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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초대
문화는 소통이다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를 지키는 것
나의 궁극적인 삶의 목표를 소개합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단지 시간이 흐르는 것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것을 놓아버린 채 살아가면 무의미한 시간이 흐르겠지만, 뚜렷한 목표가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그래서 언제나 다짐한다. 수십 번 반복해도 지나치지 않은 다짐. ‘나를 잃지 말자.’. 사소할지라도 가
by
박서현 에디터
2024.06.08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한 가지 기술
시차를 두고 오는 많은 깨달음을 품으며 나이를 먹는다
한 가지 기술(One Art) - 엘리자베스 비숍 상실의 기술을 통달하는 건 어렵지 않다; 너무 많은 것들이 상실될 목적으로 채워져 있는 듯하니 그것들을 잃는다고 재앙은 아니다. 매일 무언가를 잃어버려라. 잃어버린 문 열쇠들, 서툴게 써버린 시간이 주는 낭패감을 받아들여라. 상실의 기술을 통달하는 건 어렵지 않다. 그 이상으로, 더 빠르게 잃는 것을 연습
by
박보경 에디터
2024.06.07
작품기고
The Artist
[번지고 물들어서] 맞닿은 순간
너라는 사람을 인식하게 되었을 때
[illust by 에버닌] 몇 초 되지 않은 짧은 찰나에 선명하게 새겨진 네 모습.
by
이상아 에디터
2024.06.07
문화소식
전시
[전시] Temptation – 권하나 개인전
나는 나야. 그래서 행복해
권하나 개인전 ‘나는 나야. 그래서 행복해’ 사랑스러운 소녀 ‘나나’를 그리는 권하나 작가의 개인전이 ‘Temptation’이라는 제목으로 SH GALLERY 서울(6월 13일)과 동경(6월 8일)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작가를 닮은 귀여운 ‘나나’는 눈이 아주 큰 맹랑한 소녀로 때로는 발랄하며 때로는 새침하고 때로는 센치한 느낌을 풍기기도 한다. ‘나나’
by
김소원 에디터
2024.06.07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당신을 '이상한 나라'로 이끌 도자기, 포코아르의 세계
반전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어요.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소꿉친구의 손에서 탄생한 반짝임, <포코아르>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브랜드 <포코아르>를 운영하고 있는 이지유(이하 이), 장연지(이하 장)라고 합니다! <포코아르>는 핸드메이드 세라믹 기반 브랜드입니다. 저희는 도자기 제품을 제작하고 있지만 컵과
by
김푸름 에디터
2024.06.07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묘한 이야기에 담겨있는 묘한 매력, 사라 오브젝트의 세계
실용성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을 안 하고 그저 예쁘고 멋지게 만드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by
김푸름 에디터
2024.06.06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눈으로 맛보는 소꿉놀이 몽중다과 임소민의 세계
티가 안 나는 것 같지만 차곡차곡 쌓아나가다 보면 멋지게 완성이 됩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눈으로 먹는 음식, 몽중다과 임소민을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해 음식을 테마로 하는 입체 작품 영상을 제작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몽중다과>, 임소민이라고 합니다. - 회화과를 전공하신 것으로 알고 있어요. 시각 예술에 관심을
by
김푸름 에디터
2024.06.05
칼럼/에세이
에세이
[Essay] 그런 일은 쓸모가 없다
인간에 대하여
이거, 선물이에요. 겨울 쿨톤 맞죠? 벙쪘다. 아니, 이걸 왜 내게. 이걸 왜 당신이 내게. 열기구인지 낙하산인지 하여간 그런 것을 타고 온 사람이었다. 전공도, 원래의 삶도 지금의 자리와는 거리가 하등 멀지만 결국엔 내 옆자리에 앉는 사람. 어쩌면 나보다 이 공간에 더 오래 머물렀다고 여겨질 자리에 앉을지도 모르는. 사실 오래 있을 생각은 없던 곳이었다
by
이주연 에디터
2024.06.05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스스로를 발견하는 공간, 미도리 작업실의 세계
미도리 작업실은 항상 이곳에서 변함없이 존재하고 있겠습니다.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by
김푸름 에디터
2024.06.04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자개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뱝이의 세계
어쩔 수 없이 울컥하고 올라와서 토해내는 것이 저에게는 그림이었어요.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날개를 펼치고 있는 작가 뱝이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그리고 싶은 것들을 그리는 작가 뱝이라고합니다. 지금까지는 뱝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앞으로는 ‘빔이’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 2년간 작가님의 작품을 보기가 어려워서 많이 아쉬웠는데,
by
김푸름 에디터
2024.06.0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
청춘의 한 지점에서, 나이듦에 대해 생각하다.
“이제 몇 살이야?” 열 손가락을 쉽게 손가락을 접었다 폈다 하며 내 나이를 어른들께 알려드렸던 시절이 있었다. 특히, 열 살이 되었을 때는 더 이상 손가락을 접을 필요도 없었다. 그래서, 나이를 말씀드리는 것과 동시에 쫙 핀 열 손가락을 보일 때는 내심 뿌듯하기도 했다. 열한 살이 될 무렵, 이제는 열 손가락을 쫙 펼치고 난 후에도 손가락 하나를 더 들
by
정윤지 에디터
2024.06.02
작품기고
The Artist
[까막별] 초신성
그 빛이 핏빛일지라도
[illust by EUNU] 태양이 쏘는 빛이 지구에 도달하기까지 약 8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우리는 매번 8분 전의 태양을 눈에 담고 있다. 그러나, 몇 광년이나 멀어져 있을지 모르는 밤하늘의 작은 별들은 가늠할 수 없이 오랜 과거의 모습을 띠고 있다. 어쩌면 나는 이미 생을 마감한 별을 좇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는 별의 죽음마저 '초신성'
by
박가은 에디터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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