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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맛있는 것을 만듭니다, 유잉무이 유빈의 세계
그 모든 곳에서 음식이라는 것은 먹음직스러워보인다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by
김푸름 에디터
2024.08.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이런 사람 처음 보시죠?
당신의 답은 당신한테 있지 나에게는 없다.
‘나’는 무엇인가. 이건 정답이 없는 질문이다. 반대로 모든 게 정답일 수도 있는 질문이다. 적확한 공식을 적용해서 단 하나의 정확한 답을 찾아가는 수학이 아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대로 뱉으면 그게 곧 정답일지도 모르는 질문이다. 나는 보통 수학 문제 풀듯이 글을 쓰는 편인데, 이번에는 그러지 않아 보려고 한다. 두서없이 늘어놓겠다는 뜻이다. 덧붙여 ‘
by
김상준 에디터
2024.07.30
리뷰
공연
[Review] 우리는 외톨이가 아니야! - 사운드베리 페스타 Soundberry Festa' 24
페스티벌의 묘미란, 함께 즐기는 것.
아주 오래전부터 나의 꿈은 대형 음악 페스티벌에 가는 것이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아티스트의 음악을 하루 종일 신나게 즐기는 것이 청춘의 상징처럼 느껴졌다. 청소년기에는 전공 특성상 하루 종일 시간을 비우는 일이 꽤 어려웠고, 대학생이 되어서도 시간이 맞지 않아 페스티벌에 대한 갈망이 점점 마음 깊은 곳으로 숨어들었다. 그러던 중 기회가 찾아왔
by
원정민 에디터
2024.07.29
리뷰
공연
[Review] 현재의 순간을 가장 잘 즐기는 법 - Soundberry Festa' 24 [공연]
편한 신발은 필수.
햇살이 작열하는 땡볕더위는 아니었지만, 장마 기간의 높은 습도와 폭우로 불쾌지수가 마구 오르던 7월의 어느 날. 실내에서 즐기는 음악 페스티벌인 2024 사운드베리 페스타에 다녀왔다. 고백한다. 자고로 난, 음악 페스티벌이라면 한여름의 뙤약볕 아래서 온갖 고생을 자처하며 자신의 젊음과 청춘의 정도를 시험해보는, 그렇게 무턱대고 치기어린 기행을 마음껏 발산
by
차수민 에디터
2024.07.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뜨거운 여름이 좋아서
여름에만 즐길 수 있는 것도 있으니까
매미가 운다.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땀이 흐른다. 여름이다. 초록색으로 덮인 세상이 청량한 여름, 이미지로 보면 참 좋지만 덥다. 참 더운데, 장마가 시작되니 습하기까지 하다. 그래, 이게 여름이었지. 여름이 되니 자꾸만 시원한 것들을 찾게 된다. 여름엔 시원한 바다가 좋아서 종강해서 방학도 했겠다, 최근엔 겸사겸사 부산으로 짧은 휴가를 다녀왔다. 첫날
by
김유정 에디터
2024.07.2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빈지노는 이제 Always Awake와 같은 노래를 낼 수 없다.
아니, 내서는 안된다.
나에게 빈지노는 랩스타를 넘어선 슈퍼스타다. 한국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공감할 표현이다. 나에게 있어 그의 음악은 ‘청춘’과 ‘개성’, 그리고 ‘성공’을 상징한다. ‘멋’을 의인화하면 빈지노이고, 청각화하면 빈지노의 음악이다. 그의 모든 디스코그래피를 좋아하지만 특히 의미 있는 트랙은 ‘Always Awake’이다. 나에게 있어 혁오 밴드의 ‘Tom
by
노세민 에디터
2024.07.26
리뷰
공연
[Review] 여름을 부탁해 – Soundberry Festa' 24
더위를 날려줄 한여름의 실내 뮤직 페스티벌로 오세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KBS아레나 일대에서 사운드베리 페스타가 열렸다. 공연장 근처 버스 정류장에 내리니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뮤직 페스티벌을 찾은 사람들의 긴 행렬이 보였다. 나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빠르게 그 행렬에 합류했다. 사운드베리 페스타는 언제나 그랬듯 이번에도 알찬 라인업을 자랑했다. 첫날에는 I.M, 다섯,
by
윤채원 에디터
2024.07.26
리뷰
공연
[Review] 우리의 마음을 세탁해주는 따듯한 이야기 -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이야기는 종이책을 넘어 아름다운 넘버와 함께 실시간으로 감동을 전달하는 뮤지컬로도 펼쳐지게 되었다.
언제부턴가 골목골목에서 빨래방이 보이기 시작했다. 세탁소와 달리, 빨래방은 개인이 직접 세탁기와 건조기를 돌리고 빨래를 수거해가는 형태다. 빨래방의 증가엔 아마 1인 가구의 증가가 한몫 했을지도 모른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 곳 없이,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반겨주는 이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에게 빨래방이 소통의
by
전다희 에디터
2024.07.26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오늘날에도 여전히 시를 읽는 마음 – 황인찬 시인 Part.2
시인과 함께 시에 대한 생각들을 이어나가 본다.
이 글은 [Interview] 시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상상하기 – 황인찬 시인 Part.1과 이어집니다. 시를 읽고 쓰는 일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곳으로 데려가 줄 수 있을까? 시는 유독 특별한 장르이다. 언어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나 독특함을 다루는 예술이라서 그런지 짧으면서도 곱씹을 수 있는 느림의 미학이 있고 즉각적이면서도 은유적이다. 어떤 때는 이
by
김인규 에디터
2024.07.25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밴드를 한다는 것
밴드 사운드에 몰입하는 순간, 가수 한 명이 전달하는 그 이상의 에너지, 혹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시작 지난해 첫눈이 내리던 날, 겹치는 지인이 있어 학교에서 노래 잘하기로 유명한 후배와 밥을 먹었다. 당시 나는 공연예술 동아리들을 전전하며 기타를 치러 다니는 고학번 복학생이었다. 오며 가며 그 친구의 무대를 본 적이 있었다. 작은 체구로 스테이지를 장악하는 모습에 ‘프론트맨 감인데…’라는 생각을 늘 품고 있었다. 그렇게 친한 듯, 친하지 않은 사이로
by
임지우 에디터
2024.07.24
문화소식
공연
[공연] 얼음 위에서 펼쳐질 판타지, G-SHOW: THE LUNA
뮤지컬 아이스쇼라는 새로운 도전
국내 최초의 뮤지컬 아이스쇼 'G-SHOW: THE LUNA'가 다음달인 8월 12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2022년과 2023년 이미 미디어아트 아이스쇼 'G-SHOW: DRAGON FLOWER'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기에, '뮤지컬 아이스쇼'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돌아온 이번 공연 역시 기대를 모은다. 개막을 3주 남기고, 어
by
김소원 에디터
2024.07.21
리뷰
전시
[Review] '뱅크시즘, 음험한 사회 너머로' - 리얼 뱅크시 REAL BANKSY
그는 우리를 불안하게 한다
당의정설. 로마의 시인 루크레티우스가 <자연계>에서 처음으로 주장한 문학관으로, 문학의 쾌락적 요소는 유익한 교훈적 사상을 전달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관점이다. "나는 교훈적인 소설은 읽지도 않고 쓰지도 않는다."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이러한 문학의 수단과 목적으로서의 기능에 대한 양가적 태도는 곧 전반적인 예술의 범위로 확장된다. 우리는 하나의 예술 작
by
유민 에디터
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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