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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Review] 영웅도 없고 전투도 없는 삶의 가운데서, '체리'
일상, 전쟁, 중독 그리고 삶, '체리'
영웅도 없고 전투도 없는 삶의 가운데서'체리(CHERRY)' 검붉은 광택을 내뿜는 체리. 한입에 털어 넣을 수 있지만, 그 속에는 단단한 씨앗을 감추고 있다. 소설 <체리>는 이름 그대로 과일 체리를 닮은 작품이다. 단번에 삼킬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 안에 단단한 씨앗은 결코 삼킬 수 없는 아이러니함을 설명한다. 그것은 바로 ‘인생’이다. 체리처럼
by
이다선 에디터
2020.08.23
리뷰
도서
[Review] 책과 도서관이 가르쳐주는 삶의 공간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적응하는 일상에 대한 고민을 재개한다.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우리의 일상은 이제 방역을 염두에 두고 재편될 거라는 문장을 곳곳에서 마주칠 때면, 여전히 막막하고 두려운 감정이 앞선다.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어린이 배우들이 선보인 특별무대 <당연한 것들>의 무대 영상이 요즘 나의 ‘눈물 지뢰’다. ‘그때는 알지 못했죠 우리가 무얼 누리는지. 거릴 걷고 친굴 만나고 손
by
윤희지 에디터
2020.08.14
리뷰
도서
[Review] 소중하고 당연한 것으로부터, 출판저널 518호 [도서]
출판저널 518호를 읽었다
내가 출판저널을 처음 접한 것은 아트인사이트에서였다. 출판계의 동향과 이모저모를 알려주는 책으로 처음 접했다. 책을 만들고 유통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또 독자의 이야기는 어떤 것일지 궁금해했다. 출판저널은 1987년 창간되어 책문화계의 새로운 소식을 알리는 잡지이다. 이번 518호는 창간 33주년호로, 이를 기념하여 발행인 칼럼과 1987년 7월 20일에
by
김수연 에디터
2020.08.12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을 읽다보니 질문이 생겼다.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출판저널을 읽다보니 질문이 생겼고, 그 질문에 대한 해답도 출판저널에서 찾을 수 있었다.
출판저널을 읽으니 두 가지 질문이 생겼다. 왜 책을 읽는 걸까? 문득 생겨난 물음에 나는 다음 증으로 채 넘기지 못한 출판 저널의 귀퉁이를 만지작거렸다. 이번 호의 출판저널에선 도서관이나 여러 기관에서 책을 빌려 읽는 것이 어려워지며 책을 못 읽게 된 사람들 또는 사회적 격리 기간 동안 이것저것 해보다가 독서에까지 손을 뻗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왔다. 책
by
우준영 에디터
2020.08.11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 시대, 문자매체의 위치를 찾아서 - 출판저널 518호
코로나 시대, 독서 문화의 부흥을 꿈꾸며
코로나로 인해 여러 대면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집콕’ 문화가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타인과 만나지 않고 집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것들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당연히 독서 문화 역시 부흥할 거라 예상했다. 모두의 삶에 잃어버린 일상만큼의 공백이 생겼고, 그 공백을 채워 넣기에 독서는 아주 매력적인 활동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현실에서 문자매체의 입지는 이미
by
최은희 에디터
2020.08.11
리뷰
도서
[Review] 빈 공간이 부여하는 사유의 가능성 & 소장하는 마음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에임란트 도서관은 빈 공간이 사람들에게 부여하는 사유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책을 앞에 두고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무궁무진하다. 결코 끝나지 않을 책과 출판에 대한 이야기를 출판저널을 통해 만났다. 그 안에서 발견한 흥미로웠던 몇 가지 이야기를 꺼내본다. 네덜란드 에임란트Eemland 도서관 에임하우스Eemhuis 복합문화센터. 사진 출처 : archdaily 먼저 네덜란드의 에임란트 도서관에 대한 글이 눈길을 끌었다. 네덜란드
by
조원용 에디터
2020.08.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혁명이 일어나는 지금, 출판혁명 [도서]
출판계의 동향과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도서 출판혁명을 소개합니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말을 많이 쓰는 것 같다. 그런데 좋은 책이란 무엇일까? 나쁜 책이라는 것은 있을까? 내 마음에 드는 책, 나에게 꼭 맞는 책 뿐 만 아니라 별 관심도 없었는데 읽고 나면 뿌듯한 기쁨이 있는 책도 있고 다른 이들은 모두 입을 모아 칭찬하는데 나는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책은 ‘빠른’ 책이다. 출판계의 최신
by
김수연 에디터
2020.08.10
리뷰
도서
[Review] 책문화생태계, 다시 한번 생기를 머금을 수 있기를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창간 33주년을 맞이한 <출판저널>
<출판저널> 518호는 빠르게 변화하는 우리 사회에 걸맞은 책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열정으로 채워졌다. 게다가 예상치 못한 코로나 사태 탓에 사회 속 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기 때문에 이처럼 변화무쌍한 날들 속에서 <출판저널>은 어떠한 방향과 속도로 책문화 사회의 일원들을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해 탐구하고, 또 소통을 시도하는 모습을 담아내었다. 매거진의 서
by
송아영 에디터
2020.08.08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 시대에서 출판산업이 가진 과제 - 출판저널 518호 [도서]
'출판저널 518호'를 읽고
출판저널 518호 - 창간 33주년호 - 생태주의 관점을 가지고 책문화생태계 주체들이 연대하고 협력하여 위기를 극복해야 무엇인가를 30년 넘는 시간동안 지속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지속가능한 책문화생태계를 위해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방향을 제시하는 <출판저널>은 올해로 창간 33주년을 맞이했다. 1987년 창간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by
정윤지 에디터
2020.08.08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통권 518호 - 책은 어디로 나아가는가
그때를 떠올릴 수 있는 풍경이 지난날의 감성으로만 남지는 않았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다.
역사적으로 책은 인간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선대들의 지식을 모아 후대에 전달하며 더욱 나은 사회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파피루스라는 한 장의 종이로, 어느 곳에서는 목판으로, 또 어는 곳에서는 금속활자로, 이후에는 책으로, 그리고 지금 사회에서는 전자 자료로 존재하며 형태에 구애받지는 않으나 책이라는 것은
by
김상준 에디터
2020.08.07
리뷰
도서
[Review] 36.5도의 잡지 - 출판저널 [도서]
멍 때리는 시간조차 없고, 항상 마스크를 챙겨 나가야 하는 세대들이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알려주는 잡지
릿터, 악스트, 뉴필로소퍼. 최근 문학 매거진들이 변신하고 있다. '문학 잡지'라고 생각하면, 왠지 책을 좋아하는 특정층들에게만 재미있는 거 아닌가. 그들만의 축제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요즘 유통되는 문예지들은 그렇지 않다. 감각적인 표지와 가득 담긴 실용적인 정보들로 일반인들을 끌어모은다. 책도 어찌보면 하나의 상업품이기 때문에, 미적인
by
최서윤 에디터
2020.08.07
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책 문화 생태계의 고찰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퀸의 노래 ‘Radio gaga’에 이런 가사가 나온다. “십대 시절, 밤을 지새주던 내 유일한 친구. 내가 알아야할 모든 것을 라디오에서 들었었지. (...) 라디오, 너도 한때는 잘 나가던 시절이 있었어.“ 라디오처럼 과거 빛나는 시절이 있었지만 저물어 가는 것들이 있다. LP, 카세트테이프, 비디오 같은 산업들은 과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추
by
백유진 에디터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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