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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내 생각을 넓힐 수 있기를 '아티스트 인사이트'
일상의 당연함을 당연하지 않다고 바라보기
1 insight '이해', '통찰', '식견' 등을 뜻하는 영단어. 근무 중 카피 문구나 배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인사이트'를 찾는 시간을 종종 가진다. 시간을 때우려는 경향도 있지만(..) 정말로 괜찮은 레퍼런스를 발견해 이를 활용하는 경우도 많다. 그만큼 인사이트는 어디서 어떻게 얻을지 몰라 꾸준히, 자주, 다양한 곳에서 많은 것을 봐야 그 폭을
by
배지은 에디터
2021.05.1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DAY6 - The Book of Us : Negentropy - 보이지 않아도 언제나 승리하는 사랑 [음악]
DAY6가 노래하는 믿음직스러운 사랑 'Chaos swallowed up in love'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밴드, DAY6가 7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건강상 이유로 휴식기를 가졌던 성진(리더, 기타, 보컬), 제이(리드기타, 보컬)가 함께 참여한 오랜만의 완전체 앨범이라는 점, DAY6가 지난 2019년 여름부터 발매해 온 'The Book of Us' 시리즈의 마지막이라는 점에서 팬들에게도, 멤버들에게도 의미가 크다.
by
이건하 에디터
2021.04.30
오피니언
여행
[Opinion]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14일간의 몽골 여행기 [여행]
'여행의 이유'를 찾으며 몽골 여행 되감기
내가 원하는 생각과 내 지난날이 마주하게 되는 순간 글을 쓴다. 그것이 꼭 맞는 형태를 그리게 될 때가 있다. 그러면 시간을 들여 글을 쓴다. 그러고 나면 어딘가가 아물었다는 기분이 든다. - 빵 고르듯 살고 싶다, 임진아 "진부하다... 지루하다..."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텅 빈 방 안에 CD플레이어가 지직거리며 재생되었다. ‘우리 누운 침대보엔
by
박세나 에디터
2021.04.17
오피니언
게임
[Opinion] 만약 게임이 눈 깜빡임으로 진행된다면? - Before your eyes(비포 유어 아이즈) [게임]
눈 깜빡임을 통해 인생을 되돌아보다
제작| GoodbyeWorld Games 배급| Skybound Games 등급| 미분류 출시| 2021. 4. 8. 가격| 10,500원 플레이 타임| 100분 'Before your eyes(비포 유어 아이즈)'는 1인칭 내러티브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는 특이하게도 웹캠을 이용한 눈 깜빡임을 통해 게임이 진행된다. 이제껏 보지 못한 신선함이 돋보이는
by
최수영 에디터
2021.04.17
리뷰
영화
[Review] 나는 이런 영화를 만드는 사람과 친구 하고 싶다 - 피넛 버터 팔콘
우리 모두의 반짝이는 삶을 응원하게 되는 영화, <피넛 버터 팔콘>
레슬러가 되고 싶은 잭은 보호소를 탈출해 과거로부터 도망쳐 나온 어부 타일러의 배에 숨어 들게 된다. 예상치 못한 만남이었지만 타일러는 레슬러 '피넛 버터 팔콘'이 되고 싶은 잭을 동생처럼 보살피며 레슬링 학교가 있는 '에이든'으로 향한다. 이 여정에 잭을 찾아나선 보호소 직원 엘리노어가 합류하고 거리에서 잠을 자고 뗏목으로 강을 건너는 거친 여행이지만,
by
한지윤 에디터
2021.04.10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힐링조차 기준이 되어버린 [사람]
자존감이 낮고 힐링할 줄 모르면 뒤처진 사람?
