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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서로가 서로의 위로가 되어주는, 연극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
그들의 이야기는 아프지만, 그 속에서 전해지는 담담한 위로
연극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2017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했던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를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연재 초반부터 완결이 날 때까지 매주 챙겨보며 정주행을 해왔던 나는 연극으로 만들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꼭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찬란하지 않아도 괜찮아>는 가난에 허덕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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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미란 에디터
2019.09.21
칼럼/에세이
칼럼
[TAROTEA] THE TOWER 16: 무너진 탑, 갑작스러운 변화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은 어떤 것의 시초다. 그래서 우리의 선택은 닫혀있으면서 열려있다.
파에톤 이야기를 아는가? 파에톤은 태양의 신 헬리오스의 아들이었지만, 그의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고 그의 아버지를 찾으러 간다. 먼 여정 끝에 그는 결국 헬리오스를 만난다. 헬리오스는 그의 아들을 사랑했다. 그래서 헬리오스는 그의 아들에게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이야기 한다. 파에톤은 헬리오스의 태양 마차를 끌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헬리오스는 당황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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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9.15
리뷰
공연
[Preview] 인간적인 인간의 이야기 - 햄릿,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인 햄릿은 그 줄거리를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 명대사 하나로 대부분의 사람들과 통한다. “죽느냐, 사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햄릿’에는 생과 사의 갈림길 말고도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주인공인 햄릿의 시점에 이야기는 집중되어 있어, 그의 선택이나 결정, 내적 갈등은 보다 깊고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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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9.09.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체 무대에선 어떤 생각을 해야 하나요? [음악]
이때부터였다. 그 빌어먹을 증상이 시작된 건
오랜 시간 음악을 전공하며 수도 없이 무대에 올랐다. 그렇게 습관처럼 무대에 오르다 보면 정이 들만하기도 한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결국에 난 무대공포증을 앓고 있으니. 무대공포증이란? 관객 앞에 공연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의해 개인에게서 우러나올 수 있는 불안, 공포 또는 지속적인 공포 장애이며 급성일 수도 잠재성(예: 사진기 앞에서 공연할 때)일 수도
by
임보미 에디터
2019.09.14
리뷰
PRESS
[PRESS] 스마트폰에 갇힌 현대인, 그리고 행위중독의 시대 - 멈추지 못하는 사람들
당신의 삶 80%가 스마트폰으로 대체되었다
사실 필자는 이 책의 발간 소식이 들렸을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 책이 내세우고 있는 '전자기기 중독'이라는 주제가 필자가 가지고 있었던 관심사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필자가 대학원에서 가장 연구하고 싶은 것은 ADHD 아동의 주의집중력이다. 필자가 ADHD 아동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 학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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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9.11
리뷰
영화
[Preview] 더 이상 '서브컬쳐'가 아닌 만화의 도약을 위해, 인디애니페스트2019
이번 기회에 서브컬쳐가 아닌 만화를 다시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
얼마전 친구들과 '머글들은 무엇을 하고 사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 있다. 지금 돌아보면 좀 웃긴 주제인데, 필자도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정말로 궁금하다. 어떻게 만화를 안보고 재밌게 살까? 만화 특유의 현실감은 다른 장르와 독특한 맛이 있다. 한번이라도 좋은 만화를 맛보았다면, 아마 손쉽게 털고 나가기 어려웠을 것이다. 정말 멋진 만화를 본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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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주 에디터
2019.09.09
리뷰
공연
[Preview] 혼마라비해, 자이니치에 대한 오해와 편견 너머 [공연]
在日, 자이니치
영화 ‘우리 학교’에 대한 기억 자이니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는 것을 알았을 때, 극을 보고 나서 사람들이 공감할 만한 글을 적어낼 수 있을지 걱정이 많이 되었다. 스스로도 자이니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극에서 어떤 메시지를 읽어낼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어, 아직 공연을 보기 전임에도 섣부른 고민과 의문이 생겨남을 느꼈다. 그러다 공연 소개 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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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소연 에디터
2019.09.08
리뷰
도서
[Review] 유튜브의 바다에서 책을 외치다 - 유튜브로 책 권하는 법
책과 유튜브, 두 마리 토끼를 잡다
유튜브 좋아하세요? 그렇다면 책 좋아하세요? 어쩌면 공통분모를 찾기 힘들 것 같아 보이는 두 매체, 유튜브와 책. 이 두 매체는 함께 할 수 있을까? 만약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두 매체의 만남은 원래 각각이 갖고 있던 영향력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누군가는 유튜브와 책의 특성이 서로 상반된다고 말할 것이다. 정보 전달의 속도를 기준으로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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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주 에디터
2019.09.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대생은 어떤 알바를 할까? [음악]
나와 같은 궁금증에 쌓여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본인이 해왔던 일들을 나열해본다.
아르바이트; 독일어 Arbeit 본래의 직업이 아닌, 임시로 하는 일. 우리 모두는 이를 줄여서 ‘알바’라 부른다. 요즘 20대에게 알바는 ‘필수’일 만큼, 알바를 하지 않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힘들다. 클래식 음악계 쪽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음악은 하면 할수록 돈이 들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이게 되니, 그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대부분의 학생
by
임보미 에디터
2019.09.07
리뷰
전시
[Review] 푸와 친구들의 기억을 엿보다 - 안녕 푸 展 [전시]
안녕 푸 展 전시 리뷰
기간 2019.08.22. (목) ~ 2020.01.05. (일) 시간 10:00 ~ 20:00 장소 소마미술관 요금 성인 (만 19~64세) : 15,000원 청소년 (만 13~18세) : 12,000원 어린이 (36개월 이상~만 12세) : 9,000원 만 64세 이상 : 8,000원 36개월 미만 : 무료입장 * 추억의 ‘곰돌이 푸’를 다
by
오지영 에디터
2019.09.06
리뷰
전시
[Review] 푸, 나는 네가 좋아 - 안녕, 푸 展
우리 모두의 소중한 친구
Hallo, 한국어로는 안녕. 전시장 입구부터 귀여운 환영 인사를 받았다. 색색의 풍선과 뒤집어진 우산으로 가득한 입구를 보고는 자연스레 웃음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 따뜻해진 마음을 안고 전시장에 들어갔다. <안녕, 푸> 전시의 시작이었다. 1. 인기쟁이 곰 첫 번째 전시실에서는 크리스토퍼 로빈의 방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타났다. 계단 반대편의
by
홍진주 에디터
2019.09.06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외모지상주의는 옛말입니다. 당연한 말 입니다. [문화전반]
우리는 무뎌지고 있다. 외모지상주의에.
최근 웹툰을 보다가 느낀 거지만, 특유의 얼굴 느낌이 비슷한 그림체의 웹툰이 많아지고, 그 웹툰의 상당수가 주인공의 얼굴, 예쁘고 잘생긴 주인공들의 외형을 메인 테마로 가져가는 콘텐츠들이 많아진 것 같다. 문득 아무렇지 않게 봐온 그 웹툰들의 내용이, 그리고 대사가 왜인지 평소와는 다르게 느껴졌다. 물론 어떤 캐릭터의 성격은 단순히 예쁘거나 잘생긴 것만으로
by
고유진 에디터
2019.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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