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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영화
[Review] 타인의 친절 -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하다.
모두가 꿈을 안고 찾아오지만, 누구나 길을 잃을 수 있는 뉴욕. 그곳에서 서로를 발견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
영화 <원 데이>, <언 에듀케이션>으로 국내에도 유명한 론 쉐르픽 감독이 6년 만에 국내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타인의 친절>은 낯선 뉴욕에서 저마다 길을 잃은 여섯 남녀가 오래된 러시아 식당에서 만나 각자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작품의 전체적인 배경은 뉴욕으로, 화려하고 광활한 뉴욕에서 길을 잃기도 하고, 길을 헤매기도 하면서 점점 자신만의 길을
by
정윤경 에디터
2021.04.10
리뷰
영화
[Review] 타인의 친절 -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영화는 타인이었던 사람들이 깊은 관계를 맺으며 마무리된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영화 <타인의 친절>은 두 아들과 뉴욕의 뒷골목, 공립도서관을 전전하는 클라라, 출소 후 러시아 식당에서 일하게 된 마크와 식당 주인 티모피, 식당의 단골이자 간호사, 그리고 타인에게 많은 온정의 손길을 베풀었던 앨리스 등 서로 다른 개인이 어떻게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며 이어지는 관계를 담고 있다. 영화 속 등장인물들은
by
김태희 에디터
2021.04.10
리뷰
영화
[Review] 지금 바로 이 순간, 타인의 친절
이토록 각박한 세상의 중심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있음의 가치를 말하는 영화
살기 팍팍하다. 마음처럼 되는 일은 없고, 그 덕에 얻은 스트레스가 건강까지 해친다. 재난은 일상이고, 세상은 흉흉하기만 하다. 이토록 각박한 세상의 중심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외치는 영화가 있다. 론 쉐르픽 감독의 <타인의 친절>이 그렇다. 영화 <타인의 친절>은 뉴욕의 어느 러시아 식당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누군가에겐 특별한 외식 장소,
by
송혜현 에디터
2021.04.07
리뷰
영화
[Review] 좀 더 따뜻하고 친절해지세요 - 타인의 친절
우리는 모두 누군가가 필요해요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꿈을 안고 찾아오지만, 누구나 길을 잃을 수 있는 뉴욕. 그곳에서 서로를 발견한 여섯 사람의 이야기 한 번도 뉴욕에 가본 적이 없는 클라라(조 카잔)는 남편의 가정 폭력을 피해 두 아들과 함께 뉴욕으로 향한다. 갑작스러운 뉴욕 행으로 인해 돈도 머물 곳도 없이 뉴욕의 이곳저곳을 떠돌게 되는데, 그런 클라라
by
문지애 에디터
2021.04.05
리뷰
영화
[Review]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가 된다는 것 - 영화 '더스트맨'
가장 쓸모없어 보이는 것도 누군가에게는 가장 쓸모 있는 것이 될 수 있다.
