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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내 컴퓨터로 만나는 예술 - 넷 아트 [시각예술]
‘집콕’ 생활. 인터넷 주소창만으로 접근할 수 있는 예술을 만나볼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바깥 활동에 제약이 걸리면서 온라인을 통한 문화 향유 방식이 사람들 사이에 본격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여러 문화예술 기관들이 휴관에 들어가게 되면서, 기관들은 온라인으로 교육과 전시, 공연, 도서 등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국립극단, 세종문화회관 등의 공연센터들은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업로드하고 있다. 시각예술
by
진수민 에디터
2020.04.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베아트릭스 포터와 피터 래빗 [시각예술]
그림책에 담긴 세계적인 토끼
피터 래빗, 처음 듣는 이름일 수도 있고 어릴 적 한 번쯤은 들어봤을 익숙한 이름일 수도 있다. 만약 익숙하다면, 문구류와 세면도구 등에서 피터 래빗을 마주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전 세계의 토끼 중 가장 유명할지도 모르는 피터 래빗은, 20세기 최고의 아동문학으로 손꼽히는 '피터 래빗과 친구들'의 주인공이다. 장난꾸러기이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
by
최세희 에디터
2020.04.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자유로움을 찾다 보니 뚱뚱한 그림을 그리게 됐다 [시각예술]
거대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보테로족의 창조자 - 페르난도 보테로
인물을 뚱뚱하게 그리는 사람 숱이 없는 양쪽 눈썹, ‘스푸마토’ 기법을 이용하여 인물의 윤곽선을 일부러 흐릿하게 처리하여 경계를 없애 모호한 듯 부드러운 미소를 표현한 것으로 유명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초상화다. 완벽하고 안정적인 삼각형 구도와 어디 방향에서 감상하든 관객과 자연스레 눈을 맞출 수 있도록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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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20.04.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네덜란드 황금기에 등장한 예술 장르를 아시나요? [시각예술]
우리들의 삶을 더욱 찬란하게 빛나도록 할 그 무언가,
칭송받는 예술 장르는 처음부터 그 가치를 높게 평가받았을까? 처음부터 그러했던 것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았던 장르도 분명 존재했다. 세상은 주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아무에게도 관심받지 못했던 비주류 중에도 인정받아야 마땅한 가치를 내포하고 있는 것들이 있다. 어둠 속에서 헤매던 그 장르의 가치가 빛을 보게 된 순간, 바뀌지 않을 것만 같았던 세
by
최세희 에디터
2020.03.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라져가는 간판의 기록 [시각예술]
이영 사진전 《만물시장》, 레이블 갤러리
코로나로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내 새로운 취미는 자전거 타기다. 날씨가 따뜻해져서 한산한 골목골목을 자전거로 돌아다니고 한강까지 가기도 한다. 여느 날과 크게 다르지 않게 혼자 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누비다 성수동에서 한 갤러리를 발견했다. 집에서 멀지 않은데 왜 아직까지 몰랐던 걸까. 마침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따끈따끈한 전시를 열
by
진수민 에디터
2020.03.27
리뷰
도서
[Review] 총보다 강한 실, 실과 우리 역사의 관계를 밝히다
새롭게 조명하는 실과 우리 역사의 관계를 알아보자
「총보다 강한 실」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총보다 강한 ‘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지금까지 총, 균, 쇠와 같은 표면으로 보이는 요소들에 집중했다. 그러나 「총보다 강한 실」은 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인류에게 총보다 강하게 균보다 강력하게 쇠보다 오래 연관되어있는 실은 인간에게 강한 영향을 주고 역사까지 움직였다. 「총보다 강한 실」은 이
by
김정현 에디터
2020.03.25
리뷰
도서
[Review] 시각화, 명상, 감사하기보다 효과적인 해빙(Having) - 더 해빙
지금 바로 갖고 있는 것을 알아차리자
I HAVE 세탁기 살 돈이 있다. I FEEL 할부도 안하고 세탁기 살 수 있다니, 정말 기분이 좋다. 새로 이사 갈 집에 장만할 여러 가전제품을 이렇게 마음 편히 살 수 있어서 감사하다. 냉장고도, 건조기도 살 수 있다. 난 정말 행운아다! <더 해빙>에서 나온 해빙(Having) 노트를 작성해봤다. 이는 이 순간 내가 갖고 있는 것을 온전히 느끼는 것
by
한은현 에디터
2020.03.2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결국은 사랑이 한다 - '샤갈'의 그림 이야기 [시각예술]
마르크 샤갈의 그림 속 '연인' 이야기
필립 가렐 감독의 영화 〈질투〉는 예술의 유구한 주제, ‘사랑’을 탐구한다. 연극배우 루이는 역시 배우인 클로디아와 사랑에 빠져 아내와 어린 딸을 뒤로하고 집을 나간다. “영원히 사랑해”, “난 나 자신을 알아” 등등, 극중 루이의 대사는 대체로 못 미더운 것 투성이다. 절대 불가능까지는 아니어도 그는 인간이 좀처럼 도달할 수 없거나 유지하기 힘든 경지를
by
이세라 에디터
2020.03.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우리들의 빨강 머리 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 전시회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시각예술]
ANNE이 우리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직접 참여하고 업로드하는 SNS속 #전시회 벽에 걸린 그림들, 정갈히 놓여있는 작품, 그를 따라 줄을 서서 관람하는 관객들. 전시회 하면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장면들은 아직까지 이렇게 정적이다. 하지만, 관객들의 수요는 점점 변화하고 있다. 문화 활동에 가장 적극적이라고 할 수 있는 2030 Z세대들은 이제 더 이상 작가에서 관객에게 향하는 일방적인 커뮤
by
박다온 에디터
2020.03.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권도연 개인전 : 시옷 Siot [시각예술]
익숙한 것들을 다른 시각으로 새로이 마주하다
조금 서늘하지만 참 맑았던 3월의 어느 날, 마냥 집에만 있기가 답답해 밖으로 나섰다. 딱히 생각해둔 곳은 없이 그저 평소 자주 거닐던 길을 걸었다. 낯익은 곳을 지나가는데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생경하게 와닿는다. 자주 들렀던 서울시청도서관의 무기한 휴관 안내문과 덕수궁의 수문장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씁쓸하다. 정처 없이 걷다 보니 어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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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0.03.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집안에 갇힌 우리를 위한 '온라인 전시' [시각예술]
미술관을 방 안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한가
전시회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면 기분 좋게 밖을 나섰던 때가 언제였는지 모를 정도로, 최근 우리의 일상은 집 안에서 정지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마저도 마스크로 무장한 채 인파가 몰리는 곳은 피해 가며 서둘러 끝마쳐야 하는 요즈음, 여유로운 문화생활은 당연히 사치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가벼운 옷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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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 에디터
2020.03.16
리뷰
도서
[Review]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역사: 도서 '총보다 강한 실'
인류와 가장 밀접한 삶의 영역에 존재하면서 역사를 변화시켜왔던 실
역사의 큰 흐름을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이에 대답하는 건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가까운 과거의 역사를 생각한다면, 왕조의 흥망성쇠에 따라 역사의 흐름이 구분되었던 것을 생각할 수 있다. 물론 이는 국가 또는 이에 준하는 형태의 공동체가 형성되었을 때의 이야기다. 그만큼의 응집력을 갖추지 못했던, 선사시대의 인류 역사를 구분하는 기준은 인류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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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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