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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음악
[오피니언]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 ‘애프터 양’ 속 음악들 [음악]
전주 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으로 파칭코의 코고나다 감독의 장편 영화 '애프터 양'이 선정되었습니다.
전주국제영화제에 다녀왔습니다. ‘애프터 양’을 기자시사로 먼저 보고, 이후에 있는 기자회견에 참석했습니다. ‘애프터 양’은 ‘파친코’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코고나다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21년 제 74회 칸 영화제에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선정되었고, 2022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Alfred P. Sloan Feature Film Prize’를
by
신동하 에디터
2022.04.29
칼럼/에세이
에세이
[Contents Surfing] 2022년 3월의 콘텐츠 이슈는?
콘텐츠 소비자, '콘슈머'를 위한 정기 소식지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타고 들어가 끊임없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 ‘콘슈머’다. 이와 같은 행위는 마치 굽이치는 콘텐츠의 물결을 거침없이 유영하는 서핑의 자유로움과 닮아있다. 한 달에 한 번 연재하는 < Contents Surfing >은 그런 콘슈머에게 건네주는 정기 소식지로 다가가고자 한다. 매달의 콘텐츠 산업 및 분야별 소식에 관한 이슈와 생각
by
최세희 에디터
2022.04.08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
크리스마스에 관람한 프랑켄슈타인 후기
작년 크리스마스에 관람한 <프랑켄슈타인>. 이는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금까지 본 뮤지컬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 물론 좋아하는 뮤지컬은 많지만, 100%에 가까운 만족도를 보인 적은 없었다. 그러나 <프랑켄슈타인>은 98%라고 해도 될 정도로 흡족했기에 꼭 한번 다뤄보고 싶었다. 벌써 3개월이 지났기에 정확한 내용과 흐름은 떠오르지 않지만, 그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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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2.04.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오늘도 나는 카페에 간다 [문화 전반]
나에게 카페는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공간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나는 일정이 없어서 혼자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날에 주로 카페에 간다. 책이나 다이어리 혹은 아이패드를 챙기고 그 외의 짐과 복장은 최대한 가볍게 한 채로 카페에 가서 맛있는 음료를 시켜 놓고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특별한 목적 없이 ‘그냥 좋아서’ 꾸준히 하는 것이 별로 없는 나에게 카페 탐방은 몇 안 되는 소소한 취미 중 하나다. 나는
by
정민지 에디터
2022.03.27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안녕, 안녕. 괴물에게 돌아오지 않는 까뜨린느의 인사. [공연]
나는 악인가? 아기인 것 같은데요.
* 이 리뷰는 스포일러를 담고 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름 없는 한 괴물의 이야기. 지난 리뷰에서 배우 정택운이 연기한 앙리를 다뤘다면, 오늘은 그의 열연을 볼 수 있는 괴물의 모습을 찬찬히 뜯어보려 한다. 정택운 배우가 보여준 이름 없는 한 괴물의 이야기는 마치 심장에 차가운 얼음 조각이 박힌 듯 먹먹하고 처절한 슬픔을 전한다. 프랑켄슈타인
by
변서연 에디터
2022.03.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의 방황과 방랑 그리고 피아노 [음악]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나의 레퍼토리 일기.
드디어 졸업연주를 끝냈다. 개강을 하고서 그동안 머릿속에는 졸업연주 밖에 없었다. 일정 체크리스트에는 매일 연습만이 적혔다. 큰 짐을 하나 내려놓은 것 같아 후련하기도 하고 앞으로 내가 무대에 설 일이 있을까 싶은 생각에 조금 싱숭생숭해지기도 한다. 그렇게 내 피아노 레퍼토리에 <방랑자>가 추가되었다. 나는 음악대학 전공자가 아니라 사범대학 음악교육학 전
by
김민정 에디터
2022.03.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조슈아, 그가 1965년 인도네시아를 담아내는 방식 [영화]
살인을 연기하다, 조슈아 오펜하이머의 <액트 오브 킬링>
가해자의 시선으로, <액트 오브 킬링>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 <액트 오브 킬링>은 제목이 시사하듯, 문자 그대로 ‘살인을 연기’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이다. 우선 <액트 오브 킬링>의 감독인 조슈아 오펜하이머가 이 영화를 어떻게 담아냈는지를 이야기하려면, <액트 오브 킬링>의 내용과 어떻게 해서 이 영화가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배경설명이 선행되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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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경 에디터
2022.03.13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배우 정택운의 미소는 눈물보다 아팠다. [공연]
배우 정택운이 보여준 앙리 뒤프레의 용기, 그 속에 감춰진 두려움.
* 이 리뷰는 스포일러를 담고있으니 감상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역작이 되다. 2022년, 수많은 뮤지컬 덕후들의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린 작품이 있다. 나 역시 그 작품을 보고 난 뒤 기립 박수를 쳤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보기만 해도 가슴 찡해지는 그 이름. 어렵기로 소문난 넘버에 높은 연기력까지 필요한 극악의 작품이었다. 우스
by
변서연 에디터
2022.03.11
칼럼/에세이
에세이
[Contents Surfing] 2022년 2월의 콘텐츠 이슈는?
콘텐츠 소비자, '콘슈머'를 위한 정기 소식지
우리는 다양한 플랫폼을 타고 들어가 끊임없이 콘텐츠를 소비하는 소비자, ‘콘슈머’다. 이와 같은 행위는 마치 굽이치는 콘텐츠의 물결을 거침없이 유영하는 서핑의 자유로움과 닮아있다. 한 달에 한 번 연재하는 < Contents Surfing >은 그런 콘슈머에게 건네주는 정기 소식지로 다가가고자 한다. 매달의 콘텐츠 산업 및 분야별 소식에 관한 이슈와 생각
by
최세희 에디터
2022.03.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트로이메라이
호로비츠와 키이우를 떠올리면서
블라디미르 호로비츠의 트로이메라이(Träumerei, 원곡 로베르트 슈만) 어떤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는 버릇이 들기 전에. 피아노 학원 가방을 들고 햇빛이 쪼뼛하게 들이치는 골목 사이를 내달리던 시절에 먼 나라의 음악을 듣고 울었던 기억을 떠올린다. 알 수 없는 이유로 양 볼 위로 죽죽 그어져 내리던 것들에 대해 생각한다. 블라디미르 호로비츠가 연주하는
by
최미교 에디터
2022.03.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슈미의 ‘비행’ 아니, 보다 도발적인 ‘자유로의 이행’ [공연]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슈미>는 새로 이사한 슈미의 신혼집에 가까운 지인들이 방문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방문교사 유완과 불륜관계에 있는 ‘애경’, 슈미와 불륜 관계에 있는 ‘도규’, 슈미의 전 애인이자 자유의지로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 일념으로 가득한 ‘유완’까지. 슈미는 이들과 비밀스럽고도 진솔한 대화(남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이
by
추예솔 에디터
2022.02.22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끊임없이 상처를 주고 받는 세상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
우리는 서로에게 피해자이면서 가해자가 된다.
"얘야, 왜 우니?" "길을 잃었어요." "나도 길을 잃었는데."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넘버 '상처' 中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워낙 우리나라 창작뮤지컬로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언젠가 꼭 보려고 했던 뮤지컬 중 하나이다. 하지만 사실 나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존재를 알기 전까지는 “프랑켄슈타인이 괴물 아니야?”라는 일종의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
by
김민성 에디터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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