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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첫 문장에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가는 도서 [도서/문학]
읽을 책을 선택하는 새로운 방법 : 첫문장으로 선택하기
책장에서 책을 한 권을 골라 읽는 행위는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 책을 골라서 읽는 이유와, 계속해서 읽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드는 이유는 여러 갈래로 나누어지게 된다. 그 갈래 속에서 아직 책을 고르는 자신만의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독자분들 또한 분명 있을 것이다. 그런 분들을 위해 가장 클래식한 책을 고르는 방법을 추천
by
심혜빈 에디터
2021.11.1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아무것도 안 해도, 아무렇지 않을래요 [도서/문학]
힘들면 쉬어야 한다. 아프면 돌봐야 한다. 아무 조치를 해주지 않아도 ‘이러다 마는’ 건 없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산다.” “주위를 둘러보면 열심히 사는 사람밖에 없는데, 정작 자기 삶에 만족하고 사는 사람은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뭘 위해서 이렇게 살고 있는 걸까?” “하지만 그에 대한 해답을 찾을 시간에 더 부지런히 앞으로 나아가야 했다. 피로와 불안으로 가득 찬 일상을 보내면서도 그게 당연한 거라고 여겼다. 왜냐하면 다들
by
정소미 에디터
2021.11.01
오피니언
음악
NCT DREAM의 첫사랑 3부작으로 보는 보통의 사랑과 내가 매듭지은 결말
NCT DREAM의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로 구성된 첫사랑 3부작으로 보는 보통의 사랑이야기
서사를 부여하여 팬들에게 이야기를 따라가는 재미를 주는 노래가 있다. 엔시티드림의 ‘마지막 첫사랑’, ‘사랑이 좀 어려워’, ‘사랑은 또다시’라는 세 노래에서 그들이 노래하는 상대는 모두 동일인물이라는 것을 노래에서 반복되는 표현들을 통해 알 수 있다. 누군가가 성장을 물으면 고개를 들어 엔시티 드림을 보라.라는 나만의 진리가 담긴 명언이 있다. 2016
by
김승주 에디터
2021.10.2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삶과 죽음의 무게 [도서/문학]
나의 삶은 얼마나 가치있는가
이른 아침 울리는 알람을 두세번쯤 무시하고 부스스 일어나 아침을 먹는둥 마는둥, 온갖 잡생각을 하며 씻고 집을 나선다. 자동차 밑에 늘어져 자는 길고양이와 집 앞 골목을 빗자루로 쓸고 계시는 이웃분을 지나쳐 도서관에 도착한다. 저녁을 먹고 밤늦게까지 영화를 시청하며 맥주를 홀짝인다. 내일 할 일을 대강이나마 머릿속으로 정리하며 잠자리에 든다. 종종 서점에
by
최원영 에디터
2021.10.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열려있던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 환승연애 [예능]
우리도 누군가에게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고, 이기적인 선택을 하고, 헌신적인 사랑을 하기도 한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시대와 연령을 불문하고 꾸준히 인기 있는 예능 소재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환승연애'가 있다. 헤어진 연인들이 한 공간에 모여 생활하며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관찰형 예능 프로그램으로, 옛 연인과 다시 좋은 관계로 이어질 수도, 새로운 인연이 맺어질 수도 있는 가능성을 모두 열고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자극적인 프로
by
장현채 에디터
2021.08.25
리뷰
전시
[Review]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위로, 응원, 희망을 전한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展
빛과 그림자가 함께일 때, 내 인생의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후지시로 세이지의 빛과 그림자의 판타지 전은 160점이 넘는 평화, 사랑, 공생을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10월 12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만날 수 있으며, 36개월부터 관람이 가능해 아이와 함께 보기에도 좋다. 이 전시는 카게에 장르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림이나 사진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사람들도 새로움과 독특함에 재미있게 관람할 수
by
강득라 에디터
2021.08.20
리뷰
공연
[Review] 나의 마지막 저널; 외계인이 고향을 침략했다 - 산책하는 침략자 [공연]
더이상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모습
* 본 리뷰는 작성자 본인이 연극 <산책하는 침략자>를 감상 후, 허구적 요소를 상상해 추가하여 등장인물 사쿠라이 쇼조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해안가 작은 항구, 나의 고향 해안가의 작은 항구 마을, 많은 사람이 살고 있지도 않고, 마을 축제가 간간이 열리면 이웃 주민들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곳. 내 어릴 적 추억 속 고향은 조용히 미소 짓고 있는
by
이수진 에디터
2021.08.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온전히 돌보는 '마음챙김'에 관한 소고(小考) [사람]
마지막 이야기, 나의 물건과 절제의 삶
나의 물건, 내 일부의 시작 어릴 때 항상 내 눈물을 유일하게 알던 미키마우스 베개가 있었다. 항상 눈물을 머금고 끌어안을 수 있었던 유일한 내 주변 사물이었다. 어느 날 어김없이 나는 또다시 울며 내 방으로 숨었다. 그리곤 자연스럽게 베개를 찾았지만 늘 있던 그 자리엔 없었다. 한동안 아무런 내색 없이 집안을 돌아다니며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생애 첫
by
나다 에디터
2021.08.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마지막 [문화 전반]
나의 마지막 에디터활동.
모든 시작이 있으면 항상 끝도 있기 마련이다. 생을 시작했으면 생에도 끝이 있고, 입학을 했으면 졸업을 하고, 개강을 했으면 종강을 하듯, 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에서도 끝이 다가왔다. 끝을 맞이해서 3월부터 시작했던 약 4개월 간의 나의 활동을 되돌아보려고 한다. 나는 정말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음악을 더 많이 들으려고 하고,
by
여민주 에디터
2021.06.25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죽은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를 들어주는 '무브 투 헤븐' [드라마]
드라마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는 고인의 유품 정리를 하면서 고인의 못다 한 마지막 이야기를 듣고, 고인을 대신하여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낸다.
익숙해질 법도 한 마스크는 여전히 답답하고, 맘 편히 삼삼오오 모여 노는 것도 힘든 이 시기에 각광받는 건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드라마, '자극적인 쾌감'을 가진 드라마였다. 사실 이 두 요소는 바늘과 실같은 관계다. 더 큰 사이다를 주기 위해선 더 자극적인 게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하나의 드라마 회차를 보고 나면 금방 피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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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지 에디터
2021.05.29
리뷰
영화
[Review] 슈퍼노바, 초신성 그 너머에 [영화]
인생과 사랑, 그리고 상실에 대하여
<맘마미아>, <킹스맨> 등으로 익숙한 배우 콜린 퍼스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킹스맨> 등으로 익숙한 배우 스탠리 투치가 감동적인 이야기를 가지고 스크린에 돌아온다. 5월 12일 개봉하는 <슈퍼노바; Supernova>는 해리 맥퀸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캐롤>의 제작진이 함께했다. 94분의 러닝 타임을 가진 이 영화는 현실적인 인생과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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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시연 에디터
2021.05.11
리뷰
영화
[Review] 마지막에서 빛나는 '우리'의 사랑 - 슈퍼노바 [영화]
여기, 우리의 별이 머물렀다.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여행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오랜 시간 최고의 친구이자 사랑하는 연인으로 지내온 ‘샘’(콜린 퍼스)과 ‘터스커’(스탠리 투치). 기억을 잃어가는 터스커와 옆에서 그를 돌봐주며 변함없는 사랑을 주는 샘은 예전 추억이 남아있는 캠핑카를 타고 마지막 여행을 떠나게 된다. 터스커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흥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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