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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톨스토이가 전하는 현대 사회에 대한 이해 - 거대한 죄 [도서]
톨스토이 <거대한 죄> 리뷰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톨스토이에 대해 잘 몰랐다. 이 책에 읽게 된 이유 역시 톨스토이에 대한 호기심이라기보다, 국가와 종교에 대한 그의 생각과 현재 우리 사회에서도 화두 되는 노동권과 관련된 문제들에 관해 관심이 있어 읽게 되었던 것 같다. ["악을 참고 견디며, 악으로 악과 싸우지 말며 악에 복종하지 말아야 한다."] - 261p 책 <거대한 죄
by
김예원 에디터
2025.05.23
리뷰
도서
[Review] 서로의 존엄과 자유를 위하여 - 거대한 죄
톨스토이가 바라본 노동자 문제
과거 우리 사회에는 신분 제도가 있었다. 물론 저 먼 구석기시대 때부터 그런 것은 아니다. 사유 재산을 가지고, 사람들이 각자의 위치를 잡기 시작하면서 생겨났다. 점차 사회가 발전하며 신분 제도는 사라졌지만 계층이라거나 보이지 않는 한계라는 것은 여전히 존재함을 종종 느끼곤 한다. 지금보다 먼 과거에는 노예라는 것이 사회적으로 존재했다. 우리 말로 따지면
by
박수진 에디터
2025.05.22
리뷰
도서
[Review] 부조리함에 대한 고찰의 시작점 - 거대한 죄
과거부터 쭉 이어져온 노동에 대한 문제와, 그러한 노동 문제와 사회에 대한 톨스토이의 비판에 대하여
'톨스토이'라는 이름을 듣고 먼저 떠오르는 것은 주로 위대한 문학 작품일 것이다. 나 역시 톨스토이를 처음 접한 것은 [안나 카레니나]를 읽으면서 였다. 러시아라는 먼 나라를 배경으로 한 소설은 마치 별세계의 이야기 같았고, 그렇게 톨스토이는 내게 몇 편의 작품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작가로서 뇌리에 새겨졌다. 그러한 톨스토이가 쓴, 노동의 문제를 다
by
윤소영 에디터
2025.05.22
리뷰
도서
[Review] 한 세기 전 경고가 오늘 우리에게 묻는 것 - 톨스토이, 거대한 죄
21세기 한국에서, 지금 이 톨스토이의 『거대한 죄』를 읽어야 할 이유
『거대한 죄』는 『전쟁과 평화』, 『부활』등으로 유명한 러시아의 대문호 레프 톨스토이의 후기 사회사상을 집약한 산문 선집이다. 1900년부터 1909년까지 그가 남긴 사회비평 및 사상적 글들을 엮은 바다 출판사의 ‘톨스토이 사상 선집’ 시리즈 중 열 번째 권이다. 1. 레프 톨스토이는 누구인가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 『부활』과 같은 작품들로
by
양예지 에디터
2025.05.22
리뷰
도서
[Review] 한 권의 책이 던진 질문: 톨스토이와 나, 그리고 토지 - 거대한 죄 [도서]
거대한 죄의 의미
서울에서 평범하게 직장을 다니며 살아가고 있는 나는 ‘토지’나 ‘소유’ 같은 말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본 적이 거의 없다. 아파트 값이 오르네 내리네 할 때마다 부동산 뉴스엔 관심이 가지만, 그것이 정의로운가, 공정한가를 고민한 적은 없었다. 그러던 중 톨스토이의 『거대한 죄』를 접했다. 처음엔 낯설고 어려웠다. 19세기 러시아의 토지 문제, 혁명가와 사상
by
이수진 에디터
2025.05.21
리뷰
도서
[Review] 세상을 바라보는 눈 - 도서 '거대한 죄'
톨스토이가 바라본 인간과 세상에 대한 이면들
톨스토이. 이번 기회를 통해, 그가 쓴 ‘거대한 죄’를 읽게 되었고 이를 통해 톨스토이에 관해 더 큰 관심을 갖게 되었다. 우선 그는 현실주의 소설의 대가로서, 그의 대표작은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로 유명하며, 이 작품들은 통상 이제까지 쓰여진 가장 훌륭한 소설들로서 여겨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쟁과 평화》는 사실상 많은 독자들과 비평가들
by
오태규 에디터
2025.05.21
리뷰
도서
[Review] 현재를 관통하는 이야기 - 거대한 죄
지금 우리와 닿아있는 톨스토이의 평화와 공정
책을 읽다가 참지 못하고 표지 안쪽에 적힌 작가 정보를 훑었다. 그 톨스토이가 맞고 그 시기도 맞는데 책의 내용이 지금의 현실과 닿아있어서 무언가 착각하고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권력을 쥐는 사람들은 언제나 권력 장악으로 인해 타락했고, 공익보다는 사익을 위해 권력을 행사하곤 했어요."] - 189쪽 ["이전에는 사람들 사이에 환호와 충심을 불러일으
by
장미 에디터
2025.05.20
리뷰
도서
