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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Review] 영화의 재구성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영화의 추억을 되짚는 순간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일러스트로 유명한 맥스 달튼의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이 2022년 12월 9일부터 63아트에서 개최한다. 그는 영화, 음악, 책 등 대중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을 해온 일러스트레이터이다. [흔히들 사람들은 작가가 끊임없이 상상력을 발휘해 온갖 에피소드와 사건들을 머릿속에 떠올려
by
유다연 에디터
2023.01.01
리뷰
영화
[Review] 안전한 일상에 대한 간절함 - 패닉 런
재난안전사고는 실제로 존재하고, 이것은 개개인이 아니라 모두 함께 풀어야 할 문제이다.
영화 <패닉 런>(2022)은 주인공 ‘에이미’의 아들 ‘노아’가 다니는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기 사고를 두고 전개된다. 에이미는 자신과 거리를 두는 노아에게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지만 노아는 이를 알아주지 않는 듯 두 사람의 관계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교내 총기난사 사건은 아들에 대한 에이미의 걱정을 증폭시킨다. 아이의 소재
by
홍가흔 에디터
2023.01.01
작품기고
The Artist
[디다의 티타임] 별 볼 일 없는 도시
별 없는 도시
[illust by 디다] 별 없는 도시는 별일이 많다. 별 볼 일은 없다.
by
최주아 에디터
2022.12.3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기억과 망각 사이의 글쓰기 - '300개의 단상' 서제인 번역가
"세라 망구소를 한마디로 말하면 ‘궁금한 작가’였어요."
쓰지 않고는 시간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방법을 단 한 가지도 떠올릴 수 없었다. - 『망각 일기』, 8p 2022년이 다 갔다. 한 해를 돌아보니 문장으로 쓸 수 있는 기억보다 그렇지 않은 기억이 훨씬 더 많다. 모호한 잡념이나 특정한 느낌, 단편적인 장면처럼 추상적인 덩어리로만 존재하는 기억이 여기저기 파편처럼 흩어져 있다. 흩어진 기억을 정리하기 위
by
김소원 에디터
2022.12.31
리뷰
전시
[Review] 영화를 기억하는 법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전시]
모든 것이 보이는 원경의 꼭대기에서
청량하고도 매서운 칼날처럼 와닿는 차가운 공기를 뚫고,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이 열리는 곳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전시의 이름에서부터 드러나듯, 이번 전시는 서울살이를 하면서도 어렸을 때 이후로 한 번도 다시 찾아갈 생각을 못 해 봤던 63빌딩에서 개최되었다. 내게 있어 맥스 달튼 전은 올해 관람이 처음이지만, 작년 마이아트뮤지엄에서도 동일
by
민정은 에디터
2022.12.31
리뷰
전시
[리뷰] 맥스 달튼, 그 영화의 순간을 담으며
cliMax, 순간을 함께
맥스 달튼. 그의 전시회는 이전, 2021년 서울에서 한차례 전시된 적 있다. 그러나 내가 직접 그의 작품을 눈앞에서 생생히 본 적은 전무했다. 말하자면 SNS에서, 호사가들이 던져주는 정보나 먹으며 그를 단순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일러스트로 유명해진 작가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럼에도 60층의 높이에 전시된 맥스 달튼의 세상을 보기 위해 오르는
by
최주아 에디터
2022.12.31
리뷰
전시
[Review] 지도를 닮은 맥스 달튼의 일러스트 세계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맥스 달튼이 그리는 지도 속으로
'인터스텔라를 보고 나서 이과생은 이론에 놀라고, 문과생은 인물간의 관계에 눈물짓고, 미대생은 그래픽에 감탄한다.' 인터스텔라가 개봉했을 즈음 인터넷에서 한 때 유행했던 밈이다. 이처럼 영화를 보고 나면 우리는 각기 다른 감상을 쏟아내곤 한다. 영화가 끝난 뒤 각자 다른 감상을 나누는 것 또한 작품의 연장선상 위에 있다. 63아트에서 열린 '맥스 달튼,
by
최지원 에디터
2022.12.31
리뷰
전시
[Review] 좋아하는 마음이 탄생시킨 것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이 전시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기억하기로 했다.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된 계기는 팬심이었다. 아이돌그룹을 좋아하게 되면서 라디오의 매력에 빠졌고, 방송작가라는 직업이 궁금해졌다. 동시에 무언가에 이끌리듯 초등학생 때까지 받은 상들을 모아놓은 앨범을 들여다봤다. 다른 상에 비해 글짓기상이 더 많은 것을 보면서 갑자기 글쓰기에 온전히 집중하고, 행복해하는 나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 순간, 꿈을 찾았
by
강득라 에디터
2022.12.30
작품기고
The Artist
[치료사의 작업실] This is my Palo Santo wood stick drawing
나만의 아름다움이 된다
by. 담영 권은미 손끝에 닿은 성스러운 나뭇가지의 춤을 보네 그것은 나의 심장으로부터 연결된 하나의 몸짓으로 나만의 아름다움이 된다 This is my Palo Santo wood stick drawing.
by
권은미 에디터
2022.12.30
리뷰
전시
[Review] 맥스 달튼의 보물함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한 화면에 특징을 다 담아내면서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 묘사는 맥스 달튼의 뛰어난 관찰력과 섬세함, 무엇보다도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은 63스퀘어 안 전망대가 있는 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창 퇴근 시간일 때 방문한 전시의 창밖으로는 도로에 꽉 찬 차들의 라이트와 불이 켜져 있는 건물들이 만들어내는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안에서는 창밖의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실과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듯한 맥스 달튼의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부터 흥미로웠
by
신민정 에디터
2022.12.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완벽한 일 년
2022년을 보내며
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그 해를 대표할 하나의 문장을 고른다. 꼭 ‘그런’ 한 해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말이다. "바다처럼 길들일 수 없고, 햇빛처럼 행복한 사람" 이것이 올해의 문장이었다. 신기하게도 연말이면 꼭 내가 고른 문장과 같은 한 해를 보냈다는 걸 깨닫곤 했다. 역시 생각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그리고 쓰는 대로 이루어지는 구나. 그
by
고민지 에디터
2022.12.29
리뷰
전시
[Review] 덕업일치의 세계를 여행하기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맥스 달튼 전'을 통해 콘텐츠의 소비와 재생산의 한복판에 서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전은 전시 이름에서 힌트를 주듯 63빌딩에서 열린다. 지방 출신의 사람으로서 기차를 타고 서울에 갈 때마다 창밖으로 63빌딩과 쌍둥이 빌딩을 찾았던 기억이 있다. 처음으로 63빌딩에 가고 전망대에서 전시를 볼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은근한 설렘이 있었다. 심지어 평소 좋아하던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재해석 그림
by
고승희 에디터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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