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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Preview] 라메르에릴 제 15회 정기연주회 / 제 75주년 광복절 특별음악회
과거 대한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과 현재 코로나19 사태의 극복을 위해 노력중인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음악회를 감상한다면 더욱 더 뜻깊은 음악회가 되지 않을까.
La Mer et L’Île 약 100여명의 예술가 및 학자들이 모인 사단법인 라메르에릴(La Mer et L’Île, 바다와 섬)은 클래식음악, 미술,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동해와 독도를 알리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공익법인 단체이다. 라메르에릴의 예술가들은 매년 독도를 방문, 영감을 얻어 작곡과 연주,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을 진행하며 동해
by
이호준 에디터
2020.08.02
리뷰
도서
[Review] 구구절절한 기록과 삶의 힘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삶을 구구절절 읽고 쓸 줄 아는 이의 음악과 글을 함께하며
Track.0 가을이 무르익어 가던 즈음, 예고에 없던 한파를 몰고 왔던 지난 겨울을 기억한다. 일주일 사이에 거리 위 사람들의 패션이 얇은 자켓에서 두꺼운 코트로, 후드집업에서 패딩으로 바뀌었던 것도. 그리고 나는 그 사이에서 고집을 부리며 가을 패션을 고집하다 결국 감기에 걸리고 나서야 겨울옷을 주섬주섬 꺼내입는 사람이었다. 돌이켜보면 매번 비슷한 패
by
윤희지 에디터
2020.08.01
리뷰
도서
[Review] 음악이 불러일으키는 흔적들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클래식(Classic)의 진짜 의미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클래식 음악. 그 자체가 아니다.
소리는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의 작품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같은 장면이라도 음악의 유무에 따라, 음악의 종류에 따라 그 내용 자체가 다르게 전해지기도 하고 같은 움직임과 같은 표현이라도 어떤 샘플 소스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바뀌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의 인생도 하나의 스토리이기에 언제 어디서나 그 소리와 음악들이 우리 삶의 배경음악
by
김유이 에디터
2020.07.30
리뷰
도서
[Review] 음악으로 공유되는 기억 - 도서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음악으로 다른 사람과의 경험이 공유되는 순간, 도서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세상이 모두 잠든 시간, 나는 그 음악을 듣는다. 결코 잠들 수 없는 밤이다 - 최정동 아무도 없는 듯한 고요한 새벽, 드뷔시의 <달빛>을 틀며 나 홀로 감성에 젖어 든다. 유튜브로 음악을 들을 때 또 다른 묘미는 바로 댓글을 읽는 것이다. 특히 Clair de Lune의 경우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적는다. 자신을 오랫동안 힘들게
by
연승현 에디터
2020.07.30
리뷰
도서
[Review] 방구석 음악 여행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좁은 의미에서 넓은 의미로, 클래식에 대한 편견은 방구석 음악 여행을 통해 한꺼풀씩 벗겨진다.
연극 동아리에서 연극 연출을 할 때, 내가 찾을 수 있는 음악은 유튜브 라이브러리뿐이었다. 이유는 오직 저작권이었다. 정보의 양이 현저히 부족했던 나는 한정된 범위 내에서 극과 어울리는 분위기의 음악과 효과음을 찾아달라고 음향 디자인 친구에게 부탁했다. 극에 있어서 음악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넘어서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한다. 장면 사이 암전 때 넣는
by
이지윤 에디터
2020.07.30
리뷰
도서
[Review] 음악으로 인생을 기록하다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글과 영상으로만 인생을 기록하진 않죠.
