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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펍이나 바를 운영한다면 틀고 싶은 음악 영상 10선 [음악]
문득 생각을 해보았다. 내가 ‘만약’ 먼 미래에 펍이나 바를 운영하게 된다면(작은 소망이긴 하다) 과연 매장에 어떠한 영상을 틀 것인가? 평소 음악을 잘 트는 펍이나 바를 매우 좋아하기에 상상만 해도 행복했다. 자연스럽게 이번 아트인사이트 오피니언 주제는 ‘만약 내가 펍이나 바를 운영한다면 꼭 틀고 싶은 음악 영상’이다. 총 10가지 영상을 꼽아 보았다.
올해 마지막 아트인사이트 오피니언의 주제는 특별하게 가져가고 싶었다. 1년을 회고하는 뻔한 주제보다는 개인적인 경험을 충분하게 녹일 수 있는 주제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연말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요즘 유튜브에서 보던 실황 공연 영상들을 TV로 전송해 매우 큰 화면에서 즐겨 본다. 기존의 음원을 공연에 맞게 편곡했기 때문에 색다른 맛을 즐길 수
by
노세민 에디터
2023.12.28
리뷰
전시
[Review] 이야기로 그려온 한 세기에 의한, 그리고 다시 그려갈 또 한 세기를 위한 -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전시]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 찬사를”
지난 18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워너브라더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달 중순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고 전시장에 방문했다. 서울에 한파 경보가 내린 아주 추운 날이었지만,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단위의 관람객들을 마주칠 수 있었다. 이번 특별
by
김소형 에디터
2023.12.28
문화소식
도서
[도서] 나를 채우는 일상 철학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40가지 철학의 순간들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40가지 철학의 순간들 알랭 드 보통의 인생학교 시리즈 신간 바야흐로 도래한 숏폼(short-form)의 시대.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자극적인 콘텐츠가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아무 생각 없이 화면을 보고 있으면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기 일쑤다. 숏폼 이용자는 자기감정이나 생각을 탐구하지 않는다. 그저 손가락만 움직
by
박형주 에디터
2023.12.27
리뷰
도서
[Review] 적나라하게 마주한 참혹한 역사 - 숄 [도서]
책 <숄>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겪은 인물들의 끔찍한 경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어두운 역사를 재조명한 소설이다. 단편 <숄>과 <로사>로 엮여 있으며 두 작품 모두 최고의 단편소설에 주어지는 ‘오헨리 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홀로코스트 문학은 대표적으로 <안네의 일기>를 포함하여 <이것이 인간인가>,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서에서> 등을 떠올릴 수 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작품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홀로코스트 문학의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 신시아 오직(Cynthia Ozick)의 <숄(The Shawl)>이 있다. 책 <숄>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강제 수용소에서
by
노세민 에디터
2023.12.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클래식 공연장에서 6개월간 근무하며 ① [공연]
그렇게 선뜻 다가온 7월, 나는 공연장에 입사했다.
관객들의 달뜬 목소리를 비집고 객석으로 어둠이 스며든다. 선홍빛 소파에 앉은 사람들의 형체가 흐려지자 연주장이 일제히 고요해진다. 무대의 조명으로 인해 눈이 시리고, 뚜렷한 명암으로 인해 무대가 깊어 보일 때 즈음, 하나 둘 둔탁한 박수가 터져나온다. 모두가 숨을 죽이는 순간. 공연장 벽면에 몸을 기대어서 그 광경을 바라보면, 악기에 은은하게 반사된 빛이
by
고은샘 에디터
2023.12.27
리뷰
공연
[Review] 쇼팽은 피아노였어요 - 쇼팽, 블루노트
쇼팽 음악을 들으며 그의 삶을 그려보아요.
