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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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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무지개 시리즈-빨강' 불꽃 같은 삶을 살았던 여류명창, 이화중선 [사람]
빨강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중 불꽃을 생각하며, 이화중선의 삶을 조명한다.
빨강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정열과 열정, 피의 색깔, 뜨거운 해의 색, 타오르는 불꽃 등이 있다. 세계의 수많은 색 중에도 가장 강렬하고 사람의 눈에 시각적 타격을 줄 수 있는 색이다. 고대 동굴 벽화를 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색은 빨강이다. 고대 신석기에 빨간색 염료를 구할 수 있는 식물이 다양한 기후대에 분포해 있어서 빨강을 많이 이용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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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에디터
2020.07.29
리뷰
도서
[Review] 인생의 주체는 결국 나,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내 삶에 몰입하며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나의 내면에 충실히 집중해보자
‘마음이 소란스러운 이유를 알아보고 마음의 평온을 유지하는 힘 기르기’ 평소 심리 서적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한평생 널뛰기 같은 심리상태와 함께 살아왔기 때문이다. 마음이 소란스러워지면, 여유의 공간은 이에 반비례한다. ‘시간적’ 여유는 존재할지라도 ‘심적’ 여유는 없어지고 이는 곧 나와 내 주변 사람을 피로하게 만드는 원인이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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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에디터
2020.07.25
리뷰
전시
[Review]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살았던 예술가 - 툴루즈 로트렉展
여러 섹션을 통해 보는 툴루즈 로트렉 전
고흐의 절친한 친구였다는 툴루즈 로트렉, 나는 그를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그를 몰랐던 상태임에도 전시에 가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여러 후기를 통해 접한 개성 있는 그림체와 독특한 표현방식이 돋보이는 그의 작품들을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번 앵콜 전시에서는 툴루즈 로트렉의 드로잉, 판화, 스케치 등 150여 점의 작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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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0.07.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언더독', 주체적 개들의 삶을 말하다. [영화]
개 삶의 주체도 개다.
화제성이 높지는 않아도 조용히 성과를 내고 있는 한국 애니메이션들이 종종 보인다. 국내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진이 6년 만에 선보인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이 지난 2일에 열린 제8회 서울 구로 국제어린이영화제 장편부문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2019년 일본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 페스티벌의 경쟁부문에 최초의 한국 작품으로
by
추희정 에디터
2020.07.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삶을 뒤흔든 사랑의 순간 [영화]
나혼자산다 '유아인'편에서 그가 감상 한 영화 '아이 엠 러브'가 궁금하셨나요? 밀회의 이선재를 연기한 배우라면 '아이 엠 러브'를 애정한다는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데요, 밀회와 아이 엠 러브, 두 작품의 상관관계를 풀어보았습니다.
얼마 전 '나 혼자 산다'에 배우 유아인이 출현했다. 방송에서 그가 하루를 마무리할 때 본 영화가 있다. 유아인이 자신이 사랑하는 영화라고 소개한, 나 또한 인생영화로 마음속에 품고 있었던 <아이 엠 러브>다. 그는 마지막 장면을 여러 번, 0.5배 속으로 돌려보며 그 찰나의 순간이 주는 느낌에 집중했다. 모든 걸 버리기로 결심한 틸다 스위튼이 활짝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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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형 에디터
2020.07.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꾸준한 글쓰기의 미학 [도서]
꾸준하게 천천히 하다 보면, 언젠가 발전할 거예요.