요즘 들어 내 성격이 참 급하게 변했다는 걸 느낀다. 내가 처음 그 변화를 느낀 건 심장때문이었다. 신호등이 파란불로 변하기 전까지,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기 전까지, 블로그 포스팅이 업로드 되기 전 그 잠깐의 순간에, 가끔씩은 심할 정도로 심장이 두근거린다. 인터넷이 3G에서 5G로 성장했다고는 하지만 스마트폰을 하면서도 내 심장은 언제나 계속 더 빨리를
by
송혜인 에디터
2021.04.04
리뷰
영화
[Review] 삶을 도망친 자와 삶에 뛰어든 자의 도전 - 피넛 버터 팔콘
잭은 그동안 살 수 없었던 세상을 살아갈 도전을, 타일러는 도망쳐 나왔던 세상을 다시 살아갈 도전을 했다.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어 보호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양로원에서 지내온 잭이 자신이 꿈꾸는 '레슬러'의 삶으로 뛰어든다. 반대로 과거의 한 사건으로 마음의 짐을 떠안고 살던 타일러가 모든 걸 내려놓고 자신의 삶으로부터 도망쳐 나온다. 그리고 이 둘은 외딴곳에서 만났다. 삶의 끝과 삶의 시작에서 만난 사람들 영화 <피넛 버터 팔콘>은 레슬러가 되고 싶은 잭, 과
by
이현지 에디터
2021.04.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때론 엉뚱하고 공격적이지만 그럼에도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괴물들이 사는 나라 [영화]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화나면 소리치고 신이 날 땐 뛰는 거야! 그저 내 마음 가는 대로!
“어린이의 갈등이나 고통을 전혀 드러내지 않은 허식의 세계를 그린 책은 자신의 어릴 때의 경험을 생각해 낼 수 없는 사람들이 꾸며 내는 것이다. 그렇게 꾸민 이야기는 어린이의 생활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 모리스 샌닥의 칼데콧 상 수상 커갈수록, 우리는 점점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솔직한 감정들을 감추고 억누르며 살아간다. 그저 어린아이일 땐 슬프면 큰
by
조민영 에디터
2021.03.0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노팅 힐(Notting Hill): 지금, 사랑스러움을 찾고 있나요? [영화]
동화 같은 영화가 아닌, 영화 같은 '동화'
노팅 힐(Notting Hill) 1999년 작 로저 미첼 감독 작품 필자는 어떠한 종류의 문화 예술을 향유하든지 항상 '몰입'을 중요한 요소로 생각한다. 그 작품에 빠져들어 다른 모든 것을 잊고, 오직 그 작품과 나만이 존재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이 필자에게는 '힐링'의 방법이다. 그래서 필자는 영화들 중 로맨스 영화를 가장 좋아한다. 로맨스 영화는 사랑
by
김민지 에디터
2021.03.05
리뷰
영화
[Review] 청량함 가득한 힐링 로맨스 - 해변의 에트랑제
방황하는 청춘, 그리고 두 소년의 이야기
그 바다, 네가 파도처럼 밀려왔다 오키나와 외딴섬, 해변 벤치에 혼자 멈춰있는 소년 '미오'. 그런 미오가 몹시 신경 쓰이는 소설가 지망생 '슌'. 우연한 계기로 가까워졌다 생각한 순간, 미오가 돌연 섬을 떠난다. 그리고 3년 후, 그토록 그리워하던 서로를 다시 만난 둘은 이제 마음을 알아가며 서툴지만 따뜻한 사랑을 시작하는데… 청량함을 담은 작화 2월
by
윤수현 에디터
2021.02.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나만의 작은 숲, 리틀 포레스트 [영화]
작은 숲이 필요한 이들에게
혜원은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다. 잠시만 머무를 계획으로 왔지만, 사계절을 보내게 되고, 혜원과 마찬가지로 일상에 지쳐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와 아직 고향을 벗어나지 못해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자급자족하며 고향 생활을 즐긴다.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의 첫 음식은 배춧국이다. 혜원은 눈밭에서 뽑은 배추로 배춧국을 끓여 먹는다. 그 추
by
최아영 에디터
2021.02.18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패배로 잊힐 것인가, 승리로 기록될 것인가 - 승리호 [영화]
대한민국 영화계는 <승리호>를 어떻게 기억하게 될까
이 영화, 일단 보통은 아니다 “2092년, 숲이 사라지고 사막이 늘어갔다. 태양빛이 가려지고 토양이 산성화되며 식물들이 자취를 감추었다.” <승리호>의 포문을 여는 첫 자막을 봤을 때, 뭔가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세계관의 시원을 요약 전달하는 이 익숙한 SF적 오프닝은 이상할 게 없었지만, 그 내용적인 부분이 내가 <승리호>의 선재물들을 통해 갖고 있
by
임현빈 에디터
202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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