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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다양성을 쿨하게 대하는 방법 - 초미의 관심사 [영화]
조민수와 치타가 연기하는 아주 특별한 모녀
‘조민수와 치타가 돈 떼어먹은 동생을 잡으러 가는 영화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가 개봉하기 전 sns에서 본 이 영화의 한 줄 소개였다. 이 문구와 예고 영상 속에서 화려한 옷차림으로 골목을 누비는 ‘환불원정대’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초미의 관심사>는 ‘사이다’ 서사가 있는 코미디 영화일 거라고 짐작했다. 그래서 눅눅한 여름밤에 보기 좋은 영
by
도혜원 에디터
2020.07.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요즘 어떠세요? [사람]
안부를 묻는다는 것
비가 온다. 그리 화창하지는 못한 마음에 차라리 비가 오는 것을 다행이라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원래 쓰고있던 전시에 관한 글을 잠시 미뤄두고 이런 장마철일수록 스스로를 잘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본다. 사실 핑계다. 내 마음은 자주 뇌를 지배한다. Mbti 검사가 유행하고 이런 나를 합리화하는데 더 강해졌다. 나의 mbti는 enfp인데, 이상에 살
by
박은비 에디터
2020.07.24
작품기고
The Artist
[우당탕탕 캔바쓰] 누나는 방구쟁이
누나는 틈만나면 방구를 선물합니다.
누나는 방구쟁이입니다. 어느덧 장성하여 출가한 누나가 집에 올 때면 방구를 한아름 가져와서 아낌없이 나눠주곤 합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이런 걸까요. 누나가 올 때면 집안이 그윽해집니다. 노스텔지아.
by
김찬식 에디터
2020.07.2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DAW의 발전, 나아가야 할 방향 [음악]
DAW 등 작곡 프로그램의 기술적 발전은 창작자의 예술적 아이디어와 감정을 더 수월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로써, 창작자와 감상자 간의 예술적인 소통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
DAW(Digital Audio Workstation)의 발전으로 요즘은 원하는 곳 어디서든 음악 녹음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DAW란, 디지털 오디오의 녹음, 편집, 재생을 목적으로 사용되는 프로그램으로, 쉽게 설명하면 MIDI를 활용한 컴퓨터 작곡 프로그램이다. 많은 DAW 프로그램 중에서도, 나는 애플 사의 ‘로직 프로 (Logic P
by
이호준 에디터
2020.07.21
리뷰
도서
[Review] 화를 없애는 방법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도서]
우리가 얻고 싶은 것은 하나다. 삶을 좀먹는 부정적인 감정을 몰아내고, 건강하고 홀가분한 마음의 안정을 들여오는 것이다.
나는 친구, 지인과 같은 주위 사람들에게 화를 잘 내지 않는다. 내겐 사람에게 세 번의 기회를 준다는 철칙과 함께 인내의 선이 있는데, 그 선이 높아 대부분의 사람들이 넘은 적이 없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화를 내는 것에서 에너지 소모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누가 봐도 화를 낼 만한 상황에도 묵묵히 침묵했다. 그래서 고등학생 때까지 들은 소리가 호구였다.
