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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최인 기타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
최인 기타리스트 리사이틀
클래식 기타리스트 ‘최인’님의 독주회를 다녀왔다. 사실 처음에 단독으로 기타 공연, 그것도 클래식 기타 공연이라고 하길래 신기한 마음이 컸다. 막상 흥미를 가지고 공연을 보러 간다고 했지만 잔잔한 연주 소리에 내가 졸음이 올까 봐 걱정되었다. 늘 새롭고 다양한 공연을 보면서 내 취향에 대해 알아가는 것을 즐기는 나이지만 ‘클래식’이 붙으면 늘 정적이고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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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에디터
2023.06.29
리뷰
PRESS
[PRESS] 유지인스러움을 만나다: 유지인 첼로 리사이틀
프랑스 음악으로 디너 정찬을 음미한 것 같았다.
오랜만에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날씨는 화창하지만 조금씩 더워지고 점점 더 습해지는 요즘, 음악회를 찾지 않고서는 찌들어버린 일상을 환기하기 어렵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런 시기에 첼리스트 유지인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는 무대가 예술의전당에 있어서 무대를 기대하게 되었다. 한국 나이로 15세(만 13세)였던 어린 나이에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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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3.06.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비틀즈가 AI와 함께 돌아온다. [음악]
비틀즈의 마지막 음반과 AI의 예술혁신
"We're more popular than Jesus now" - John Lennon 비틀즈가 해체된 지 50여년이 지난 지금, 폴 매카트니는 올해 말 발표할 비틀즈의 마지막 음반을 예고하였다. 예수보다 인기 있다는 존 레논의 인터뷰처럼 비틀즈는 대중음악(Pop music)의 아이콘이며 냉전 시대의 차갑고 높은 벽마저 자신들의 문화코드로 넘어선 혁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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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창 에디터
2023.06.17
리뷰
PRESS
[PRESS] 프랑스 음악의 아름다움을, 유지인 첼로 리사이틀
프랑스 음악의 아름다움과 첼리스트 유지인이라는 사람의 면면을 있는 그대로 만나게 될 공연
어느덧 2023년도 한 해의 절반이 되는 시점에 이르렀다. 조금씩 무더워지고, 조금씩 습해지고, 그리고 한 해에 대한 부담감도 다시금 조금씩 커져가는 이 6월을 어떻게 중화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 때에 역시 답은 이런 것들을 싹 날려줄 수 있는 음악회를 찾아보자는 것이었다. 음악이 만드는 그 아름다운 순간은 현실의 모든 것들을 잊게 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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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3.06.12
문화초대
[리뷰 URL 취합] 최인 기타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
내면에서 시작되어 퍼져가는 작은 울림
최인 기타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
by
박형주 에디터
2023.06.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장 불안정한 도형, 슬픔의 삼각형 [영화]
직설하듯 은유하며, 웃긴 듯 웃기지 않는 슬픈 코미디
만인의 평등. 21세기 최우선시되는 인류의 가치. <슬픔의 삼각형>은 그 평등의 아이러니함을 비꼬는 블랙코미디다. 저가 브랜드로 대표되는 H&M과 고가 브랜드 중 하나인 발렌시아가에 대한 모델들의 재빠른 표정 변화는 가장 인상적인 장면임과 동시에 상징이 되었다. <슬픔의 삼각형>은 여러 평등의 문제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는 경제와 성의 위계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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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 에디터
2023.05.27
문화소식
공연
[공연] 최인 기타 리사이틀 From here to everywhere
내면에서 시작되어 퍼져가는 작은 울림
내면에서 시작되어 퍼져가는 작은 울림 매년 새로운 레퍼토리를 대중에 소개하며 독보적 작곡 및 연주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클래식기타리스트 최인의 독주회가 오는 6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From here to everywhere…’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서 최인은 2023년, 혼란과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
by
박형주 에디터
2023.05.2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3년만에 돌아온 백예린 콘서트 SQUARE [공연]
오랜 친구와 오랜시간 약속해왔던 우리의 버킷리스트. 백예린 콘서트에 다녀왔다. 3년만에 열리는 단독 콘서트라니. 공연 입장전에 하얀색 장미꽃 한 송이를 받았고, 공연장안에는 장미꽃을 흔드는 관객들로 가득찼다. 어떤 하루는 너무 행복하고 즐거워서 / 시간이 느리게만 갔으면 참 좋을 것만 같고 / 또 어느 날엔 구름만 끼어있어도 / 내 마음속이 다 번져서
by
박현빈 에디터
2023.05.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인간다움이라는 틀에서 발견한 모순 덩어리 [영화]
인간다워지고 싶다면...
21세기 초. 인류는 유전학적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인 '레플리칸트'를 만들어낸다. 레플리칸트는 인간과 동등한 지적 능력에 인간을 앞서는 신체 능력을 가졌으나 격리된 채 전투원이나 우주 개발, 또는 섹스 인형과 같이 인류의 노예로서만 사용되는 상태였다. 그리고 이들은 단점이 있는데, 수명이 4년으로 매우 짧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레플리칸트는 인류와 동일한
by
임주은 에디터
2023.05.12
리뷰
전시
[Review] 영국의 팝아트 속 호크니에게 첨벙 -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쉬 팝아트
1960s Swinging London
'더 큰 첨벙' 호크니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방금 누군가가 이 물속에 뛰어들어간 듯한 이 그림을 보면 굉장히 짜릿한 느낌이 든다. 그게 누구일지 의문이 들기도 하고, 나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저 장면 속에 내가 있다면 물에 들어가건 들어가지 않건 나에게 물이 튀었겠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찬물기가 피부에 닿았을 때 드는 저릿한 느낌이 올라오기도 한다.
by
신유정 에디터
2023.04.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에든버러 여행기
직접 혼자만의 생각으로 채우는 시간 - 건설적 고독
올해 1월, 새해가 되자마자 추가하는 짐 없이 런던에서 에든버러로 가는 항공권을 예매했었다. 2박 3일 동안 필요한 것은 조금의 현금, 한 여벌의 옷과 책, 노트, 혹시 배고파질 때 먹을 빵이었다. 단촐히 챙긴 가방만큼, 혼자 떠나는 이 여행의 시작이 홀가분하게 느껴졌다. 스코틀랜드의 수도, 에든버러는 해리포터의 모티프가 된 만큼, 런던과는 분명 다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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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혜 에디터
2023.04.0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불가해성으로 바틀비 바라보기 [문화 전반]
이해하지 않는 편을 택하는 것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법
우리가 2023년의 대한민국에서 《필경사 바틀비》를 읽는다고 할 때, 그 행위가 가질 수 있는 의미는 무엇이 있을까? 1853년 허먼 멜빌의 단편 소설을 읽는 것, 자본주의 체계에 대한 저항의식을 읽는 것, 규율사회의 폭력성을 읽는 것, 우울 및 신경증의 병리학적 증상을 읽는 것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 사실 우리는 하나의 소설을 읽고도 모두 다 자신의 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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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연 에디터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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