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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출판저널 516호, 출판사업의 새로운 행보를 그리다
출판사업의 새로운 면을 조명하다
출판저널 516호, 출판사업의 새로운 행보를 그리다 많은 잡지를 받아서 읽어보았지만, 출판저널은 달랐다. 책을 읽는 사람이 점차 줄어들고 책의 가치를 못하는 상황에서 출판 사업에 주목한다는 점이 새로웠고 잡지 안의 내용도 책과 관련되어 있으면서도 미래와 관련한 주제들이 많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동시에 시대의 흐름에 맞는 책도 테마별로 나누어 추천해
by
김정현 에디터
2020.04.11
리뷰
도서
[리뷰] 한국 스켑틱 Vol.21. 합리라는 천사와 악마에 관하여 [도서]
우리는 합리성을 선이라 착각 할 뿐이다
선인가 악인가 선악인가 악선인가 인류라는 종이 지구 상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사회를 이루어 현재까지 살아온 시간은 결코 짧지 않다. 역사라고도 부르는 사회의 효용성에 관한 실험 제 n번째는 현재까지도 유의미한 관찰만을 도출했을 뿐 유의한 결과는 도출하지 못했다. 그 실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도 없이 많은 오류들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바는 ‘선과 악의
by
김상준 에디터
2020.04.08
리뷰
도서
[Review] 코로나 19, 전염병이 우리에게 하려는 말은 과연 무엇일까 - 스켑틱 Skeptic Vol.21 [도서]
우리의 일상을 장악한 코로나19에 대해 과학적으로 낱낱히 해부한다.
미생물의 돌연변이 바이러스, 치열하게 살아가기 위한 전쟁 이 잡지를 읽고 나서야 문득 깨닫게 된 것이 있다. 미생물 또한 생명이라는 것. 누군가는 이 말을 듣고 ‘암세포도 생명이다’라는 궤변과 뭐가 다르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미생물도 생명이기 때문에 소중히 대해야 한다는 의미이기 보다 그들도 생명이기 때문에 치열히 생존하려는 것뿐이라는 말이다.
by
박다온 에디터
2020.04.06
리뷰
도서
[REVIEW] 인간의 민낯을 본다면 - 스켑틱 Vol.21: 코로나19와 질병X의 시대
결국 이 삶을 굴러가게 하는 것은 우리 인간들이다.
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포를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없다. 뉴스를 통해 마주하는 디스토피아적 상황들은 일시적으로 심각성을 확인시켜줄 뿐 그 자체로 나에게 타격을 주지는 않기 때문이다. 전 세계적 패닉 상태를 어찌 보면 관조적 태도로 바라보며 그저 지금이 빠르게 지나쳐가길 바랄 뿐이었다. 그렇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웠던 사람들에게, 201
by
김지아 에디터
2020.04.0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눈가를 더듬어 보면, 나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②
내 남편이 나라에서 추방당했다 – 영드 이어즈&이어즈
어렸을 적 사생대회에서 먼 미래에 대해서 그렸다. 사람들은 공기가 보호된 투명한 튜브안에서 살고, 자동차는 날아다녔다. 그 그림들은 그린 지 15년이 훌쩍 지났는데 보편화된 모습은 아무것도 없다. 근시안적인 태도는 지양하기로 하지만, 원시안의 지혜를 말하는 것에는 근시안에 대한 파악이 전제되어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매일 매일이 다른 현대사회 아니었던가?
