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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이상하고 아름다운 초현실주의의 세계 [미술/전시]
레메디오스 바로의 작품에는 작가가 원했던 이상적인 세계가 펼쳐져 있다
양초를 중심으로 회전하는 사과, 숟가락을 들고 초승달에게 밥을 먹이는 여인… 스페인에서 태어나 멕시코에서 활동한 초현실주의 화가 레메디오스 바로(Remedios Varo, 1908-1963)의 세계에는 신비롭고 불가사의한 풍경이 가득하다. 바로는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지만, 멕시코 현대미술관, 워싱턴 국립여성박물관 등에서 여러 차례 개인전이 열
by
도혜원 에디터
2021.02.10
리뷰
도서
[Review] 진리의 발견 - 앞서나간 자들
아름다운 삶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아름다운 삶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다양한 형태로 존재한다." 아름다움의 큰 부분, 우리가 진실을 추구하도록 부추기는 힘의 큰 부분은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에서 유래한다. 사상과 사상 사이, 학문과 학문 사이, 특정 시대와 특정 장소에 살았던 사람들 사이, 선구자의 내면세계와 그들이 문화라는 동굴 벽에 남긴 자취 사이, 변혁의 횃불이 새로운 날을 밝히기
by
정윤경 에디터
2021.02.10
리뷰
도서
[Review] 쉬지 않고 배우는 삶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책은 가까이 지내는 지인이 쓴 글처럼 거리감 없고 편안하게 다가온다.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너무도 빠르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사는 데 익숙해졌기 때문인지 큰 고민도, 큰 기쁨도 없이 단조롭게 반복되는 하루를 보낼 뿐이다. 삶에 무뎌진 하루하루를 그저 견디며 소비하는 것 만큼 끔찍한 일이 없다. 흘러가는 것들은 다 어디론가 고이기 마련이지만 멍하니 보낸 시간은 흐르고 흘러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버린다. 이렇게 금방 나이의 앞
by
신은지 에디터
2021.02.10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삶에 대한 본원적 성찰과 깨달음의 여정 - 싯다르타 [도서/문학]
모든 것이 선하고, 완전하다는 싯다르타의 깨달음은 곧 모든 것들에 대한 사랑으로 이어진다.
가끔 삶에서 권태나 허무와 같은 감정들이 찾아오는 순간이 있다. 문득 내 앞에 놓인 모든 일들이 무의미해 보이고, 즐거움이나 행복처럼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기도 어렵다. 무엇을 위해 인생을 살아가는 건가 싶은 회의감은 슬럼프로 이어지기도 한다.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 삶에 집중할 수 있고 삶을 즐길 수 있다. 삶에서 아무런 의미를 찾을 수 없을 때 우
by
오영은 에디터
2021.02.09
리뷰
도서
[Review] 나의 중년은 즐거울까?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평균 나이 55세, 첫 무대에 오른 늦깎이 배우들의 즐거운 중년의 삶 이야기
‘중년 : 마흔 살 안팎의 나이. 또는 그 나이의 사람. 청년과 노년의 중간을 이르며, 때로 50대까지 포함하는 경우도 있다.’(출처 : 네이버 국어사전) 아직까진 내게 너무도 까마득하게 다가오는 단어 ‘중년’. 사실 코앞에 놓인 30대의 삶도 낯설게 느껴진다. 영원히 20대일 것만 같던 시간은 빠르게 달리고 달려 30의 문턱 앞에 놓였고, 앞으로 지금보
by
김태희 에디터
2021.02.08
리뷰
도서
[Review] 오, 찬란한 순간이여!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삶은 마치 연극과 같은 것이 아닐까.
