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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각자의 진심은 다르니까 [음악]
'고마워 오빤 너무 좋은 사람이야 그 한마디에 난 웃을 뿐' 마음을 노래로 그리다
AI 커버를 검색하면 다양한 가수들의 목소리로 불린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몇 가지 영상은 정말 가수가 불렀나 싶을 만큼 자연스러운 것도 있다. 절대 들을 수 없다고 생각한 노래도 검색 몇 번이면 바로 들을 수 있으니, 기술의 발전이 온몸으로 와닿는 순간이다. 그럼에도 AI로 절대 듣고 싶지 않은 노래가 몇 곡 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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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에디터
2024.05.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가벼워진 날씨 따라 가볍게 책 읽기 [도서]
가벼운 소설책 추천 리스트
점점 봄 날씨가 되어간다. 낮에는 반소매를 입어도 더울 정도의 날씨에, 일교차가 커진 것을 체감하면 지금이 한 해의 시작이 아니라, 이미 시작과 중순 사이에 들어왔음을 깨닫게 된다. 가벼워진 차림과 올라가는 온도에 따라 책도 가벼운 것을 읽고 싶었다. 소설보다 특정한 분야의 정보가 담긴 책을 더 좋아하는 나에게 '오랜만에 소설을 읽고 싶다'는 감정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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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4.05.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행복에 진심인 브랜드, 오롤리데이를 아시나요? [도서/문학]
oh, lolly day! Makes your life happier.
오롤리데이라는 브랜드를 들어본 적 있는가. 듣자마자 Oh Happy Day 노래가 떠오르는 이 브랜드는 실제로 소비자가 오롤리데이를 만나는 순간이 해피 데이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 브랜드명에서부터도 알 수 있듯이 오롤리데이는 행복에 진심이다. 어느 날 우연히 오롤리데이의 제품을 본 적이 있었다. 통통 튀는 색감과 브랜드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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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희 에디터
2024.05.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생각을 생각하며 [문화 전반]
문득 드는 생각과 번뜩 드는 생각
불현듯 하게 되는 생각에는 두 가지가 있다. 문득 드는 생각과 번뜩 드는 생각. 그렇다면 단어(문득과 번뜩)로 그 종류가 나뉘는 것인데, 무엇이 이들을 분리하는가? 그 차이는 시간성에 있다. 문득이라는 말은 지나간 것과 연관이 깊다. 잊은 줄 알았던 것들, 잊으려 했던 것들, 어쩌다 잃어버린 것들이 갑자기 모습을 드러낸다. 평소와 같은 일상을 살다가 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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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진 에디터
2024.05.25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어른이 된 우리를 위로하는 어린 시절의 그 노래 [음악]
어쩌면 그 시절의 만화는 훗날 어른이 될 이들을 위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나는 어린 시절에 봤던 애니메이션을 여전히 좋아한다.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보다 더 많이 찾아볼 정도로 말이다. 특히 투니버스의 전성기라 불리는 시절에 방영했던 애니메이션들을 좋아하는데, 주변을 둘러보면 이 시절의 애니메이션을 여전히 좋아하고 그리워하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닌 것 같다. 가끔 과거 방영했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과 엔딩곡을 들으면서 댓글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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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에디터
2024.05.2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유인원이 먼저냐, 인간이 먼저냐 [영화]
어쨌든 인간도 결국 동물의 종류 중 하나
*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과학기술의 종착지는 결국 디스토피아일까. 인간은 자신이 만든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지적 능력을 잃고, 유인원은 그로 인해 지적 능력을 얻는다. 인간은 짐승처럼 말을 못 하고 유인원은 인간처럼 말을 한다. 유인원은 그런 인간을 사냥하고, 가두고, 생체실험을 한다. 혹성탈출(1968)에서 그런 세상에 불시착
by
이유진 에디터
2024.05.2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재즈는 진짜 뭘까 : 퓨전재즈를 소개합니다 [음악]
재즈는 계속해서 진화한다, 새로운 사운드인 퓨전 재즈 앨범을 소개합니다.
