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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결과물보다 과정이 돋보인,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전시]
친숙한 작품에 가려져 보이지 않았던 앤디 워홀에 대한 이야기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은 가까운 듯 가깝지 않은 예술가이다. 그의 작품들은 우리나라의 진라면과 마찬가지인 미국의 캠벨수프, 혹은 코카콜라 등 친숙한 브랜드와 필수재를 대상으로 해 친근감을 느끼게 한다. 앤디 워홀 그 자체도 1928년에 태어나 1987년에 작고한 현대 예술가이다. 그만큼 그에 대한 사진이나 영상 자료가 많이 남아 있기에 가끔은 그가 20
by
이영진 에디터
2021.04.25
리뷰
전시
[Review] 대중예술을 바라보다 -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ANDY WARHOL : BEGINNING SEOUL
세월이 흘러도 다양한 형태로 그의 작품은 우리 곁에 남아 머무르고 있는 것이다.
2021년 2월 26일, 여의도에서 현대백화점이 오픈했다. 개관 한 백화점 내 뮤지엄인 ART.1에서도 새로 전시회를 같이 오픈하게 되었는데 바로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ANDY WARHOL : BEGINNING SEOUL)>이라는 전시이다. 평소 미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던 없는 사람이던 누구나 다 아는 장르 가운데 하나가 '팝아트'이고 그런 팝아트
by
박은희 에디터
2021.04.2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좋아합니다
좋아한다는 것, 좋아하는 것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런 사실이 두 가지 의문점을 제시한다. 예쁘게 말하는 것이 무엇이며 좋아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다. 아무개에게는 예쁜 것이 다른 아무개에게는 그저 그런 상황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취향 차이로 싸우는 경우가 꽤 된다. 좋아한다는 것의 의미로 싸우는 일은 잘 없지만, 수학 공식의 답처럼 명확하게
by
김상준 에디터
2021.04.2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의 여름이 녹아든 노래를 부르자 [음악]
동시대가 아니라는 이유로 모르기엔 억울한 멜로디들
매주 어떤 주제로 오피니언을 쓸까, 많이 고민한다. 어떤 날은 확 꽂히는 음악이나 드라마, 영화가 있지만, 또 어떤 날은 일주일간 집에 틀어박혀 있던 시간만 생각나 곤혹스럽다. 이번 주는 후자였다. 시험 기간과 겹쳐 머릿속에는 당장 내야 할 레포트, 기획서 생각만 가득이었다. 오늘도 밖에 나가지는 않았지만 커튼을 젖혀 보았다. 어제는 기온이 26도까지 올
by
이건하 에디터
2021.04.23
리뷰
전시
[Review] 취향이 삶이 되다 - 앤디 워홀 [전시]
모순성과 현대성
당신의 의미를 입력하세요, 앤디 워홀 현대미술은 날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다. 과거 존재했던 신고전주의, 사실주의, 인상주의처럼 하나의 미술 사조는 사라지고 작품 자체의 의미나 아이디어가 미술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술 작품을 보는 방식에는 정해진 틀이 없으며, 개개인의 주관과 생각이 주를 이루게 된다. 소통하며, 서로의 의견을 묻는 담론이 형성
by
심은혜 에디터
2021.04.22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사과 하나
사과 하나로 마음을 풀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Dear Anonymity, 빨갛게 익은 사과는 언제나 상큼한 순간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영어를 배울 때도 가장 먼저 배우는 단어이기도, 그림을 그릴 때도 가장 먼저 그리는 사물이기도 합니다. 어떤 때 사과는 미안한 마음을 대신하여 사과의 뜻도 전하는데 하는데요, 사과하기 어려울 때에는 맛있는 사과를 전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저도 오늘 사소한 다툼을
by
배수현 에디터
