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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치토, 아주대생들의 열정 속에서 태어난 아기 횃불 #1. 탄생
아주대생들의 열정 속에서 태어난 아기 횃불 치토를 소개합니다!
'온 마을이 한 아이를 키운다.'라는 말이 있다. 서로의 담벼락이 낮아 각자의 숟가락과 젓가락의 개수까지 알고 지내던 시절, 한 집의 아이는 곧 그 마을의 아이와 같았고, 아이의 성장 속에서는 그 어디에도 마을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었다. 그리고 그만큼 그 아이는 온 마을을 누비며 밝고 해맑은 웃음소리를 선물 주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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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푸름 에디터
2023.03.05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건강한 하루를 맞이하는 방법
아침을 바꾸니 하루가 바뀌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잘못된 것인진 모르겠지만, 나는 작년 하반기에 번아웃이 왔었고 그 시간들을 애매하게 보내버렸다. 뭔가 열심히 살았다곤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남은 걸 생각해보자니 (물론 정신적 가치가 남았다는 사실은 중요하지만) 생각보다 결과물로써 만들어놓은 게 많이 없었다. 결국 내게 속삭이는 것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 뿐이었다. 나는 항상 어제보단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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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에디터
2023.03.0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건물 전체가 예술품이 되다 – 게티 센터 [전시]
실내와 실외 공간 전체가 예술품인 미술관이 있다. 바로 LA의 게티 센터(The Getty Center)이다.
실내와 실외 공간 전체가 예술품인 미술관이 있다. 바로 LA의 게티 센터(The Getty Center)이다. 압도하는 건축물 게티 오일 컴퍼니로 부를 축적한 장 폴 게티의 뜻에 따라 그가 수집했던 예술품 및 사후 재단의 공사로 게티 뮤지엄, 연구소인 게티 연구소, 게티 센트럴 가든 총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 종합예술센터를 완성했다. 게티 센터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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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23.03.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전히 미지의 음악으로, 음악의 미지로. [음악]
색소폰 리드를 입에 문지 6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웨인 쇼터가 걷고 있는 길은 여전히 미지다.
2023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즉흥 재즈 솔로 수상작 'Endangerd Species'가 수록된 Wayne Shorter - [Live at The Detroit Jazz Festival]. 2017년 9월 디트로이트 재즈 페스티벌에서 웨인 쇼터는 퀄텟으로 무대를 꾸렸다. 치밀하게 짜인 음악적 구성이나 설계는 그의 내면에서 작용하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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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용 에디터
2023.03.03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여러분 잠시만 비켜주세요, 1기 에디터님 입장하십니다.
Classic이 사랑받는 건 Classic하기 때문
작년 아트인사이트 모임에 갔을 때 우연찮게 깜짝놀랄만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소식이란, '이곳에 1기 에디터님이 와 계신다'였어요. 내가 22기인데... 무려... 1기?? 손으로 조금씩 꼽아봤습니다. 내가 이때부터 활동을 시작했으니까 대충 1기 에디터님이시면... 우와, 정말 오래 전이구나. 1기 에디터님이시면 정말 오래하셨으니 지금은 글 안 쓰고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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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에디터
2023.03.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책도 쓰는 챗 GPT, 사람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문화 전반]
챗 GPT 전성시대! 사람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챗 GPT 그 양면성을 들여다보자!
최근 챗 GPT가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챗 GPT는 오픈에이아이로 인공지능 챗봇이다. 일상적인 대화는 물론 자기소개, 기사작성, 코딩도 가능하다. 어제 뉴스에서는 챗 GPT가 의사 시험을 통과했다는 놀라운 사실이 보도됐다. 챗 GPT는 뜨거운 인기를 끌며 기업 내 임원진은 물론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챗 GPT 관련 내용 신기술, 스터디 및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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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정 에디터
2023.03.03
리뷰
공연
[리뷰] 서서히 스며드는, 서정적인 재즈 : East Meets East
객석의 곳곳에서 들리던 훌쩍임과 귀가 따가울 정도로 커다랬던 박수소리. 이 작은 공간에서 느껴본 열기를 될 수 있으면 오래 간직하고 싶다.
