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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이 담고 있는 것 [음악]
음악에서 더 많은 것을 느끼기 위하여
나는 어딜 가든 이어폰 없이는 다닐 수 없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음악 없이는 다닐 수 없다고 해야겠다. 길을 걸을 때도, 지하철을 탈 때도 나의 귀는 항상 음악과 함께 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음악을 들을 수는 없기에 내 음악 앱에서는 자연스레 예전에 듣던 것들이 재생된다. 자주 들었던 음악이 흘러나오면, 그 음악이 담고 있는 것들까지도 느껴진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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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23.09.1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후기, 그게 뭔데, 어떻게 쓰는 건데 [문화 전반]
내 이야기에 후기는 이용당했을 뿐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것을 좋아했지만, 독후감 쓰는 것은 그렇게 싫을 수가 없었다. 이유는 별것 없었다. 쓸 말이 없어서다. 학창 시절의 독후감은 어느 정도 그 포맷이 정해져 있다. 책을 읽게 된 동기 2줄, 줄거리 10줄, 읽고 난 감상 3줄. 그렇게 총 15줄 정도를 채우면 참 잘했어요 도장이 찍힌다. 이 중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사실 그대로를 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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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현 에디터
2023.09.10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음식 만화계의 불멸의 고전 : 미스터 초밥왕 [만화]
어떻게 <미스터 초밥왕>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는가
예전에 두 편의 오피니언으로 이미 다뤘을 정도로, 나는 음식 테마의 만화를 굉장히 좋아한다. 오피니언으로는 웹툰들만 다루었지만, 상당히 고전적인 단행본 만화인 <식객>과 <미스터 초밥왕>도 내가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이다. 그중 이번에는 <미스터 초밥왕>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사실 <미스터 초밥왕>은 나보다 남동생이 더 푹 빠져있던 만화였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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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에디터
2023.09.0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우리의 타임머신이자 순간이동 장치 [음악]
유용한 타임머신이자 순간이동 장치인 ‘음악’으로 떠난 여행 이야기
* 본 글은 노래 가사를 인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여름에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음악으로 시원하게, EDM 장르의 음악으로 신나게 보낸다. 연말에는 캐럴을 듣고 ‘벚꽃엔딩’의 차트 순위 상승을 보며 돌아온 봄을 체감한다. 이처럼 우리는 음악 속에서 시간을 찾는다. 음악은 일정 온도와 습도를 가진 채 특별한 기억을 건드린다. 그도 아니면 경험해보지 않은
by
박서현 에디터
2023.09.0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자기 시간 잘 살던 너를 보내며
아쉬운 마음은 접어두자
사진 출처: 군용기(뒷모습) by 이준녕, 한국저작권위원회, CC BY 최근에 정리하고 싶지 않았던 관계를 정리했다. 정확히 말하면 강제로 정리된 인연이었다. 어느 쪽도 단절되고 싶지 않았으나 갑작스레 끊겨버린 인연. 엄청 가까웠던 사이는 아니고, 그저 잔잔하게 흘러온 관계이기는 하다. 때때로 서로 부재해도 양쪽 다 균열이 없었기에 ‘갑작스레’라는 말이
by
박수진 에디터
2023.09.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내가 공연을 볼 때 [사람]
'공연을 보는 나'를 바라보는 나
스무 살이 될 때까지도 공연에는 관심이 없었던 나였다. 뭐든 담백한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 연극이나 뮤지컬은 마치 조미료를 듬뿍 넣은 음식 같았다. 그러던 내가 스물한 살이 되었을 때, 친구가 조심스럽게 연극 한 편을 같이 보지 않겠냐고 물어왔다. 분명 내가 좋아할 거라는 친구의 말에 혹해 함께 그 연극을 보러 갔다. 연극은 스릴러 장르였고, 나는 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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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에디터
2023.09.03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인사이드 윌리엄
명작 쓰기 딱 좋은 날씨네
인사이드 윌리엄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3.09.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 위험에 배팅하시겠습니까? - 빅 쇼트 [영화]
최악의 위기에 최고의 선택, 도덕은 존재하는가.
시스템이 잘못되어 있다. 그로 인한 부작용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부작용이 크게 나타나는 순간 큰 혼란이 찾아올 것이다. 하지만 대다수는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당신은 알고 있다. 그리고 당신은 이 사실을 기회로 삼아 큰돈을 벌 수 있는 상황이다.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영화 '빅 쇼트'는 월스트리트의 붕괴로 시작된 2008년 세계 금융
by
유지현 에디터
2023.09.03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당신을 위한 호러 세계의 안내자, 팀 사이드(Scythe)
"공포라는 장르는 하나로 수렴되지 않아요. 굉장히 다이나믹하고 파워가 있는 장르죠."
『오드(The Odd)』 2호 표지 사람들이 모인 자리라면 어김없이 누군가 무서운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고, 괴담 콘텐츠는 시대를 타지 않고 매체를 바꿔가며 인기를 누린다. 호러라는 장르에 대한 호불호는 존재할지라도 '무서운 이야기'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는 건 분명하다. 어쩌면 우리 모두에게는 공포의 대상이 되는 미지의 것을 안전한 자리에서 끝까
by
김소원 에디터
2023.09.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랑받기 위하여 미움받는 법 - 2 [문화 전반]
사랑받기 위해 미움받은 여러 예술가의 이야기
이번 글도 여러 예술인이 미움받을 수 있었던, 그로서 사랑받았던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나의 동업자에게 미움받기, 아니쉬 카푸어 미술가를 상징하는 색에 대해 물었을 때 바로 떠오르는 예술가는 아마 많지 않을 것이다. 아마 이브 클라인의 모노크롬을 함께한 그 파란색이나 이번 주인공인 아니쉬 카푸어의 반타 블랙이라고 생각한다. 그 유명한 반타 블랙의 이야기
by
신효창 에디터
2023.09.0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놀랍도록 사랑스러운 작품을 만나다, 드라마 ‘하트스토퍼’ [드라마]
단단한 이들이 전하는 말랑한 이야기, 드라마 ‘하트스토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대 OTT 시대. 주변에 OTT를 하나도 구독하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 정도로 우리들의 코드 커팅은 활발하다. 그 현상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넷플릭스’를 오랜 기간 구독 중이다. 구독을 그만둘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넷플릭스에 공개되는 오리지널 콘텐츠가 취향에 꽤 부합하기 때문이다. 왼쪽 상단에 붉은 ‘N’이 인장처럼 찍힌 콘텐츠들의 향연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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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현 에디터
2023.09.01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상실에 대처하는 가장 사랑스러운 자세 - 사랑하는 당신에게 [영화]
사랑하는 사람과의 약속은 생사를 가리지 않나 보다
가장 소중한 존재를 한 순간에 잃어버리는 상황을 마주하게 됐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사랑하는 당신에게>는 한 순간에 아내를 잃은 제르망이 아내의 상실을 어떻게 채워나가는 지를 다루고 있다. 원제 에서 추측해 볼 수 있듯, 제르망은 아내의 빈자리를 춤을 통해 채워나간다.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생의 황혼기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제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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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경 에디터
202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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