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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효’가 담긴 토슈즈 - 심청
인당수에 철썩!
유니버설발레단(단장 문훈숙, 예술감독 유병헌)의 창작발레 <심청>이 4년 만에 돌아온다. <심청>은 한국의 고전을 세계에 널리 알린 발레단의 대표적인 창작발레로 1986년 국립극장 초연 이후 프랑스 파리, 러시아 모스크바, 미국 뉴욕과 워싱턴 등 세계 15개국 40여개 도시에서 찬사를 받으며 K-발레의 위상을 보여준 작품이다. 최초의 글로벌 공동 창작 프
by
임주은 에디터
2023.05.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장 나다워지는 것, 사랑 [문화 전반]
당신의 인생에서 사랑은 어떤 의미인가?
아트인사이트 커뮤니티 모임에서 "사랑의 다채로움"이라는 주제로 아트인사이트 구성원분들과 이야기를 나눴었다. 그때 처음으로 사랑의 의미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다. 내 인생과 사랑이라는 단어는 동떨어져 있었기에 꽤나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 그리고 지금 이 글은 나의 이야기를 뒤적거리며 토해낸 사랑의 의미를 담았다. 강아지, 우정, 작품, 덕질, 이성 간의 사랑
by
이소희 에디터
2023.05.20
리뷰
공연
[Review] 웅장한 시대를 재현한 뮤지컬, 나폴레옹
뮤지컬을 통해 보는 나폴레옹의 생애
뮤지컬 ‘나폴레옹’은 프랑스 대표 배우들이 프랑스어로 공연하지만, 한국에 판권이 있는 독특한 형식의 K-콘텐츠로, 오는 5월 21일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공연한 후 아시아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한국의 프로듀서가 판권을 산 후, 프랑스 현지 캐스팅을 통해 프랑스어 오리지널 버전으로 런칭한 새로운 방식의 공연이다.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
by
권현정 에디터
2023.05.18
리뷰
도서
[Review] 클래식, 어떻게 들으면 좋을까요? -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도서]
클래식 입문자를 위한 맞춤형 백과사전
당신은 음악과 가까운 사람인가? 누군가가 나에게 이 질문을 한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습관처럼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고, 어딘가로 이동할 때면 꼭 귀에 이어폰을 꽂는다. 멜로디를 흥얼거리며 가사를 곱씹는 것이 내가 매일같이 찾는 소소한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산책을 할 때는 노랫말에 푹 빠져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한다
by
장유정 에디터
2023.05.17
리뷰
공연
[리뷰] 신기루를 유리병 안에 담을 수 있다면 - 연극 유리별 프로젝트
모래처럼 빠져나가는 기억과 가벼워질 나의 삶
나는 사진과 영상만으로 온전히 남길 수 없는 추억이 있다고 믿는다. 마치 신기루처럼, 영원히 남을 듯 강렬하다가도 손 닿으면 사라지는 추억들 말이다. 그래서 글로 감상을 기록하는 걸 좋아하게 되었나 보다.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이라도 그 신기루를 내 뇌에 간직하기 위해서. 바로 그 추억을, 유리병에 담을 수 있다면 어떨까? 기억이 날아가기 전까지라면 언제든
by
박주은 에디터
2023.05.1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안전하지도 건강하지도 못한 [사람]
오늘도 누군가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많은 사람이 모르고 지나간 산재 노동자의 날 4월 28일. 노동자가 분신했던 5월 1일. 노동절 집회의 데시벨을 측정해서 소음 타이틀을 붙인 기사가 나온 5월 2일. 최근에 인터넷에서 노동조합과 관련한 이야기를 봤다. '귀족 노조'는 말이 안 되는 조어라며 귀족 의사나 귀족 검사라는 말은 없는데 노조 앞에 귀족을 붙이는 데는 의도가 있는 거라고. 생각해
by
장미 에디터
2023.05.16
문화소식
공연