[Review] 에덴으로의 회귀 - 거대한 죄 [도서]
철학에도 서사가 있고, 사상에도 사연이 있다. 톨스토이의 사상은 단순한 관념이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나온 생존의 윤리였다. 제1차 세계대전, 농민과 노동자들은 군대에 동원되고, 무거운 조세를 감당해야만 했다. 그는 애국주의라는 명목 아래 착취당했던 그들의 현실을 묵인할 수 없었다.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Lev Nikolayevich Tolstoy, 1828~1910)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대문호이자 사상가 톨스토이는 인간 존재와 사회 질서, 신에 대한 성찰을 문학과 사상의 경계에서 풀어낸 인물이다. 대표 저작으로는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고백》이 있다. 그는 본디 귀족 출신이지만, 일찍 부모를 여의고 친척들의
by
백승원 에디터
2025.05.19
리뷰
도서
[Review] 100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 더 나은 사회를 위하여 - 거대한 죄
우리는 반복되는 정치와 사회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 등으로 널리 알려진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Lev Nikolayevich Tolstoy의 <거대한 죄>는 당시 사회 문제를 다룬다. 정치와 사회적인 측면에서 빠른 변화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에 제격인 작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에게 사회적인 메시지를 줄 뿐만 아니라, 톨스토이의 작품은 예술과 문학이 어떤
by
이예린 에디터
2025.05.16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당대적 공포와 젠더화된 폭력의 스펙터클 [드라마]
1994년 드라마 <M>은 낙태아 원혼이란 파격적 설정으로 윤리적 질문을 던지는 한편, 여성 주인공의 파괴적 변모를 통해 젠더화된 폭력의 스펙터클을 전시한다. 이는 남성적 시선과 아브젝시옹 개념으로 분석되며, 여성성에 대한 당대의 사회적 공포와 혐오를 반영, 오늘날 젠더 정치학 성찰의 중요한 계기를 제공한다.
낙태 담론과 공포의 윤리성: 과학과 오컬트의 경계에서 1994년도에 방영된 드라마 M의 핵심 설정인 '낙태된 태아의 원혼이 생존한 아이에게 빙의한다'는 플롯은 당시 사회적으로 민감했던 낙태 문제에 대한 윤리적 질문을 공포의 외피를 빌려 제기한다. 현실에서 직접적으로 대면하기 어려운 낙태라는 주제를 오컬트적 상상력으로 우회하여 소비하게 만드는 기제가 된다.
by
오해인 에디터
2025.05.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청춘 고쳐 쓰기 - 해피엔드 [영화]
근미래 청춘들의 이야기로 청춘을 다시 쓰다
*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낡아버린 단어 '청춘' 청춘이란 단어엔 고루한 면이 있다. 청춘에 부여되는 일관된 이미지 때문이다. 갖고 있을 땐 전혀 알아차릴 수 없으나 알아차리는 순간 손에서 떠나가는 단 한 장의 티켓, 영원히 그리워해야 할 과거의 어느 좌표, 어느새 나를 지나쳐서는 저 멀리서 간절히 구조를 기다리며 타오르는 분홍빛 신호
by
안태준 에디터
2025.05.07
리뷰
공연
[Review] 전통에 대한 현대적 모색 -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
특수가 하나의 보편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시도된 공연
뮤지컬퍼포먼스 '아리아라리'가 지난 4월 25일 금요일과 26일 토요일에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공연되었다. 해당 공연의 기사 중에,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평단 5점을 받았다"라는 평가가 있었다. 이러한 평가가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공연은, 마지막 장면에서 주인공 신기목의 딸 신아리가 부른 정선 아리랑이 가장 좋았다.
by
이유빈 에디터
202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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