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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북한은 꽉 막힌 나라다? 북녘 입문서, "우리는 통일 세대" [도서]
미래 세대를 위한 북 바로 알기 <우리는 통일 세대>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문장을 읽으면 자연스레 음이 따라온다. ‘꿈에도 소원은 통일’이라는 가사로 이어지는 <우리의 소원>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직전인 1947년 서울에서 발표됐다.[1] 북녘에서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진 노래다. 조금 느릿한 음을 따라 읊으면, 부드러운 음율에도 불구하고 마음 한 켠이 먹먹하다. 노래가 발표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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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현 에디터
2020.03.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앰버서더, 회사의 열렬한 팬을 만들다. [도서]
<불황을 이기는 힘, 자포스에서 배워라>를 읽고 '나'와 '회사'의 성장을 함께 떠올린다.
지인 중 디자이너 선배가 있다. 그 선배의 회사에서는 한 달에 한 권 내지 두 권의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는 회사문화가 있다. 가끔 만날 때마다 선배는 책 하나씩을 가지고 다녔고, 한 때 마케팅에 관한 책을 들고 있었다. 그때 당시엔 디자이너가 웬 마케팅까지? 라고 생각했는데, 선배의 말이 디자이너여서 마케팅에 관한 책을 읽으니 굉장히 많은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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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20.03.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알로하 나의 엄마들, 잘 살고 계시나요? [도서]
힘든 삶을 사는 여성들의 뜨거운 연대에 대하여
「알로하, 나의 엄마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해 타국으로 떠난 엄마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나리오이면서도 무엇인가 다른 느낌을 가슴에 꽂히게 한다. 답답하기도 하고 마음 안을 긁는 이상한 느낌에 자꾸만 페이지를 넘긴다. 이 책 표지에는 ‘놀라운 몰입도’라는 말이 있는데 이 뜻을 글을 읽으면서 절실히 깨달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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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에디터
2020.03.28
문화소식
도서
[도서]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모든 언어가 멈췄을 때, 음악 한 줄기가 남았다
소설처럼 아름다운 클래식 이야기 - Story of The Classic - 모든 언어가 멈췄을 때, 음악 한 줄기가 남았다 <책 소개> "한 사람을 알고 나면 그 사람의 글이 다르게 읽힌다. 글에서 음성이 들리고 모습이 보이게 되니까. 만남이란 그렇게 엄청난 것이다. 내가 '슬픈 천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친구 이채훈은 그렇게 우리에게 클래식 이야기를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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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3.27
문화소식
도서
[도서] 색의 인문학
색깔이 가진 상징과 역사 - 컬러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색의 인문학 미셸 파스투로가 들려주는 색의 비하인드 스토리 색깔이 가진 상징과 역사 컬러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 <책 소개> * 색이 우리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평화를 상징하는 파랑 웨딩드레스를 상징하는 맑은 하양 금색보다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노랑 남자의 색인 파랑과 여자의 색인 빨강 이러한 색의 상징성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 색이 상징하는 바는 시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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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3.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의 고통, 타인의 고통 [도서]
사람들은 모두 상처를 가지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모임, 외출 등을 자제하라는 광고를 자주 볼 수 있다. 또 항상 마스크를 끼고서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타인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의무가 된 요즘, 황정은의 단편소설집 아무도 아닌(문학동네)을 통해 타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이 책을 읽는 동안 타인을 ‘상처’로 정의할 수
by
김수연 에디터
2020.03.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가 여행 에세이를 읽는 이유 [도서]
책「나만 위로할 것」을 읽고 여행 에세이가 주는 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랫동안 책장 속에 있던 책 한 권을 꺼냈다. 많고 많은 책 중에 여행 에세이를 집어 들었다는 건 내가 조금, 어쩌면 많이 지쳐 가고 있다는 증거인 지도 모른다. 반복되는 일상, 무료한 시간들, 미소를 잃은 표정만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었지만, 현실에 부딪혀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좌절감이 오고야 만다. 그래도 어떻게든 떠나고 싶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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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혜 에디터
2020.03.25
문화소식
도서
[도서]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한층 복잡해진 차별과 갈등 속에서 엠퍼시의 시대를 여는 아이들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 차별과 다양성 사이의 아이들 - 한층 복잡해진 차별과 갈등 속에서 엠퍼시의 시대를 여는 아이들 <책 소개> 보육사이자 칼럼니스트 브래디 미카코의 최신작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는 영국에서 20년 넘게 살아온 일본인 저자의 작품이다. 저자는 계층 격차와 다문화 문제로 신음하는 영국 사회의 밑바닥에서 아이를 키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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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3.2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 이상의 부분에 대한 통찰 - 방구석 미술관 [도서]
화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배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삶과 그들이 만든 작품, 그 이상이었다.
방구석 미술관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미술사와 유명한 화가들, 그들의 작품들을 내내 알아보고 싶다, 공부하고 싶다 되뇌다가 이왕이면 쉽고 재미있게 첫 발을 내딛고 싶어 꺼내든 책이었다. 마치 삼촌이 옆에서 재미있는 일화를 이야기해 주시듯 책을 풀어가다 보니 읽기도 쉽고 흥미를 유발하기도 해 훅훅 읽어나갔다. 책 속에는 많은 유명한 화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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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에디터
2020.03.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결혼에 대한 고찰 [도서]
애초부터 결혼은 우리가 생각하는 낭만과는 달랐던 것이다.
어릴 적 나는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것을 좋아했다. 으레 그렇듯 사랑에 빠지는 장면은 ‘슬로우모션’ 효과로 처리된다. 주로 남성이 여성에게(모르는 사이건, 아는 사이건 상관없이) 자신도 모르게 특정 순간에 반하기 시작하는 순간. 그렇다. 나는 너무나도 순진하고 낭만적으로 사랑을 정의해온 것이다. 우리는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에 주목한다. 드라마 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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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에디터
2020.03.22
문화소식
도서
[도서] 단단한 개인
편가르기의 시대에서 우뚝한 나를 지키는 방법
단단한 개인 - 누구의 편도 아닌 자리에서 - 편가르기의 시대에서 우뚝한 나를 지키는 방법 <책 소개> * 자신과 타자 우리와 너희 편가르기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끊임없는 이슈와 편가르기, 나와 너의 선긋기. 지금 이 시기는 현대 사회를 정의하는 수많은 단어 중 '피로사회', '혐오사회'가 가장 적절히 들어맞는 시기가 아닐까. 젠더이슈에 관한 논쟁과 담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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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3.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창문을 열어 우리가 직면하는 바깥을 본다 [도서]
단편 소설로 동시대 보기. 「외진 곳」, 「우리[畜舍]의 환대」, 「가리는 손」
여러 문예지에 발표되는 단편 소설들은 당대의 이야기를 담는다. 소설로 동시대를 확인하는 일은 즐겁다. 나와 가까워서 크게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 이야기 속에서 멀어 보이지만 나와 맞닿아있는 부분 찾기. 소설로 만나면 이미 잘 알고 있는 이야기도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나는 수많은 단편 소설들을 읽다 보면 자주 별게 다 감동적이고 별게 다 사무친다. 동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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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수민 에디터
2020.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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