세계적 거장 티모시 윌리엄스&앤드류 세비스톤이 말하는 뮤지컬 '나폴레옹'
세계적 거장의 만남으로 탄생한 뮤지컬 '나폴레옹'의 이야기
전 세계를 감동시킬 대작을 만들기 위해서는 거장의 손길이 필요하다. 그것은 필연이다. 만약 거장의 존재가 없었다면 대작의 역사는 지금처럼 당당한 위용을 내세우지 못했을 것이다. 프랑스 오리지널 내한공연을 올린 뮤지컬 ‘나폴레옹’도 세계적 거장의 만남으로 탄생되었다. 1994년 캐나다 토론토 초연 이후, 영국, 독일, 뉴욕, 벨기에를 거쳐 30년 만에 프랑
by
신지예 에디터
2023.05.15
리뷰
공연
[Review] 유리별을 저장하는 방법 - 유리별 프로젝트 [공연]
소소한 추억을 담는 유리별을 저장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장기여행을 할 때 핸드폰을 도둑맞았다. 남아메리카 천혜의 자연을 담아오기 위해 큰 맘 먹고 아이폰 14로 핸드폰을 바꾼지 고작 20일만이었다. 그 전까지 내가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은 아주 단순하게도 '사진'이었다. 사진과 영상으로 현장감을 담으려고 했다. 그런데 사진을 찍지 못하게 됐을 때 나는 이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기억해야할지 어려움을
by
윤민주 에디터
2023.05.15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시카고'는 뮤지컬의 진수 같은 작품" - 신시컴퍼니 정소애 기획본부장
"<시카고>는 해마다 진화하고 있습니다."
1920년대 미국 시카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두 여성 살인자의 이야기, <시카고>는 시대를 타지 않는 재즈풍의 음악과 눈을 사로잡는 관능적인 안무, 그리고 공감을 사는 풍자적인 이야기로 사랑받는 뮤지컬이다. 1975년 밥 파시의 주도하에 완성된 이 작품은 1996년 리바이벌 공연으로 다시 한번 새롭게 변신했고, 팬데믹 이전까지 오랫동안 브로드웨이에서 관객
by
김소원 에디터
2023.05.14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첫 입사, 첫 퇴사
뜨겁고 눈부셨지만 가장 아팠던 시간
퇴사를 했다. 첫 직장에서 나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두번째 봄까지 맞이했다. 지난 1년이 몹시 지치고 힘들었음에도 그곳에서의 다음 1년을 꿈꾸던 때도 있었는데. 나는 나의 선택으로 익숙한 일, 친숙한 공간, 경제적 안정을 뒤로 하고 다시 ‘취준생’의 타이틀을 달았다. 평생 직장이 옛말이 된 대퇴사의 시대. 내 주변에서도 많은 사람이 퇴사하는 모습
by
이채원 에디터
2023.05.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어쩌면 가장 적절한 타이밍 [영화]
영화 '너의 결혼식'
* 영화 '너의 결혼식'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랑은 타이밍? "결국, 사랑은 타이밍이다. 내가 승희를 얼마나 간절하게 원하는지보단 얼마나 적절한 타이밍에 등장하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게 운명이고 인연인거다." 싸움을 일삼고 다니던 우연과 전학생 승희, 우여곡절 끝에 서로 마음이 통하려던 순간 승희는 전화 한 통과 함께 홀연히 모습을 감춘다. 둘
by
황수빈 에디터
2023.05.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예술 경험 [도서/문학]
비물질화된 전시회에서의 예술 경험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동시대를 설명하는 많은 키워드들이 있겠지만 최근 우리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것은 아마 팬데믹일 것이다. 지금 이 시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정의된다. 2020년 3월을 되새겨보자. 코로나-19가 출현하자 모든 것이 취소되고 멈추었지만 이내 우리는 대안을 찾았다. 사람들이 직접 대면하지 않고 전처럼 업무를 이어가고 일상을
by
김지연 에디터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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