Maroon5의 ‘Memories(2019)’ 정준하의 ‘키 큰 노총각 이야기(2012)’ 양파의 ‘사랑…그게 뭔데(2007)’ Sweetbox의 ‘Life is cool(2004)’ 이 네 곡에는 하나의 공통점이 존재한다. 바로 위 네 곡 모두 요한 파헬벨의 ‘카논’이 쓰였다. ‘카논’은 성부를 한 패턴에 따라 반복 연주하는 고전 음악의 한 형식으로 다
by
박신영 에디터
2020.07.30
리뷰
도서
[Review] 단 하나의 곡이라도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클래식 에세이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리뷰
"세상이 모두 잠든 시간 나는 그 음악을 듣는다. 결코 잠들 수 없는 밤이다!" - 최정동 국판 | 반양장 | 352쪽 | 값 19,000원 클래식, 개인의 플레이 리스트 어릴 적에는 클래식을 많이 들었었는데, 지금에선 집중을 하거나 머리를 비우기 위해서 잠깐 필요할 때만 클래식을 듣곤 한다. 예전부터 느껴왔던 클래식에 대한 생각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느낌
by
오지영 에디터
2020.07.28
리뷰
도서
[Review] 음악은 영원하고, 우리의 사랑은 계속될테니 - 베토벤이 아니어도 괜찮아 [도서]
클래식 도시락 음미하기
클래식(Classic)이란, 서양의 전통적 작곡 기법과 연주법에 의한 음악이다. 그렇다면, 서양의 전통적 작곡 기법과 연주법은 한정되어 있는 것일까? 사람들은 클래식의 범주를 어떻게 측정하고 이해할 수 있을까? 음악을 이론적으로 이해하려고 하니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작가는 클래식을 '오랜 세월을 두고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예술'이라고 정의했다.
by
송아영 에디터
2020.07.28
리뷰
전시
[Review] 내 속의 그림자와 마주하는 시간 -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서늘한 여름밤, 내면 속 악몽 같은 불협화음의 동굴로 초대합니다.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엄마, 인형들이 다 무섭게 생겼어." 전시를 관람하던 한 아이가 내 옆에서 했던 말이다.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전시회는 흡사 어린이 영화인 줄 알고 만만하게 봤다가 큰 코 다치기로 유명한 영화 ‘판의 미로’ 같았다. '퍼핏(Puppet, 인형, 꼭두각시.)'의 대가인 퀘이 형제의 작품 전시라는 설명만 듣고 아기자기한 인형을 기대하고 왔
by
이강현 에디터
2020.07.22
리뷰
전시
[Review] 기묘하고 불편한, 그래서 환상적인 그 조용한 공간으로의 초대 - 전시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전시장은 마치 큰 도미토리움 같고 그안의 세계는 작은 행성이다.
예상을 깨고 침범해 들어오는 전시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전시를 보는 내내 들었던 생각이다. 어딘가 불편하고 난잡하다. 그런데 그것이 새롭고 기묘하지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해준다. 그것은 처음 전시를 시작하는 지점에 붙어있던 오디오 클립의 QR 코드로부터 시작되었다. 일반적인 도슨트 오디오와 도미토리움의 ‘집사’가 이 공간을 소개해준다는 형식
by
박다온 에디터
2020.07.21
리뷰
PRESS
[PRESS] 바로 당신의 옆에도 존재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 악플러 수용소 [도서]
악플러들은 우리의 이웃이었다.
여기에 들어온 자여, 희망은 버려라! 어느 날, 전국 각지에서 남녀 열한 명이 동시에 증발하는 일이 생긴다. 약에서 깨어난 듯 의식을 차린 그들이 갇힌 곳은 ‘온라인 범죄행위자 교정수용소’, 곧 악플러 수용소다. 이곳에서는 토끼 마스크를 쓴 사내의 소름 끼치는 관리가 시작되고, 도망치려 했거나 수용소 규정에 반하는 행동을 한 사람들은 여지없이 하나둘 죽음
by
주혜지 에디터
2020.07.19
리뷰
PRESS
[PRESS] 빛바랜 시절을 추억하는 어떤 이의 편지: 조월, '아무것도 기념하지 않는' [음반]
잊혀지는 기억과 과거가 된 마음을 추억하는 아티스트 조월(Jowall)의 정규 앨범
"그는 그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밤, 사랑, 세상, 시간, 꿈 또는 말로 할 수 없는 것들에 관해 이야기하고,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음악이 아름다운 것에 대해서는 딱히 말할 필요가 없다. 조월의 음악 장르가 무엇이다, 하고 말하는 것도 의미 없다. 오히려 말하려는 순간에 그 아름다움은 사라지고 있다. 지금 내가 시도하려는 것처럼." -'아무것도
by
임정은 에디터
202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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