by
김승윤 에디터
2020.07.20
리뷰
도서
[Review] 내면의 24가지의 '화'를 알아가는 방법 - 감정도 설계가 된다
부정적인 감정이 싹트는 원인을 배우다
감정도 설계될까? 제목을 보고 이 책을 바로 읽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이성적인 지침서라고 칭하고 싶다. 책 표지에는 ‘일상의 상처와 분노에 대처하는 심리기술’이라고 적혀있다. 일상의 상처는 곧 분노로 이어지고 분노는 화로 변화한다고 생각했다. 여태껏 나는 화를 단 한 가지의 감정으로 분류해왔다. 화는 원인이 다양할 뿐 짜증이 섞인 것 그 이
by
문소림 에디터
2020.07.18
리뷰
전시
[Review] 도미토리움, 그 경이로운 방 안으로 - 퀘이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예술의전당에서 진행중인 전시 [퀘이형제: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전시 리뷰
'인간의 무의식, 저 어딘가로 초대합니다'라는 문구와 검은 배경, 공포스러운 퍼핏들의 사진은 단숨에 시선을 끈다. 한여름에 어울리는 오싹한 공포영화 포스터 같기도 한 [퀘이형제: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의 팜플랫이다. 누군가에게 퍼핏(꼭두각시)은 그 자체로 으스스한 느낌을 주는 소재다. 팔다리가 줄에 매달려 사람이 조종하는 대로 이리저리 움직인다는 속성과,
by
송민형 에디터
2020.07.17
리뷰
영화
[Review] 어둡지만 빛나는 -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창가에 방울져 떨어지는 물방울 같은.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를 보기 전에는 ‘다소 어둡고 무심하지만 나른한 영화가 아닐까.’싶었다. 원작에 대한 사전 지식은 없었지만, 시사회 이전에 받아온 평은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의 원작은 세계에 소개하고 싶은 작품을 투표로 선정하는 스고이 재팬 어워드 2016년 만화 부분 TOP5에 [원펀맨], [하이큐!!],
by
윤수현 에디터
2020.07.15
리뷰
영화
[Review] 상처를 방어하다 -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결국 야시로는 자신의 상처를 극복하는 방법을 알면서도 못하고 있던 게 아니었을까?
사람을 좋아하는 고독을 알았다, 그것이 ‘남자’라는 절망도 알았다. 도신회의 간부이자 신세이 흥업의 사장인 M 취향의 ‘야시로’. 묵묵히 그의 곁을 지키는 전직 경찰 출신의 경호원 ‘도메키’ . 점차 서로가 끌리게 되면서 운명에 농락당하는데. 그들이 원하는 건 ‘사랑’인가? 금기의 영역이 드디어 공개된다!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영화 제목을 보고 포
by
박은희 에디터
2020.07.15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영화관에 가고싶어서 쓰는 글 [영화]
코로나19 바이러스로부터의 영향으로 최근 영화관에 가지 못하고 있다. 공간적 특성상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런 환경에서 영화관에 너무나도 가고 싶다.
영화는 나에게 가장 친근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다. 이는 가족과 함께하기에도 적절하다. 시간대가 다양하고, 다양한 영화작품들이 한 달에 몇 작품씩 나오기 때문이다. 점차 한국의 연예사업이 발전하면서, 관련 분야인 영화업계도 엄청난 수익을 맛볼 수 있는 시장이 되었다. 나에게 영화관이라는 공간을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준 영화가 있다. 바로 인터스
by
신나라 에디터
2020.07.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영감을 모으는 사람들, '영감계정 챌린지' [문화 전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기 위한 노력, '기록'
영감의 고갈, 영감이 고갈된다는 건 이제 예술가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영감은 이제 내 방식대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라면 모두에게 필요한 것이 되었다. 유튜버가 콘텐츠를 제작할 때도 필요하고, 개발자가 코드를 짤 때도 좀 더 깨끗한 코드를 짜기 위해 필요하고, 과학자가 논문을 쓸 때도 영감이 필요하다. 특히 나 같은 경우엔 디자이너이기 때
by
고유진 에디터
2020.07.13
리뷰
도서
[Review] 가깝고도 먼 그대 -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관계에 짓눌리지 않고 미묘하게 가벼워지는 방법
Review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 저자 정민지 정민지 작가의 <낯익은 타인을 대하는 법>은 우리 주변의 가까운 사람들을 ‘타인’으로 인식함으로써 각각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고, 기존의 불필요한 스트레스와 감정 소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과 상호 간의 상처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잘게 나눈 챕터를 가볍고 빠른 호흡으로 전개하는데, 이때 본인 혹은
by
염승희 에디터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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