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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Opinion] 조승연이라는 사람을 추천하고 싶다 [사람]
인문학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고등학생 때부터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시험 고득점 및 대학입시를 위한 외국어 실력과 문학 이해능력보다도 사회와 인간 사이의 재밌는 연관성에 대한 궁금증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자유로운 호기심을 시원하게 긁어줄 만한 자료나 강의를 발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학교에서는 물론 학원에서도 이에 대해 알려주지 않았다. 대학 입시나 돈벌이에 도움
by
송아영 에디터
2020.08.30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중음악과 대중매체 - ③ 대중음악의 장르 다양화 [음악]
TV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 프로그램 덕분에 대중들은 다양한 장르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역사 속으로 사라질 뻔한 트로트가 다시 열풍이 될 것이라고 누가 알았겠는가. 언더그라운드 장르이던 힙합 음악에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릴 줄 누가 알았겠는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한국 대중음악은 댄스음악의 전성시대였고, 그 외에는 비주류 취급을 받았었다. 하지만 댄스 음악이 주류 음악이라는 것은 옛날이야기가 되었다. 그 외의 장르들은 더 이상 비주
by
이호준 에디터
2020.08.1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히사이시 조의 음악일기 [도서]
<이웃집 토토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통해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그의 이야기
히사이시 조는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모노노케 히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등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음악 대부분을 작곡한 영화음악가이자 지휘자, 피아니스트이다. 더불어, 한국의 영화 <웰컴 투 동막골>,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음악을 맡았던 전적이 있어 한국과도 특별한 인연을
by
송아영 에디터
2020.08.16
리뷰
영화
[Preview] 예술 다양성을 위한 축제 한마당: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한국 대안영상예술의 발자취
축제는 보통 익숙하고, 대중적이고, 재미난 주제로 판을 벌인다. 이 무해하고도 자극적인 즐거움이라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축제의 본질을 터부시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익숙하고 편한 것'만을 중점적으로 생산·소비하는 구조라면,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쉽게 말하자면 '뭔지 잘 모르겠을 이상한 작품'쯤 되는 예술은 설 자리가 없는가. 이 말은 어느 정도 옳다
by
박윤혜 에디터
2020.08.06
리뷰
공연
[프리뷰] 예술가의 다양성을 나누는 축제, 프린지 페스티벌
작은 미소가 지어지는 예술의 힘
학자 하우저는 예술을 생산과정에서 기계나 기술을 사용하는 행위로 보았다. 그가 말하는 기술은 넓은 의미의 기술이다. 목소리와 신체도 기술 도구로 보았기 때문이다. 기술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사회와 함께 발전되었다. 기술이 진보했기 때문에 예술의 범위와 가능성도 확장되었다. 또 더 많은 사람들이 도구를 다루며 예술가가 되었다. 나 또한 발달된 인쇄 출판 기
by
곽예지 에디터
2020.07.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다양성을 쿨하게 대하는 방법 - 초미의 관심사 [영화]
조민수와 치타가 연기하는 아주 특별한 모녀
‘조민수와 치타가 돈 떼어먹은 동생을 잡으러 가는 영화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가 개봉하기 전 sns에서 본 이 영화의 한 줄 소개였다. 이 문구와 예고 영상 속에서 화려한 옷차림으로 골목을 누비는 ‘환불원정대’ 같은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초미의 관심사>는 ‘사이다’ 서사가 있는 코미디 영화일 거라고 짐작했다. 그래서 눅눅한 여름밤에 보기 좋은 영
by
도혜원 에디터
2020.07.2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사람들은 모두 달라. 그러니까 달라도 괜찮아! 동화작가 Todd Parr [사람]
동화작가 Todd Parr은 한결같이 말한다. 네 자신을 사랑해. 우리는 모두 달라도 괜찮아. 그냥 다른 거야. 천방지축 이 세상에서 어떻게 똑같은 사람이 있겠니.
출처 Toddparr 여기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덥수룩한 수염에 풍채가 좋은 아저씨 한 분이 있다. 대체 무슨 일을 하는 사람일까? 그의 이름은 Todd Parr. 1962년 생으로 올해 59세인 음, 할저씨라고 할까. 그는 어린이를 위한 책을 쓰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뉴욕타임즈의 베스트 셀러로 유명한 The I love you book, the ea
by
우준영 에디터
2020.07.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집에서 바퀴벌레를 잡으려고 책을 던졌다 [문화 전반]
다양한 책의 쓸모. 그 속에서 계속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날이 따뜻하다 못해 더워졌다. 그리고 습해졌다. 그 말은 집에 바퀴벌레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말이다. 바퀴가 등장한 것은 공포 영화처럼 새벽, 책상에 앉아 밀린 과제를 하고 있던 때였다. 시야의 구석에서 무언가 움직이는 게 느껴졌다. 고개를 돌려 발견한 것은 검지 두 마디만 한 바퀴벌레였다. 내가 발견한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유유히 쓰레기통으로 향하고 있는
by
진수민 에디터
2020.06.18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작은 숫자 강박관념
여성에게 강요하는 다양한 작은 숫자들
친구가 귀찮은 일이 생겼다고 했다. 구입했던 바지를 교환해야 했다. 몸집이 워낙 작고 마른 체형이다. 당연히 더 작은 사이즈로 교환한다는 말로 들었다. 벨트로 감당이 되지 않을 수준이냐고 물었다. 친구는 얼떨떨해했다. 걸을 때 허벅지가 접히는 형태가 옷 겉으로 보이면 작은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작은 옷이 어떤 건지도 잘 모르던 친구는 평생을 S, M, L
by
박나현 에디터
2020.05.28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한재훈 에디터, "다양하게, 열심히 글 작업 해나가고 싶다"
한재훈 에디터와의 만남
5월 12일 (화) 연예, 영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중인 한재훈 작가 겸 기자와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여러 가지 갈래로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는 면모와 에너지 넘치는 열정을 보며 필자의 마음속에 롤모델로 자리 잡아 1:1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는 씨네리와인드 대표직을 맡아 영화 관련 글들을 작성해 오고 있다. 상업영화와 독립영화를 아울러 누구나
by
유수미 에디터
2020.05.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다양한 사회문제를 글로 풀어내다 -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 [도서]
제 11회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을 읽고
11년째 출간되고 있는 문학동네의 젊은 작가상 수상 작품집.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데 부담도 없고 젊은 작가들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에 따라 출간 후 1년 동안은 보급가로 판매하기에 가격부담도 없다. 가성비도 가성비지만 검증된 작가들의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전 작품이나 현대문학들은 미사여구와 서사가 다소 길어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는
by
전수연 에디터
2020.05.15
리뷰
도서
[Review] 문학과 역사 속의 다양한 사랑에 관하여 -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이제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사랑'은 인류에게서 빠질 수 없는 주제일 것이다.
몇 백년이 지나도 여전히 읽히고 앞으로도 읽힐 명작들이 있다. 그런 작품들의 특징은 당시 사회를 제대로 고발했거나, 사회 정서와 맞지 않아 큰 논란을 일으켰거나, 교훈적이고 인생에 대한 통찰이 담긴 이야기인 경우들이다.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에는 이름만 봐도 대부분 알만 한 작품과 작가들이 소개되었다. 오직 사랑을 다룬 작품들만. 평소 서양사와 명화,
by
장의신 에디터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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