예전에는 얼른 자라서 어른이 되길 원했던 적이 있었다. 어른이 되면 엄마가 화장하시거나 옷을 입는 것을 보면서 나 역시도 자신을 꾸미고 다니고 싶다는 욕심이 들기도 하였고, 무엇보다 부모님의 제약 없이 하고 싶은 일도 마음껏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천방지축 시절이었던 어린 시절부터 이제까지 살아온 어제의 기억까지, 그 모든 과거의 흔적들이
by
박신영 에디터
2020.07.18
리뷰
도서
[Review]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는 삶을 위하여 - 감정도 설계가 된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의 원인을 찾고, 또 해결하고 싶을 때 처방이 되는 도서 <감정도 설계가 된다> 리뷰.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는 삶을 위하여 이 문장은 도서 ‘감정도 설계가 된다’의 머리말의 제목이다. 이 책에서 작가는 우리가 겪는 부정적인 감정은 심각한 ‘화’에서 왔으며, 이 감정들을 제어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또한 각 챕터가 끝나는 장에는 작가는 독자들에게 그들이 그간 경험 해왔던 ‘화’에 대해 질문하며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by
박예림 에디터
2020.07.16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소설 같은 삶 - 연극 '그 여자의 소설' [공연예술]
믿기지 않는 이 만연했던 이야기, 연극 “그 여자의 소설”이었다.
요즈음 연극에 큰 흥미가 생겨서 또 혜화를 찾았다.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알게 된 ‘대학로 예술극장’. 어떤 연극들이 상연되는지가 느닷 궁금해 들어갔다간 그대로 예매 버튼을 누르게 된 일이 있었던 것이다. 운도 좋지, 때마침 ‘제11회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었던 덕분이다. 고백하자면, 다른 연극티켓보다 현저히 저렴한 가격에 먼저 눈이
by
서상덕 에디터
2020.07.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삶이 버거울 때 달리기 [사람]
길 위에 놓인 자유의 형태
나는 무언가 시작하기에 앞서 달리기를 한다. 두려운 일일수록 그렇다. 왜 달리는지 이제는 잘 모를 정도로 필수 불가결한 요소가 되어버렸다. 이렇게 된 이유를 떠올려 보자면 아무튼 힘든 날이었다. 도무지 가만히 있기를 버틸 수 없는 날, 어쩌면 운명적으로 어두운 그림자가 신발 끈을 묶어줬는지 모르겠다. 간절히 변화를 바라는 마음이 이끈 달리기 인생은 나름의
by
박은비 에디터
2020.07.1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기억으로 사는 삶 [사람]
내가 '오늘' 행복해야 하는 이유
나는 기억을 먹고 자란다. 누구나 오늘의 '나'를 일으켜 세울 추억 하나쯤 마음속에 품고 살 듯 나 역시도 그런 추억 몇 가지를 간직하며 오늘의 행복을 자주 빚지곤 한다. 과거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듬고 추억한다. 나를 스쳐 지나는 찰나의 순간들이 가지는 힘이란 대체 무엇이길래 오늘까지도 가슴에 박혀 빛이 나고 있는 것일까?
by
고민지 에디터
2020.07.07
리뷰
도서
[Review] 여성의 삶에 드리워진 그늘 - '장녀들'
단지 살기 위해서 나오미는 밀실의 문을 열었고, 게이코는 어머니로부터 도망쳤고, 요리코는 먼 이국 땅으로 향했다.
소설은 세 편의 독립된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집 지키는 딸>의 나오미, <퍼스트레이디>의 게이코, <미션>의 요리코. 세 인물 모두 독신이고,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의 나이에,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삶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연로한 부모를 돌보는 문제다. 소설 속 장녀들은 부모와 한집에서 살면서 가정 안에 오
by
김주형 에디터
2020.06.3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콘크리트 속 도시는 어떻게 삶을 바꾸는가 [도서]
회색과 녹색의 도시
“서울살이는 조금은 어려워서/친구가 많이 생기면/좋겠다 하지만/서울사람들은 조금은 어려워서/어디까지 다가가야 할지 몰라.” 이 구절은 내가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인 <서울살이는-오지은>의 가사 일부분이다. 탄생부터 도시에서 시작하여 삶의 대부분, 아니 전부를 서울과 20분 거리의 수도권에 살고 있는 나는 사실 이 노래를 완벽히 이해하지는 못했다. 타지 생
by
김유라 에디터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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