2021.04.22
리뷰
전시
[Review] 나는 나를 말하는 사람 -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ANDY WARHOL: BEGINNING SEOUL)
깊숙하게 얄팍한 예술가의 세계로
앤디 워홀은 ‘돈을 버는 것도 예술이고, 일하는 것도 예술이며, 훌륭한 사업이야말로 가장 뛰어난 예술’이라고 말했다. 그렇구나. 그래서 ‘더현대 서울’이라는 거대한 백화점에 당당히 자리한 전시장에서 처음으로 선정한 개관작이 앤디 워홀의 작품이구나. 백화점 1층에는 로봇 안내원이 돌아다니고, 즐비한 명품관들 사이에서는 눈코 뜰 새 없이 상품이 오간다. 이게
by
이남기 에디터
2021.04.21
리뷰
PRESS
[PRESS]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여정 - Fortune Telling: 운명상담소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길을 잃은 이들이 자아를 찾아 떠나는 여정
《Fortune Telling: 운명상담소》 _일민미술관 [PRESS]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여정 전시 《Fortune Telling: 운명상담소》가 일민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다(4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이번 일민미술관의 전시는 코로나19 이후 예측할 수 없는 변화 속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하나의 여정으로서
by
오예찬 에디터
2021.04.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형사Duelist(2005) [영화]
칼춤을 형상화한 영화, 형사
움직임의 기반이 되는 요소에는 점과 선 그리고 면이 있을 것이다. 점들이 움직이면서 선이 되고 선이 움직이면 면으로 발전하게 된다. 이곳에서 저곳으로 변화하는 과정은 모두 움직임으로 인한 것이다. 움직임이 멈춘다면 다시 본래의 형태로 돌아갈 것이며 생동감 있는 변화의 과정은 움직이는 그 순간에만 존재한다. 이명세 감독의 <형사>는 모든 움직임이 두드러지는
by
김소영 에디터
2021.04.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완벽'에 대한 집착이 낳은 비극 [영화]
완벽한 도미 요리 (The Perfect Fishplate, 2005)
“열심히 말고 잘해야지” 학부 시절, 가끔 융통성 없이 굴던 나에게 누군가가 뼈를 때렸다. 온갖 과제를 주야장천 붙잡고 있던 시기였다. 당시 나는 이미 완성한 결과물을 두고 아쉬운 부분에 끊임없이 집착하며 밤샘 작업을 반복했다. 자기만족이라기엔 정상적인 궤도를 벗어나 있었다. 상황이 이러니 편의점 삼각 김밥과 커피로 끼니를 때우기 일쑤였다. 건강이 눈에
by
김세음 에디터
2021.04.20
리뷰
공연
[Review] 괜찮지 않은 시대의 괜찮을 위해 - 우투리 : 가공할 만한
내일이 궁금한 삶, 그 삶을 살 권리가 모두에게 있다.
미얀마 쿠데타 반대 시위, 홍콩 시위, 촛불 시위. 프랑스에선 혁명이 일어났고 일제강점기 때는 3.1운동이 일어났다. 정부(혹은 권력자)의 탄압은 언제나 존재했고, 거기에 맞서 싸우는 사람도 늘 존재했다. 우투리는 시대와 무관하게 항상 존재했던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더 무겁게 다가온다. 우투리. 아기 장수 우투리에 대해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사람들
by
김혜원 에디터
2021.04.20
리뷰
전시
[Review]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ANDY WARHOL: BEGINNING SEOUL)
차세대 패러다임을 통찰한다는 것은 무엇을 수반하는가
앤디 워홀, 팝아트의 제왕이자 상업미술을 널리 알리고 인정받은 작가로 모르는 사람은 웬만해서 없을 테다. 전에 다뤘던 영화 <팩토리걸> 기고에도 잘 나와 있듯이 '앤디 워홀'을 다루는 곳은 많다. 덕분에 미술 중에서도 상업 미술의 대가인 이유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다. 가질 필요가 없는 것을 생산한 그는 사후 35년이 지나도 그의 굿즈에 눈독들이게 한다.
by
이서은 에디터
2021.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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