내가 처음 본 연극은 부모님과 함께 대학로 소극장에서 관객 소통형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이었다. 극의 제목이 무엇인지, 내용이 어땠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다만 서로 어깨 맞대며 앉아 있는 작은 극장의 관객들 앞에서 표정까지 생생히 보일 정도로 연기에 열중하던 배우만이 기억날 뿐이다. 그 뒤로 대학로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 그보다도 연극과 뮤지컬에 대한 남모
by
허향기 에디터
2021.02.08
리뷰
도서
[Review] 왜 벌써부터 중년을 겁먹었을까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아직, 중년의 분들에게는 내가 마냥 어리게만 보이시겠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겁을 먹는 것을 이제는 조금 줄여볼 나이가 된 것 같기도 하다.
1 백세인생. 인간의 수명이 너무 길어져서 진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같은 불치병이 아니고서야 이제는 일찍 타계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고들 얘기한다. 유병장수로 살아야된다고 농담반 진담반으로 많이 얘기하는데, 의사들도 이렇게 말을 하니 거진 다 진담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아직 20대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노후가 걱정이다. 건강도, 재력
by
배지은 에디터
2021.02.08
리뷰
도서
[Review] 삶의 이치는 여기에 있다: 진리의 발견 [도서]
800페이지에 담긴 '앞서 나간 자들'의 이야기.
밝고 가벼운 느낌의 노란색 표지와는 상반된 800페이지의 묵직함. 도서 『진리의 발견』의 첫인상이었다. 작년 가을, 단편 소설 제출용으로 원고지 200자 70매를 채웠다. 독백처럼 적어 내려가는 형식이 익숙한 터라 A4용지 11장은 큰따옴표로 이루어진 대화 대신 '문장'으로 빼곡했다. 내 생애 사진이나 첨부 자료 없이 가장 길게 글을 늘여본 경험. 제출하
by
박윤혜 에디터
2021.02.06
리뷰
도서
[Review] 젊음? 그거 없어도 돼요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서로 다른 삶의 궤적이 전하는 간절한 울림
내가 엄마에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 “엄마는 꼭 연예계로 진출하세요.” 엄마는 그림도 잘 그리고, 노래 실력도 수준급이고, 항상 멋있는 모습을 유지하고자 체력 관리에도 힘쓰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이 엄마를 보면 보통 40대 초반이라고 여기는데, 실제로는 50대 중반에 들어선 동안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엄마는 대중에게 감정을 표출하는 직업
by
이남기 에디터
2021.02.04
리뷰
도서
[Review] 정말 다들 멋지고 개성 있어요.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뭐든 개성 있다. 긴 삶, 다양한 모습. 하나의 점에서 만난 그들.
삶에 고민이 있을 땐, 책만 한 게 없다고 느낀다. 정말, 진심으로 재미있게 읽었다. 내 삶만을 보며 재단해왔던 시야는 도서 속 일곱 명의 이야기를 통해 한층 폭넓어졌고, 개성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타인의 인생 이야기에 목말라 있던 내게 오아시스처럼 다가왔다. 연극 ‘강 여사의 선택’의 안은영 연출가를 필두로 한, 여섯 배우의 만남과
by
서지유 에디터
2021.02.04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삶의 질을 향상하는 최고의 방법 [운동]
운동을 해보니 알겠다. 얼마나 중요한지
여러분은 하루에 운동을 얼마나 하시나요? 나는 운동 기피증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운동을 싫어하던 사람 중 하나였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다 보니, 운동 기피증이던 나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그래서 최근 생전 해본 적 없는 운동을 시작했다. 시작해보니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끼게 되었고
by
최아영 에디터
2021.02.04
리뷰
도서
[Review] 살 떨리는 도전, 일단 해! - 우리는 중년의 삶이 재밌습니다
거기 망설이고 있는 당신도 이리 와요. 생각은 그만하고.
”정말 다행이다. 얼마나 무서웠니?” “그때 그렇게 죽었어도 여한은 없어. 하고 싶은 건 질릴 때까지 다 해보며 살았거든. 하하하.” 본문 229쪽 대한민국에 살면서 누구나 겪을 편견은 이제 무언가 시작하기에 너무 나이가 많단 어림짐작이다. 이런 오해는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것인데, 언젠가부터 유행한 반 백 살, 반 오십 따위의 말이 그렇다. 학교 입
by
김혜원 에디터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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