* 이 글은 영화 '더스트맨'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먼지도 태산에게는 소중하다. 우리에게 '먼지'는 '청소해야 할 대상', '털어내야 할 대상'이다. 보통은 먼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태산에게는 다르다. 태산에게 먼지는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이며, 자신의 삶을 전환시켜 준 계기가 된다. 재투성이로 쌓여있던 태산의
by
이채이 에디터
2021.04.02
작품기고
The Artist
[세상을 바라붓] 누군가의 말을 의미 있게 담아본 건
무감각, 처음이었지
"모두 다, 처음이었지" 글: 무감각, 처음이었지 무엇이든지 처음이 어렵다는 말이 있습니다. 무감각의 '처음이었지'는 처음 마음에 담게 된 사람과 이별하는 어려움을 노래한 곡이에요. 처음이었기에 서툴렀던 사랑을 후회하고, 처음이기에 그만큼 더 애처로운 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처음이라 네 마음을 미처 헤아리지 못하고, 네 모든 시간을 함께하고 싶어 불안했
by
박주희 에디터
2021.04.0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은 누군가의 가족이다 [영화]
어떤 물은 피보다 진하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 피는 못 속인다. 모두 가족과 관련된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에서 가족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가족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부부를 중심으로 그 근친인 혈연자가 주거를 같이하는 생활공동체’라고 정의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앞선 속담들처럼 ‘혈연관계’가 중심이 된다는 말이다. 오늘은 영화 ‘나이브스 아웃’을 통해서
by
황시연 에디터
2021.04.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타인의 인생영화 - 김 모씨의 어느 가족 [영화]
김 모씨와 그의 인생영화 어느가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제 친구, 지인의 인생영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기록합니다. 메신저로 나눈 대화를 기반으로 합니다. 문장 교정, 매끄럽게 다듬기 용으로 수정을 거친 후 문맥을 살리기 위해 편집된 내용입니다. * 아주 많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영화를 사랑하고 애정하는 20대 김00입니다. 작게 마련한 씨네마룸에서 영화 보는 것을 삶
by
우준영 에디터
2021.03.15
리뷰
전시
[Review] 그래피티, 예술로서 그들이 보여줄 것들 - 스트릿 노이즈 STREET NOISE
특히 그래피티 작품에서는 누군가의 개입 없이 표현하는 사람의 생각과 의지가 온전하게 그리고 강하게 드러난다.
Prologue. 내게 그래피티 하면 생각나는 이미지는 스프레이와 지하철, 얼룩이 묻은 작업복이다. 스프레이는 그림을 빠르게 그리기 위한 도구였고 지하철은 행위가 일어나는 장소였으며, 작업복은 정통적인 예술가와는 사뭇 다르게 슬럼가에서 주로 활동하는 행위 예술가에 가까운 인상을 준다. 이들이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는, 도심의 공공 시설-지하철 승강장이나
by
차소연 에디터
2021.03.10
리뷰
전시
[Review] 어쩌면 이곳은 누군가에겐 '유럽 여행'같은 곳일지도 몰라 - 2021 딜라이트 서울
미디어 아트 전시, Delight Seoul
미디어 아트 전시, Delight Seoul 우리가 살아가는 이곳, 서울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해왔었기에 어느덧 일상생활의 풍경으로 녹아들어 당연한 것이 되었다. 매번 보는 것으로 익숙하고 당연한 것이 되어버린 서울은 어쩌면 누군가에겐 우리가 꿈꾸는 '유럽 여행'처럼 설레고 아름다운 일로 가득한 곳이 아니었을까? 문득 그런 생각을 떠올린 것은 전시회
by
박철한 에디터
2021.03.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누군가의 아름다운 다이어리 읽기 [문화 전반]
내가 순정만화를 좋아하는 이유
순정만화를 좋아한다. 초등학생 때는 한 권당 300원씩 사흘을 대여해주는 만화방에서 용돈을 털었고 중학교에 올라가서도 야후 코리아에 접속해서 무료로 풀리는 책들을 웹으로 탐독하곤 했다. 그래도 역시 재생지만이 주는 빳빳한 냄새와 낱장을 넘길 때의 그 감촉, 앉은 곳 주변에 기형적으로 보일 만큼 높고 삐뚤게 책을 쌓아두고 그 더미 속에 갇혔을 때 느껴지는
by
최미교 에디터
2021.02.2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사랑을 하다 [드라마]
사랑하고 살아가는 우리에 대하여
친구들이 그렇게 추천해줘서 본 드라마, 멜로가 체질 개인적으로 으로 넷플릭스가 있지만 잘 보지 않는다 왜냐하면, 비교적 드라마보다 영화를 즐겨보는 편인데 넷플릭스에는 영화보다 드라마가 많은 이유와 드라마는 비교적 길게 방영하기에ㅇ 오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하지만 '멜로가 체질'은 많은 친구들의 추천이 있던 드라마여서 그런지 머릿속에 자꾸
by
엄승화 에디터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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