재즈를 처음 접한 순간은 기억도 나질 않지만, 이 장르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생긴 무렵은 떠오른다. 작년, '라라랜드'를 재관람한 어느 겨울. 이 영화를 처음 본 건 16년도 개봉 당일이었다. 조조로 보러 갔을 때 얼마나 두근두근하던지.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는 만큼 기대를 담았다. 그런데 웬걸. 대다수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 울고, OST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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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혜 에디터
2023.03.02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워커홀릭 박성웅 ②
"내가 있는 곳을 빛나게 만들어, 나 역시 빛날 수 있도록"
▶본 인터뷰는 <슈퍼스타 마케터 박성웅, 그가 들려주는 마케팅 인사이트 ①>에서 이어집니다. 목표를 위해 이렇게 순수한 열정을 전략적으로 펼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마케팅 공부를 할 때 주변에 본인의 지식을 아낌없이 나누고 사람들을 모으는 모습에서부터 그 열정과 능력은 돋보였던 것 같다. 목표에 대한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 열정에 담겨있는 나름의 철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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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에디터
2023.03.02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나를 건져내는 어떤 손
회색빛 세상으로부터
얼마 전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콘서트에 다녀왔다. 이름처럼 하늘 위로 오로라가 펼쳐지는 풍경을 떠오르게 만드는 노르웨이 출신의 아티스트 오로라(AURORA).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목소리에 반해 전 앨범을 돌려 듣다 내한 소식을 듣고 바로 티켓을 구했다. 이것이 작년 12월에 있었던 일이다. 유별히 에너지가 넘쳤던 연말이었다. 뭐든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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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지 에디터
2023.03.0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조선의 태평성대, 그림으로 포착하다 - '조선 미술관' 탁현규 작가
풍속화와 궁중기록화로 만나는 조선 황금기
다양한 전시회가 인기를 끌지만 그중 동양 미술, 특히 우리나라 전통 미술을 주제로 하는 전시는 좀처럼 떠올리기 힘들다. 이미 우리 머릿속에서 ‘미술’이란 현대미술, 서양미술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 우리나라 미술이 오히려 서양미술보다 생소한 현실이 아쉬우면서도, 나 역시 한 전시회에만 가야 한다면 우리나라 전통 미술을 선뜻 택하지는 않을 것 같다. 어쩐지
by
김소원 에디터
2023.03.01
리뷰
도서
[Review] 미술관을 좋아하세요? : 미술관을 좋아하게 될 당신에게 [도서]
전시 공간 소개부터 작품 감상법까지, 재밌고 친근한 미술 이야기
미술관에 가는 걸 좋아한다. 반차를 내고 보고 싶었던 전시를 보러 갈 정도로 전시를 자주 즐기는 편이다. 작품 앞에 가만히 서서 예술가의 의도를 상상하고 자유롭게 해석하는 일이 즐겁다. 이 작품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 걸까? 작가는 왜 이 표현 방식을 선택했을까? 머릿속에 이어지는 물음표를 따라가다 보면 더 알고 싶은 마음이 잔뜩 생긴다. 몰랐던 사실
by
임정은 에디터
2023.03.01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열熱과 같고 열과裂果 같은 사람
열熱과 같고 열과裂果 같은, 신지예 에디터를 만나다
[풍요롭게 존재하며, 나를 찾는 여행을 합니다] 우연히 한 사람의 'Project 당신' 자기소개 글을 읽었다. 네모난 스마트폰 화면이 단숨에 열기로 채워질 만큼, 글을 쓴 사람의 애정 어린 시선과 건강한 에너지에 압도되는 기분이었다. 스크롤을 내려 이름을 확인했다. 익숙한 이름이었다. 열 熱과 같다가 마침내 열과 裂果 같아지는 사람이라고 해야 하나. 뜨
by
박세나 에디터
202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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