“재즈를 뭐라고 생각하세요?” 한철 지난 유행어이지만, ‘재즈’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많은 사람이 공통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문장과 장면일 것이다. 근래에 재즈가, 어떤 특정 음악의 장르가 허들 없이 많은 사람에게 다가갔던 최고의 음악 밈이 아니었을지 생각해본다. 밈에서 벗어나 이 영상을 조금 뜯어보자. 해당 영상은 1976년 그래미 어워드가 배경이 된다
by
김수진 에디터
2024.05.2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어느 날 카페가 없어졌다
사라진 카페와 새벽 단상
카페가 없어졌다. 이 도시에서 20년을 넘게 살았지만 친구가 우리 동네로 놀러 오면 어디를 데려가야 하나,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이곳을 알게 된 후로는 그동안 굽었던 내 어깨가 판판하게 펴지는 기분이었다. 커피 맛을 잘 알지 못하는 나에게도 깔끔한 뒷맛을 느끼게 해 준 아이스 아메리카노, 머금을수록 고소했던 아몬드라떼가 있던 곳. 무엇보다 이곳은 크로플
by
백소현 에디터
2024.05.22
리뷰
도서
[Review] 그림 속 이야기에서 위로를 얻는 날 - 그림이라는 위로
그림의 아름다움 속 숨겨진 것들
음악이나 미술 따위의 예술이 즐거운 이유는 그것을 즐기는 그 자체로도 흥미가 있지만 그것을 하는 사람들 중 재미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도 있는 듯하다. 최근에는 그림이 판매된 후 꺼내지면서 그림이 갈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는 어느 예술가의 이야기를 들었다. 예술은 여러 방면에서 사람들에게 오락을 제공한다. 예술의 한 가지 좋은 점은 각 사람에게 평온함과
by
박수진 에디터
2024.05.21
리뷰
공연
[리뷰] 자연으로 나온 뮤지컬 공연, 꿈같은 시간을 선사하다 - Wonderland Picnic 2024
반복되는 일상과 그 안에 여러 어려움으로 지쳐가던 때, 페스티벌의 이름처럼 잠깐 원더랜드에 다녀온 듯한 꿈같은 시간이었다.
지난 5월 11-12일, 실내 공연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뮤지컬 공연이 화창한 봄날의 햇살과 함께 노들섬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되었다. 실내 공연장과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으로 뮤지컬 넘버들을 즐길 수 있는 기회였다. 이번 원더랜드 페스티벌 피크닉은 극장 크기나 배역에 얽매이지 않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배우와 관객 모두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을
by
이영진 에디터
2024.05.21
리뷰
공연
[Review] 열정과 의지를 지닌 사람만큼 아름답고 멋진 사람은 없다 - 코리안 트럼펫터 앙상블 제8회 정기연주회
모든 프로는 아마추어였다
보통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종류의 악기로 구성된다. 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 등의 현악기와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 등의 목관악기, 트럼펫-트럼본-호른 등의 금관악기, 북-심벌즈 등의 타악기로 말이다. 가끔은 여기에 피아노도 들어갈 때가 있다. 대형 같은 경우 지휘자를 중심으로 현악기가 둘러싸면 그 뒤를 목관악기, 금관악기가 지탱한다. 혼자서도
by
김재훈 에디터
2024.05.2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베르나르다 알바, 시대의 욕망이 빚어낸 아름다움 [공연]
초원으로 태양 속으로 붉은 대지의 건초더미 모든 소녀들 마음 등에 지고 떠난다
색을 이용한 극강의 대비와 은유 「베르나르다 알바」의 대표적인 색은 단연 붉은 색이다. 이 작품에서 붉은 색은 베르나르다의 통제, 자유 억압, 권력 등을 상징한다. 주로 부정적인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이 색은 극 곳곳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작품에서는 이와 대조적인 색으로 ‘초록색’을 활용한다. 초록색은 자매 중 막내인 아델라의 드레스 색이기도 하며 동시에
by
임유진 에디터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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