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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Opinion] 다시 돌아온 트렌드 미니 숄더백, '바게트 백' [패션]
다시 돌아온 미니 숄더백, '바게트 백'의 대 유행!
바게트 백(Baguette bag): 어깨 밑에 바짝 붙여 메는 핸드백. 작고 긴 사각형의 바게트 백은 이후 몇 시즌 동안 500여 종류가 출시되면서 미니멀한 패션 유행의 시대에 가장 뜨는 소품으로서 핸드백 유행을 만들어 냈다. 출처 : 네이버 사전 패션 트렌드에 기민한 사람들이라면 이미 한번쯤 들어봤을 아이템, 바게트 백. 바게트 빵을 옆에 끼고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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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윤 에디터
2020.03.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그 길의 끝에서 우리가 [문화 전반]
‘텔레그렘 n번방’ 사건은 어떤 미친 사이코패스에 의해 일어난 전대미문의 사건이 아니다.
그 길의 끝에서 우리가 성착취 카르텔이 드러낸 한국 사회의 이면 다큐멘터리와 르포르타주는 실재를 가공하거나 덧씌우는 게 아닌 이면을 관철하는 방식으로 현실에 가닿는다. 나를 이끄는 다큐멘터리는 이를테면 이런 것이다. 희미해지는 것들을 끈질기게 추적해 기어코 나와 관계 맺게 하는 것. 한 사람의 협소한 세계를 넓혀 전과는 비교도 못할 풍부하고 슬픈 세계를 보
by
박유진 에디터
2020.03.2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방콕 중인 당신에게 추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TV/드라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방'에만 '콕' 박혀 있을 당신을 위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이다. 모든 사회 활동이 집 안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대학 강의는 온라인으로, 동아리 활동은 화상 채팅으로 진행된다. 여러 행사들은 취소되거나 미뤄지고 있다. 아무리 집 안에만 머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더라도, 평생 살아 온 일상의 사이클이 깨지는 것 마저 즐기기는 어렵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 안에만 머물며 무기력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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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에디터
2020.03.23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오컬트가 뭔지도 모르면서 봤더라? ② [TV/드라마]
선악은 한 사람의 몸 속에 같이 있어서, 귀신보다 인간이 무서운 거여
‘간증’이라는 말은 무교인 나에게 어딘가 거북하다. 최근에 신천지를 비롯한 여러 종교에서 신종 코로나19 대응방향에 비협조적인 모습 때문에 많은 영상을 접하게 됐다. 맨 처음 본 영상에 달려있는 제목이 ‘탈출 간증’이었다. 종교적 체험을 고백한다는 말이다. 비종교인에게 종교적 어휘는 모두 어색하게 느껴진다. 드라마 <프리스트> 오컬트 장르 또한 그런 취급을
by
박나현 에디터
2020.03.22
리뷰
도서
[Review] 사실, 다 알고 있는 방법. 더 해빙(The having) [도서]
이미 다 알고 있잖아요.
해빙. 처음에는 빙하가 먼저 떠올랐다. 그야 우리에겐 영어보다 한국어가 친숙하니까 당연한 결과이다. 책을 받고 살펴보니 해빙은 'HAVING'이라는 의미였다. have, 즉 가진다는 의미이다. 무엇을 가지라고 말하는 책일까 호기심이 생겼다. 책 장르가 또한 자기계발서이기 때문에 목표를 가져라. 이런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비범했다.
by
김상현 에디터
2020.03.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 이상의 부분에 대한 통찰 - 방구석 미술관 [도서]
화가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배울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삶과 그들이 만든 작품, 그 이상이었다.
방구석 미술관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미술사와 유명한 화가들, 그들의 작품들을 내내 알아보고 싶다, 공부하고 싶다 되뇌다가 이왕이면 쉽고 재미있게 첫 발을 내딛고 싶어 꺼내든 책이었다. 마치 삼촌이 옆에서 재미있는 일화를 이야기해 주시듯 책을 풀어가다 보니 읽기도 쉽고 흥미를 유발하기도 해 훅훅 읽어나갔다. 책 속에는 많은 유명한 화가들
by
신유나 에디터
2020.03.22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언제까지 분노만 해야 하는가 - 텔레그램 N번방에 관하여
법이 없으면 만들어야 한다.
요 며칠 세상이 시끄럽다. 꽤 예전부터 알음알음 알려졌던 텔레그램 N번방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텔레그램 내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 착취 영상을 공유하고 유통했던 ‘박사’ 용의자가 체포되면서부터 포털사이트 검색어는 ‘텔레그램 N번방’으로 장악되었다.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물 밖으로 드러난 웹하드와 불법 영상물 공유 사이트, 단체 채팅방 등은 한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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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은 에디터
2020.03.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방구석 아티스트 되기 [문화 전반]
자유로운 바깥 활동이 불가능한 요즘, 내 방에서 내 손만은 자유롭게 움직이기
2020년 1월, 새로운 한 해의 시작과 함께 중국 우한으로부터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에 알려졌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느새 '코로나19'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고, 봄이 훌쩍 다가온 지금까지도 확산은 그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 많은 이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여 외출을 자제한지 어느덧 약 두 달. 누
by
홍혜민 에디터
2020.03.19
리뷰
PRESS
[PRESS] 똑똑, 지금은 예술가의 방에 들어가 볼 시간 : AROUND vol.70 [도서]
자신만의 고유한 취향과 애정이 깃든 공간은 특별할 수 밖에 없다
AROUND vol.70 ARTIST’S ROOM 예술가가 머무는 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그들이 머무는 공간은 왠지 모르게 특별할 것만 같다. 영감이 흘러넘칠 것 같고, 책과 그림, 가구 등 취향이 묻어나는 물건이 곳곳에 놓여있을 것 같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는 이번 3월 호의 주제로 예술가의 방을 취재했다. 이들은 싱어송라이터, 화가, 크리에이터, 디
by
임정은 에디터
2020.03.1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오리엔탈리즘적인 사고가 인종차별을 이야기하는 방법 [문화 전반]
존스토리의 '대중문화와 문화이론'을 인용하여
얼마 전 노예 12년을 봤다. 흑인 노예의 노동착취 및 인종차별에 대한 내용으로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 영화였다. 인종차별 문제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회적인 문제이다. 인종차별의 개념과 역사에 대해 좀 더 알아보다가 ‘존 스토리’의 <대중문화와 문화이론>에 있는 ‘인종’, 인종차별과 재현파트를 참고하여 인종차별에 대한 에드워드 사이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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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연 에디터
2020.03.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집안에 갇힌 우리를 위한 '온라인 전시' [시각예술]
미술관을 방 안으로 옮기는 것이 가능한가
전시회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다면 기분 좋게 밖을 나섰던 때가 언제였는지 모를 정도로, 최근 우리의 일상은 집 안에서 정지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그마저도 마스크로 무장한 채 인파가 몰리는 곳은 피해 가며 서둘러 끝마쳐야 하는 요즈음, 여유로운 문화생활은 당연히 사치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따뜻한 봄 날씨와 함께 가벼운 옷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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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현 에디터
2020.03.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른 방식으로 보기 [도서]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또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우리가 사물을 보는 방식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 또는 우리가 믿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다. 존 버거의 ‘다른 방식으로 보기 (WAYS OF SEEING)’는 총 일곱 편의 에세이로 구성되어 있다. 독특한 것은 일곱 편 중 네 편은 글과 이미지가 동시에 나오지만 세 편에서는 어떠한 설명도 없이 이미지들만 나열되어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왜 아무런 설명
by
이보림 에디터
2020.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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