나는 쇼팽의 음악을 들으면서도 그에 대해 궁금해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첫 번째 에피소드가 끝난 후 연주된 폴로네이즈를 듣고, 나는 그의 음악이 주는 힘에 매료되었고, 그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 궁금해졌다. 극 중에서 쇼팽은 편지를 쓴다. 편지는 마음을 드러내는 창구이다. 자신이 쓴 편지를 읽어주는 쇼팽을 통해 나는 그의 전반적인 인생뿐만 아니라, 그가
by
원정민 에디터
2023.12.27
리뷰
전시
[Review] 과거의 추억을 현재의 추억으로 -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과거에서의 추억을 현재에서의 추억으로 바꿔 주는 매우 즐거운 전시회였다.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워너 브라더스 전시회에 다녀왔다. 워너 브라더스에 대해서 모르더라도 아마 사람들은 해리 포터, 베트맨. 슈퍼맨, 원더우먼을 알고는 있을 것이다. 이곳은 영화뿐만 아니라 톰과 제리. 루니툰즈 같은 애니메이션, TV 시리즈인 프렌즈 등 대표하는 작품들을 만들어낸 곳이다. 워너브라더스는 1923년 워너 가의 네 형제에 의해 설립되어 올
by
박은희 에디터
2023.12.27
리뷰
전시
[Review]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 찬사를 -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이 워너브라더스의, 또 우리의 찬사를 받게 될까.
설레는 연말, DDP에서는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이름은 낯설지 모르겠지만 어린시절 물론, 지금까지도 우린 워너브라더스와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일 것이다. 워너브라더스는 해리포터, 톰과 제리, 프렌즈, 루니툰즈 등 애니메이션과 영화, 드라마를 배급한 엔터테인트먼트 회사이다. 세상의 모든 이야기에 찬사를 워
by
오은지 에디터
2023.12.27
리뷰
전시
[리뷰] 스크린을 넘어 나온 이야기들로 가득찬 공간
스크린 넘어 존재하던 환상들이 현실로 우리를 마중 나왔다. 워너브라더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특별전이 열렸다.
스크린 넘어 존재하던 환상들이 현실로 우리를 마중 나왔다. 워너브라더스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2024년 3월 3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서 대규모 특별전이 열린다.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를 좋아한다면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워너브라더스의 한 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국내 최초 특별전이 시작되었다. 특히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카메라 뒤
by
박가연 에디터
2023.12.26
문화소식
도서
[도서]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당신이 미처 몰랐던 또 다른 아트 투어의 세계
당신이 미처 몰랐던 또 다른 아트 투어의 세계 컬렉터로서의 안목을 길러주는 아트 컨설턴트와 함께 지금 떠납니다 2022년 아시아 최초의 프리즈 아트페어가 서을에서 열린다고 했을 때, 평소 미술 시장에 관심을 두던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03년 런던에서 처음 시작되어 세계 미술계에서 손꼽히는 행사로 자리 잡은 이 아트페어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by
박형주 에디터
2023.12.26
칼럼/에세이
칼럼
[브라질 한 입 파먹기 시리즈] 한국의 미, 브라질의 미 - ① 한국다운 것
우리만의 것이라는 상상
‘수박 겉핥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마치 겉과 속이 다른 수박을 외면으로만 보아 그 달콤한 과육은 채 알지 못하게 되는 것처럼, 어떠한 것을 채 제대로 알지 못할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브라질 한 입 파먹기 시리즈에서는 다채로운 브라질 문화를 다룹니다. 삼바와 축구, 자유와 열정… 그 속에 있는 이야기에 한 입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왜 브라질이
by
류나윤 에디터
2023.12.26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드라마를 쓴다는 것 ①
6개월간의 드라마 기초반을 수료하고 ①
드라마를 쓰기로 결심하다 12월,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6개월간의 방송아카데미 드라마 작가 기초반을 수료했다. 지금 생각해도 무모한 결정이었다. 6개월간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수업, 집에서 왕복 2시간 거리인 데다 자잘한 과제들과 마지막에는 합평을 위한 단막 1편 완성까지. 강요는 아니라지만 비싼 수강료를 내는 마당에 누가 완성하고 싶지 않을까. 지금
by
주혜지 에디터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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