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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Opinion] 기억의 곱하기! [만화]
우리는 휴식 없이 살 수 없다.
우리는 휴식 없이 살 수 없다. 에디슨은 하루에 잠은 4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말했지만, 이것은 거짓말로 추정된다고 한다. 한국은 전쟁 이후 필사적으로 자신을 채찍질하며 성장해왔으나 그 결과 자살률과 우울증 1위라는 부작용을 안게 됐다. 특히 무한경쟁의 한국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휴식이 필요하다. 이는 신체적인 휴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by
박상하 에디터
2024.02.04
오피니언
만화
[Opinion] 그들이 프레임에 부딪히는 방법 [만화]
이 세상은 가짜다 ?! 웹툰 <다섯번째 벽> X 영화 <트루먼쇼>
“넌 [돈, 자유, 사회적 명예, 사랑] 중에 하나씩 버려야 한다면 뭐부터 버릴 거야?” 얼마 전 트위터에서 유행하던 질문을 던지는 친구였다. “흠.. 오랜만의 황금밸런스 질문이네. 니는?” “다른 건 모르겠고, 일단 돈부터 버릴 듯.” “오 나도.” 역시 친구는 나와 비슷하군, 싶었다. 대화가 끝나고 가장 마지막에 버릴 것을 고민해보았다. 우선 돈 다음으
by
박상하 에디터
2024.01.28
오피니언
만화
[Opinion] 햄스터가 우울을 다루는 흔한 방법 [만화]
여기, 아주 흔한 햄이 있다.
여기, 아주 흔한 햄이 있다. 원룸 방에 톱밥을 깔고 쳇바퀴에 옷을 널어놓는다는 점만 빼면 우리네 인간과 별다를 바 없는 햄스터다. 알람이 울리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고 사회생활용 마스크를 장착하면 누구보다 밝고 성실한 척 노동하는. 그리고 아르바이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김치찌개를 시켜 먹는 그런 아주 평범하고 흔한 햄. 정신없이 먹어대다 보니
by
박상하 에디터
2024.01.21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심청전 Dive 편'의 예술성에 대한 고찰 ② [만화]
해당 연재물은 LG에서 제작한 광고 < LG gram 360 x 줄리아 류 : 심청전 Dive 편 >을 철학자 바타유의 시각에서 비평한다.
해당 연재물은 LG에서 제작한 광고 < LG gram 360 x 줄리아 류 : 심청전 Dive 편 >을 철학자 바타유의 시각에서 비평한다. 광고 속에서 심청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각각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 광고의 결말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해당 광고물이 현대인에게 각광 받은 원인은 무엇인지, 그리고 광고의 그림체에 내포된 의미는 무엇인지에 대하여
by
고은샘 에디터
2024.01.07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소녀여, 세상으로부터 소년을 지켜라 - 야노 군의 평범한 나날 [만화]
과연 요시노는 야노 군의 불행한 체질을 이겨내고 그와의 사랑을 쟁취해낼 수 있을 것인가
오늘은 평소에 주로 다루는 진중한 분위기의 작품 대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을 다뤄볼까 한다. 개인적으로는 작품을 고를 때, 많은 해석이 가능하고 나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계속해서 무거운 작품만 고르게 된다면, 작품을 소비하는데 많은 심력을 소비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뒤이어 읽는 작품의 집중도가 떨어
by
정소형 에디터
2024.01.04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심청전 Dive 편'의 예술성에 대한 고찰 [만화]
본 글에서는 바타유의 이론을 활용하여 〈LG gram 360 X 줄리아 류 : 심청전 Dive 편〉을 비평하고자 한다.
