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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Time of good spirits] 여름이다!
차분한 여름이 오고 있다
차분한 여름이 오고 있다
by
정은진 에디터
2021.06.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늙지 않은 경험을 겸비한 80대의 인턴 [영화]
나이는 해가 갈수록 늙지만, 경험은 늙지 않죠
보기 위해 스킵 해 놓은 영화가 굉장히 많이 넘쳐난다. 영화 <인턴>이 그중 하나였는데, 눈에 밟히면서 늘 미뤄뒀던 작품이었다. 그 이유는 구체적이진 않지만, 뭐랄까 그냥 포스터만 보고도 지레짐작할 수 있는 스토리로 주를 이루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서 건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레 내 눈에 계속 밟힌다는 건 무언의 의미 있는 신호라고 느끼기에 선택
by
조우정 에디터
2021.06.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이게 무용이라고?, 갈라 [공연]
제롬벨의 <갈라>, 무용의 경계를 넘어서다.
‘무용’다운 무용, ‘춤’다운 춤은 무엇일까? 각자 머릿속에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것이다.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극장에서 공연하는 균형 잡힌 발레 무용수를 떠올릴 수도, 우아한 몸짓을 보여주는 현대무용수를 떠올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무용을 전공하지 않은 평범한 사람도 무용수가 될 수 있을까? 관객이 있는 무대 위에 올라 무용 공연을 할 수 있을까? 프
by
조혜리 에디터
2021.06.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두 영화가 보여주는 사랑 [영화]
Her, zoe,
영화 HER를 본 것이 벌써 8년 전의 일이었다. 여러 가지 이유에서 영화를 보며 종종 눈물을 흘리지만, 영화 HER를 보면서 흘렸던 눈물은 슬픔과 기쁨이 섞인, 환희에 가득한 해방감의 눈물이었다. 그 아름다운 영상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었다. 그 이후에도 많은 영화를 봤지만 HER를 볼 때 흘렸던 만큼의 농도의 눈물을 흘린 적은 없었다. HER와 소재적,
by
박정민 에디터
2021.06.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영혼 한조각 먹고가세요
자기소개 글에 자기소개가 어려운 이유를 적는 사람
나를 뭉뚱그려 표현해본다면 통통 튀는 사람, 솔직한 사람, 조금은 차가운 사람이다. 그러나 이런 몇 개의 단어로는 완벽하게 나를 소개할 수 없다. 뜬금없이 노래 하나를 이야기하자면 나는 스텔라장의 빌런이라는 노래를 좋아한다. 누군가에게는 악인 사람이 누군가에겐 선이 된다는 이야기. 사람들은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고 나 또한 그렇다. 날 설명하기가 어려운
by
박소희 에디터
2021.05.2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때론 기쁨만이 아닌 다른 감정들로 인해 더 큰 기쁨을 맞이할 수 있다, 인사이드 아웃 [영화]
복잡미묘한 우리들의 감정들을 인사이드아웃을 통해 훌훌 털어놓아보자
우리 머릿속에 있는 다양한 감정들이 캐릭터로 튀어나온다면? 수많은 감정들이 내 머릿속 깊은 곳인 감정 컨트롤 본부에서 날 위해 끊임없이 활발하게, 그 누구보다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상해 본다면? 정말 그렇다면 든든하고 즐거운 상상이라 생각된다. 처음에 이 영화가 나왔을 땐 새로움 그 자체였다. 티비로 살짝 중간 부분만 보았을 뿐이지만 사람의 감정이 표
by
조민영 에디터
2021.05.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1인분의 외로움을 먹고 있는 당신에게 [영화]
2002년 월드컵 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을 때 마이크를 잡고 했던 말이 기억난다. 내게도 큰 울림이 되어 클립영상으로 수없이 돌려봤던 그 말.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다.” 봉준호 감독이 봉테일(봉준호 + 디테일)이 되기까지 큰 영향을 준 마틴 스콜 세이지 감독이 한 말이다. 어제가 오늘 같고, 또 오늘이 마치 어제 같은 나날들을
by
조우정 에디터
2021.05.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가장 찬란했던 자리로 돌아오기. [음악]
자신이 가장 찬란했던 자리로 돌아오는 기분은 어떨까. 게다가 그것이 모두가 반기는 돌아옴이라면.
자신이 가장 찬란했던 자리로 돌아오는 기분은 어떨까. 게다가 그것이 모두가 반기는 돌아옴이라면. 엘라 피츠제럴드에게 베를린이 바로 그런 자리다. 1960년 라이브 앨범 [Ella in Berlin: Mack the Knife]로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수록곡 ‘Mack the Knife’로 그래미 2관왕을 휩쓴, 그런 음악이 나온 장소가 어찌 각별
by
조원용 에디터
2021.05.27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어느 대학생 인턴의 '일'기 [사람]
90일차 인턴의 '일'에 대한 단상
오늘도 출근과 퇴근을 했다 오늘도 일을 하고 왔다. ‘일’이라고 하니 사회에 지대하게 이바지하는 치열하고 생산적인 활동 같은데, 그렇게 보니 내가 한 게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여튼 오늘도 출근 시간에 출근을 했다가, 퇴근 시간에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왔다. 올해 3월 2일에 인턴 생활을 시작했으니 이제 90일 정도가 되어 간다. 이름을 밝히며 쓰는
by
조예음 에디터
2021.05.27
리뷰
공연
[Review] 조금 느려도 괜찮으니까 - 문스토리
달에서 온 아이들
뮤지컬 <문스토리>는 택시 운전을 하는 한 남성이 희미해져 가는 기억에 미친 듯이 괴로워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남성의 이름은 이헌, 그는 과거 유명했던 만화 작가로 현재는 골방에 틀어박혀 폐인처럼 지내고 있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자신이 달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한 남성(용)이 찾아온다. 달의 아이들 뮤지컬 문스토리를 지탱하는 줄거리는 달에 사는
by
신나영 에디터
2021.05.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끈적한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음악]
에어컨 못지 않은 청량함을 담은 음악,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벌써 2021년을 맞이한 지 5개월이 지나 슬슬 반팔을 꺼내입을 날씨가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끈적하고 습한 열기를 한층 식힐 수 있는 시원한 곡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현실은 줄줄 흐르는 땀에 온갖 짜증을 부르는 계절이지만, 그래도 이 곡들과 함께 여름을 보낸다면 잠깐이나마 영화 속의 청량하고 아름다운 여름에 사는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Undercov
by
유소은 에디터
2021.05.2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하고 싶은 게 많은 '나의 지금'에 대하여
이왕이면 즐거운 마음으로 나다운 내가 되어보려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나의 지금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기도 하지만 나도 나의 현재의 모습을 또 한 번 찾아내고 싶다. ‘지금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해보며 지금의 나에게 7개의 질문을 던져보려 한다. 지금이 힘들다면,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가요? 날 밝을 때쯤이면 타닥타닥 사람들 발소리가 들려. 이불 속에서 듣는 그 소리가 그렇게 쓸쓸할 수가 없다. 나만 굴러가
by
조민영 에디터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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