by
박나현 에디터
2020.04.0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눈가를 더듬어 보면, 나는 안대를 착용하고 있다 ①
조주빈은 악마라고 불리길 원한다
연일 ‘N번방 사건’이라고 통칭되는 SNS 텔레그램 관련 범죄들에 대한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매일 새로운 국면이다. 텔레그램 측은 해당 사건 관련 채팅을 삭제하는 것 이상의 협조를 하지 않고 있고, 최소 용의자가 약 26만명 정도로 추정됨에도 100명 단위로 검거가 진행되고 있다. 수많은 공무원을 포함한 공범이 구속되고 있으며, 살해모의 정황까지 포착되었
by
박나현 에디터
2020.04.05
리뷰
공연
[Review] 그래도 지구는 돈다면, 너의 별을 쫓아 - 최후진술 [공연]
별을 쫓던 두 남자 - 뮤지컬 <최후진술> 리뷰
별을 사랑한 대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 시를 사랑한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전 세계의 사랑과 존경을 받는, 각자의 자리에서 빛나던 동갑내기 두 인물이 천국 가는 길에서 만나다! 1633년 갈릴레오 갈릴레이는 지동설을 지지한 이단이라는 명목으로 로마교회의 종교재판을 받게 된다. 절체절명의 순간, 그는 살기 위해 자진하여 맹세한다. 지동설을 부정하고
by
최은희 에디터
2020.03.30
리뷰
도서
[Review] 위대한 장비로써 옷과 실이란 - 총보다 강한 실 [도서]
우리가 몰랐던 청바지의 비밀부터 과거 남극 탐험대의 옷까지. 소홀했던 실의 역사를 기록하다
다양한 국가의 청년들이 매주 다른 안건을 상정하고 함께 토론하는 JTBC의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요즘 다시 즐겨보는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세계의 패션아이템과 스타일, 패션산업 관련 이슈 등을 주제로 했던 ‘패션의 세계’ 편을 보았다. 예능이라는 장르의 특성상 시각을 사로잡는 화려한 디자인과 이미지를 자료화면으로 사용했고, 주로 흥미 위주의 이
by
윤희지 에디터
2020.03.23
리뷰
도서
[Review] 부와 행운을 꿈꾼다면 - 더 해빙 [도서]
가지고 있는 것을 통해 새로이 가지게 되기까지
주어진 일을 하다가 지칠 때면 나는 수년 전의 내 모습을 떠올려 본다. 아직 대학생이던,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여기던 날들을. 나는 그때의 풍경을 회색빛으로 기억한다. 다채로운 세상에서 각자의 빛을 내뿜으며 살아가던 인생들 사이에 홀로 흑백 영화 속을 걷는 듯이 세상에 섞이지 못하는, 그런 날들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지원하면서도
by
강지예 에디터
2020.03.22
리뷰
영화
[Review] 사는 게 뭘까 - "찬실이는 복도 많지"
사람도 꽃처럼 돌아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영화는 감독의 죽음으로 한순간 백수가 된 프로듀서 찬실을 그린다. 경치는 아주 좋지만 아주 부지런히 올라가야 하는 집으로 이사하고, 친한 배우인 소피의 가사도우미로 일하게 된 찬실. 결혼은 못 해도 영화로 밥 벌어 먹고살 줄 알았지만, 영화가 없는 삶을 생각해봐야 하는 현실이 된 것이다. 그런 현실을 다시 한번 일깨우라는 듯, 찬실을 찾아온 영화제작사 대
by
김현지 에디터
2020.03.16
칼럼/에세이
에세이
[베개와 천장 사이] 0. Prologue
기나긴 불면의 밤에 대한 이야기
[베개와 천장 사이] 0. Prologue 제가 기억하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는 쉽게 잠에 들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짧게는 1시간에서 심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수많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죠. 예전에는 모두가 이런 건 줄로만 알았는데 친구 집에서 잠을 자던 날 베개에 머리를 대자마자 잠들어버리는 친구의 모습을 보고 약간의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습
by
이지현 에디터
2020.03.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키스 하면 안되는 너와 나의 거리
모든 관계에 해당되는 '적당한' 거리
스무살이다. 할 수 있는 것이 갑자기 많아졌다. 하지만 할 수 있다는 것을 아직 모른다. 그런 스무살들이 강의실에 즐비해 있었다. 교수님이 첫 강의를 들어오셨다. “거리를 두어야 좋아지는 관계도 있어요.” 순간 강의실이 조용해졌다. 각자의 관계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가만히 있는 나에게 와서 박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트레스 밖에 주지 않는다. 가끔
by
박나현 에디터
2020.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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