〈심청전 Dive 편〉 소개 〈LG gram 360 X 줄리아 류 : 심청전 Dive 편〉은 LG에서 제작한 1분 분량의 광고로, 시간당 2만 명이 시청하여 총 조회수 1600만 회 이상을 기록한 영상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심청 OST는 한인 하버드 재학생 줄리아 류(Julia Riew)가 작곡한 음악이다. 그녀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아름다운 고전 소설 <
by
고은샘 에디터
2024.01.01
오피니언
만화
[Opinion] 크리스마스가 좋은 이유 [만화]
조현아 작가의 <산타 스카우트>에는 그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잘 녹아있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한다. 네 시쯤 되면 해는 거의 저물어 깜깜해지고 이제 거리를 밝히는 건 전구들이다. 작고 알록달록한 전구들이 건물 사이로 주렁주렁 맺혀 예쁘게 장식한다. 그 아래에는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쌓는 사람들이 있다. 사진을 찍거나 노래를 부르고 때로는 춤을 추기도 하면서. 가장 추운 한겨울의 12월에 가장 따뜻한 이날은 크리스마스다.
by
박상하 에디터
2023.12.31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말하지 않아도 아는 것들 [만화]
로맨스라면 자고로, <같은 학교 친구>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눈빛만 보아도 알아. 그냥 바라보면. 마음속에 있다는 걸.” 모 과자의 유명 광고 CM 송 가사처럼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치 블루투스나 에어드랍처럼 뿅 하고 마음이 전달될 수 있다면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의 80%는 사라질 것이다. 대놓고 열어 보여주기엔 낯간지럽지만 남의 것은 훤히 들여다보고 싶은 것
by
박상하 에디터
2023.12.23
리뷰
전시
[Review] 동심과 진심이 깃든 모든 이야기를 향한 헌사 -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이야기의 힘은 위대하다
이야기의 힘은 위대하다. 이야기는 사소한 일상을 특별한 순간으로 머금을 수 있게끔 하며, 이색적이고 환상적인 시공간을 소환해 마음 깊숙한 곳에 묻어두었던 동경을 실현해 주기도 한다. 최근 방문한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은 한동안 망각해왔던 이야기의 힘을 내게 환기시켰다. 워너브라더스는 워너 가의 형제들에 의해 1923년 설립된 미국의 영화사로,
by
김민서 에디터
2023.12.23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외전 너머의 세계로. [만화]
끝이 가까워진다. <가비지타임> 외전이 보여주는 끝과 시작.
1. 끝이 가까워진다. 오늘은 12월 16일, 벌써 2023년의 마지막 달도 절반만이 남았다. 올 한 해 동안 뭘 했는지 돌아본다. 상반기에는 적당히 학교생활을 하고, 하반기는 런던에서 교환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정확히 어제가 교환 교의 종강 날이었다. 수업도, 교환학생 생활도, 여유로운 몸과 마음도, 2023년과 함께 끝에 가까워지고 있다. 나는 언
by
박상하 에디터
2023.12.17
오피니언
만화
[Opinion] 이성과 본능, 사랑의 차이 - 340일간의 유예 [만화]
'운명'이란 이름 아래 사랑을 만났다면, 이 시련 또한 '운명'인 것인가
나는 개인적으로 ‘사랑’이라는 주제를 다룬 작품을 좋아하는 편이다. ‘사랑’이란 이름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신념을 모두 버릴 정도로 이성적이지 못하게 되는 모습과 그들이 평생 잊지 못할 감정의 교류를 가지는 모습을 지켜보면 많은 생각을 들게 하기 때문이다. 평생 이성적으로 살아오던 사람이 무너지기도 하고, 도덕적으로 하지 말아야 함에도 선을 넘어버리게
by
정소형 에디터
2023.12.15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뇌 빼고’ 감상하라구요? 얼마나, 어디까지요? #2 [만화]
네이버 웹툰 ‘ㅋㅋ단편.zip’ 개그만화에 대해서. <기짱쎄>
개그가 저물고 있다. 더이상 개그 프로그램을 밀어주는 방송사는 없다. 매주 일요일 밤을 책임졌던 개그콘서트조차 점차 늦은 밤으로 편성되더니 결국 사라졌다. 매일 밤 거실에 모여 앉아 시트콤을 보던 시절도 이젠 다 옛말이다. 그렇게 서서히, 매일 가볍게 웃고 넘길 수 있는 개그 콘텐츠는 죽어가고 있다. 웹툰도 마찬가지다. 가장 큰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 웹
by
박상하 에디터
20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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