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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주기적으로 찾게 되는 목소리, 태연 [음악]
또 다시 태연 노래에 쿨타임이 차버렸다.
내가 14년째 사랑하는, 앞으로도 사랑할 목소리가 있다. 바로 소녀시대의 태연 목소리이다. 학생 때 티브이로 처음 만난 소녀시대는 나의 우상이자 동경의 대상이었다. 특히, 그중 나는 태연을 유독 좋아했었다. 사실 10년도 더 지난 일이기도 하고 좋다는 감정이 자연스레 스며들어서 결정적인 계기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엄청난 가창력에 반해서 내 눈이 졸졸
by
지은정 에디터
2021.05.21
문화소식
도서
[도서]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K-궁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아주 사적인 궁궐 산책 - 이상하고 재미있는 궁궐 감상법 - K-궁궐을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출판사 서평> '저게 한 장에 얼마짜린데...' 다섯 개 궁궐의 수십 채 전각 중 단 하나뿐인 청기와 전각의 값을 속으로 계산해보고, 쌀과 콩즙과 들기름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마감했던 궁궐 건물의 고소한 냄새를 상상하는 발칙한 유물 해설가 김서울의 궁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2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게으른 날 [사람]
1년 중 하루는 게으름이 필요하다
게으름은 간혹 나에게 양가적인 감정을 가져다준다. '이렇게 살면 안 돼!', 와 '이렇게 살면 안 돼?'의 두 가지 감정을. 인간의 모습 중 가장 인간적인 모습은 '게으름'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를 불태우며 살고 싶은 열정 넘치는 인턴1과 그냥 오늘은 침대 위에서 뒹굴고 싶은 사람1 사이의 저울질을 담당하는게 '게으름'이기 때문이다. 5월 19일
by
안현주 에디터
2021.05.2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속 다양한 사랑과, 다양한 여성을 위하여 [공연]
여성 성 소수자 캐릭터가 주인공인 뮤지컬 3편을 소개합니다
연극 작품을 보다 보면 성 소수자, 퀴어 캐릭터가 심심찮게 등장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연극보다 비교적 대중적인 극예술 장르로 여겨지는 뮤지컬도 마찬가지다. <킹키 부츠>의 롤라, <헤드윅>의 헤드윅, <제이미>의 제이미, 그리고 <베어 더 뮤지컬>의 피터와 제이슨까지 성 소수자 캐릭터는 뮤지컬 작품의 주인공 역할로 꽤 많이 등장한다. 그렇지만 이들의
by
최우영 에디터
2021.05.19
리뷰
도서
[Review] 예술적으로 세상을 보는 법 - 아티스트 인사이트 [도서]
'예술가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예술가에 대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내가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이다. 도서 <아티스트 인사이트>는 전반적으로 예술가들의 이야기들을 통해 그동안 우리가 일상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움을 끄집어내어, '나만의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한다. 책에 나오는 예술가들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이들이 맞다.
by
유소은 에디터
2021.05.18
칼럼/에세이
칼럼
[씨코드] 콜라보레이션은 언제나 성공적일까?
콜라보레이션이란 무엇이고, 어떤 콜라보레이션이 인기를 얻는지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네이버 뉴스 검색 바야흐로 콜라보레이션의 시대다. 지금까지의 콜라보레이션은 신조어이자 새로운 현상이었다. 콜라보레이션은 익숙하지 않은 조합으로 이목이 쏠리며 빠르게 인기를 끌 수 있었다. 곰표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휠라(FILA)의 인플루언서 콜라보는 대표적인 콜라보레이션 성공 사례가 되었다. 콜라보레이션의 영역 또한 다양해졌다. 예술 분야에
by
김용준 에디터
2021.05.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역사 서술의 주관성과 객관성, 역사란 무엇인가 [도서]
과거·현재·미래는 지금이라는 찰나의 순간의 전후 관계일 뿐이고 여전히 우리는 동일한 시간대에 속해 있다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 면접을 준비하면서 접한 <역사란 무엇인가>는 어렵지만 필수적인 서적이었다. 전공이 역사·인문 계열이기에 나에게는 매우 중요한 고전이며, 지금도 조금씩 읽으며 이해하려 노력하고 있다. 단순히 역사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것만이 아니라 문명과 사회 속 관계를 포괄하는 특성이 있어 현대 사회에서도 중요한 역사 철학 서적이다. 실제 대학
by
황희정 에디터
2021.05.18
리뷰
도서
[Review] 성공하는 예술가의 기준, 아티스트 인사이트 [도서]
<아티스트 인사이트>란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책은 통찰하는 예술가들이 앞서나갈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세밀하게 관찰하고 분석한다.
예술과 경영을 접목한 학문을 전공으로 삼으면서 딜레마에 빠진 적이 몇 번 있었다. 내 기준에서의 좋은 예술이라는 게 무엇인지 정립하기는 했지만, 그러한 좋은 예술을 어떻게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할지를 두고 탐구하는 일을 쭉 해왔기에 성공 사례로 꼽히는 예술에 대해 어떤 사회문화적 요인이 작용했는지, 어째서 이 작품에 사람들이 반응하는지를 계속해서 분석하는
by
이보현 에디터
2021.05.18
리뷰
전시
[Review]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시에 이야기를 듣는 사람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텔지어
“작가는 타인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동시에 타인의 이야기를 듣죠.”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등장하는 대사이다. 일러스트레이터 맥스 달튼은 누구보다 이 대사에서 지칭하는 작가란 수식어가 어울리는 사람이다.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리는 그의 개인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은 앞서 언급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라는 영화를 포함하여 다양한 영화
by
박세나 에디터
2021.05.1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먼 훗날 우리, 아이 미스 유, 내가 널 놓쳤다고 [영화]
훗날의 우리는 모두 갖게 되었지만, '우리'를 잃어버렸어
먼 훗날 우리, 후래적아문 (Us and Them, 后来的我们) 감독 유악영 | 출연 주동우 정백연 개봉일 2018년 4월 28일(대만) | 상영시간 120분 <먼 훗날 우리>는 청춘을 담았다고 표현할 수 있다. 꿈, 도전, 희망, 사랑, 좌절, 희생, 고뇌, 미련 등 그 시절에 느낄 수 있었기에 더욱더 값진 경험과 감정을 담았다. 한때 국내에서 유행했던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15
리뷰
전시
[Review] 이보다 더 독창적일 수는 없다.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
맥스 달튼 만의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영화의 순간들을 표현한 작업들을 통해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영화의 순간을 독창적 일러스트로 새롭게 탄생시킨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대중문화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작가 맥스 달튼의 단독전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이 4월 16일부터 7월 11일까지 마이아트뮤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총 220여점의 작품을 만나는 맥스 달튼의 최대 규모의 개인전이다. 맥스 달튼 만의 독창적인 일러스트로 영
by
정윤지 에디터
2021.05.15
리뷰
도서
[Review] 확신에 차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원칙과 제안 - 사토리얼리스트 맨
내가 입는 옷에 대한 매너를 지키는 법
우리 엄마는 옷에 대해 공부하신 분은 아니지만, 어릴 적부터 패션에 대한 감각이 있다는 칭찬을 받고 살아오셨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의 취향이 잔뜩 들어갈 수밖에 없었던 나의 초등학생 때 사진을 보면 나름 독특했던 옷을 소화했던 것 같다. 그 당시에는 엄마가 아침마다 골라준 옷이 싫다며 징징대고 울었던 몇 장면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러나 지금 돌이켜 다시
by
조우정 에디터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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