거대자본을 기반으로 한 대형서점의 유통 방식에서 벗어나 주인의 취향대로 모은 책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소규모의 책방을 말한다. 최근에는 독립서점의 수가 점점 늘고있다. 저마다의 개성을 가지고 있는 독립서점은 대형서점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독립서점은 기존의 ‘서점’이라는 정형화된 공간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되고
by
정윤경 에디터
2020.01.05
리뷰
도서
[Review] 책 전문가들의 치열한 고민 "출판저널" 리뷰
잠시나마 출판업을 맛보다
영화 <유브 갓 메일>의 주인공 캐슬린 캘리(맥 라이언)는 작은 어린이 전문 서점 ‘길모퉁이 가게’를 운영한다. 대형서점 ‘폭스 북스’가 들어서면서 그녀의 가게는 문을 닫고 만다. <출판저널>의 2019 송년호를 보고 다시 이 영화가 떠올랐다. 우리나라의 출판 상황과 너무나도 닮아 있기 때문이다. 캐슬린 캘리는 결국 폭스 북스의 사장 조 폭스와 연인이 되
by
김나영 에디터
2020.01.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남달랐던 2019년의 한국영화 [영화]
2019년 한국영화계에서 있었던 일 중 되돌아 볼 3가지
1919년, 김도산 감독의 <의리적 구토>로 한국영화가 시작되어 2019년 100주년을 맞이하였다. ‘한국영화 100주년’ 그 자체만으로도 2019년은 축하하고, 되돌아볼 영화사의 업적으로 바빴을 것이다. 그런데 앞으로의 새로운 100년에 기록될 만한 업적들이 쏟아져 내린 것이 올해이기도 하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연말, 2019년에 있었던 한국영화계의
by
안루비 에디터
2019.12.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봉오동전투"는 독립영화가 아닌 이유 [영화]
'독립영화'란 무엇일까, 어디서 볼 수 있을까.
“무슨 영화 좋아하세요?”라는 질문에 “<벌새> 같은 독립영화요.”라 했더니, “아, 저 <봉오동 전투> 되게 재밌게 봤어요.”라는 대답이 돌아와 그저 웃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질문을 던진 사람은 ‘독립영화’를 ‘대한독립’을 주제로 한 영화로 오해를 한 것이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독립영화에 대한 오해는 적지 않게 일어난다. 둘 다 같은 단어, 같은 한자(
by
안루비 에디터
2019.12.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파수꾼: 경계하여 지키는 사람 [영화]
진정한 친구의 의미
사건의 발단은 주인공 ‘기태’의 죽음이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아버지는 서랍 속에서 나온 사진에 의지해 아들의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한 명은 전학을 가버렸고, 나머지 한 명은 자퇴를 한 상태로 장례식에조차 오지 않았다. 뭔가 석연찮은 구석이 있음을 느낀 아버지는 아들이 친구들을 만나보려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얼마 후 사건
by
장정윤 에디터
2019.11.30
칼럼/에세이
칼럼
[Azit] mwm 을지로
우리가 만든 엉망
여섯 번째 아지트_mwm 우리가 만든 엉망 초등학생 때 방과 후 활동으로 도자기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갔었다. 도자기는 거실에 전시되었다 화분으로 쓰였다 이젠 아무것도 담지 않은 채 베란다에 앉아있다. 시간이 지나 어릴 때 물건이 하나둘 자취를 감추어도 그것만큼은 이상하게 버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 공간을 보자마자 생각이 났다. 그건 멋진 작품은 아니었지만
by
김현지 에디터
2019.11.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윤희에게(Moonlit Winter) [영화]
추신, 나도 네 꿈을 꿔
영화 <윤희에게> 포스터 영화를 봤다. 참 보길 잘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가 거의 없었다. 엔딩 크레딧이 내려오고 상영관을 나서며 "어땠어?" 묻는 동생에게 주저 없이 "인생 영화야"라고 했다. 나는 가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글을 쓴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음식, 장소, 시간과 같은 것들을 죽 쓰고는 나를 한 번 더 들여다본다. 그렇기
by
정두리 에디터
2019.1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런 날것의 십대를 보았나 [영화]
비행 청소년, 언제까지 모른 척할 수 있을까?
담배연기가 자욱한 어느 반지하 월세방. 이곳은 주인공 화영이 학교도 가지 않은 채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자신이 월세를 감당하는 이곳에서 가출한 10대들이 옹기종기 모여 지내는 걸 즐기는 듯 화영은 이들의 뒤치다꺼리를 도맡으며 하루하루 지낸다. 이들은 틈만 나면 누구 하나 도마 위에 올려놓고 험담에 욕지거리하기 바쁘다. 그 대상에서 화영 역시 제외는 아니
by
장정윤 에디터
2019.11.11
리뷰
영화
[Review] 일상을 담아낸 스크린 -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1이 상상이라는 스크린에 담았던 현실은 우리의 ‘일상’이다.
일상을 담아낸 스크린 제17회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국내경쟁1 리뷰 Review 민현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화문 광장 사거리, 광화문과 서대문, 시청, 종로로 갈 수 있는 갈림 길에서 서대문으로 가는 길을 걸어가다 보면 쉽게 ‘씨네큐브’를 찾을 수 있다. 주말이라 영화관에도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원래 씨네큐브의 분위기와는 달리 시끌벅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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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현 에디터
2019.11.09
리뷰
영화
[Review] 사소하지만, 사소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 [영화]
차분하지만 단단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건네는 단편영화들
지난주 주말,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를 다녀왔다. 영화관 내부는 꽤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고 있었는데, 국제 영화제라는 이름답게 많은 외국 관람객분을 만날 수 있었다. 올해 방문한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 단편영화의 매력을 알게 되었기에, 이번에도 <국내 경쟁 2> 세션을 선택하여 관람하기로 했다. <국내 경쟁 2>에 상영될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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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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