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삶의 질을 향상하는 최고의 방법 [운동]

글 입력 2021.02.04 00:4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글 스크랩
  • 글 내용 글자 크게
  • 글 내용 글자 작게

 

 

여러분은 하루에 운동을 얼마나 하시나요?


 

나는 운동 기피증이라고 해도 무방할 만큼 운동을 싫어하던 사람 중 하나였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활동량이 눈에 띄게 줄어들다 보니, 운동 기피증이던 나도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그래서 최근 생전 해본 적 없는 운동을 시작했다. 시작해보니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끼게 되었고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운동이 중요하다는 잔소리는 매일 같이 듣고 살았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그게 확 와닿지 않는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운동 중요하지, 근데 안 해도 잘살고 있잖아.’라는 생각이 가득해서 그 잔소리가 와닿지 않았다. 또, 안 하던 사람일수록 시작하더라도 조금만 해도 힘들기에 포기하기가 쉬워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

 

 

sport-2250970_640.jpg

 

 

특별한 운동을 한 것은 아니고 하루에 홈 트레이닝 30분, 산책 1시간 반 정도를 약 한 달 정도 실천했다. 물론 매일 매일 하지는 못하였고, 둘 다 한 날도 있고, 둘 중 한 가지만 한 날도, 둘 다 하지 않은 날도 더러 있었다.


처음엔 복근 운동을 할 때, 목에만 잔뜩 힘이 들어가던 몸이, 약간이지만 며칠 만에 뱃심으로 일으켜졌을 때, ‘나도 되네?’라는 생각이 들며 성취감이 생겼고, 공원에 가보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에게 자극도 받게 되었다. 그게 꾸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jogging-4211946_640.jpg

 

 

조금 꾸준히 해 본 결과, 자고 일어나서 느껴지는 허리 통증이 사라졌고, 앉아있으면 자꾸 굽어지던 허리가 굽어지지 않고, 쉽게 느껴지던 피로감이 사라졌다.

 

운동하고 나면 피곤해서 해야 할 공부를 안 한다던가 집안일을 미룬다던가 그럴 줄 알았는데 내 생각과는 다르게 오히려 더 부지런해졌다.

 

 

smiley-2979107_640.jpg

 

 

신체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그보다 더 좋았던 변화는 정신적인 변화였다.

 

처음엔 5분만 해도 땀이 줄줄 났던 운동이 30분 정도는 거뜬하게 할 수 있게 되니 성취감도 생기고 자신감도 생기니 정신이 좋아지지 않을 수가 없다.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을 완화하고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 운동을 시작한 뒤로 무기력하고 우울하게 있는 날이 줄어들었다.

 

최근, 여행은 물론이고 친구를 만나기도 쉽지 않고, 멀리 떨어진 가족도 만나기 쉽지 않아 혼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을 차지해서 무기력하게 지내는 날들이 많았는데, 최근 많이 줄어들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효과를 느끼니 기분이 가라앉게 되더라도 그 기분에 지배당하지 않고 몸을 움직이게 된다.


처음에 산책을 다녀왔다고 했을 때 필자의 아빠는 거짓말하지 말라며 믿지 않았다. 그만큼 운동을 안 하고 싫어하던 사람으로서, 나 같은 사람들에게 잠깐이더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해보기를 추천한다. 해보니 다른 어떤 것보다도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어떤 운동을 하느냐보다 얼마나 꾸준하게 하느냐를 중점에 두고 해보길 바란다.

 

 

 

최아영.jpg

 

 

[최아영 에디터]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75255
 
 
 
 

등록번호/등록일: 경기, 아52475 / 2020.02.10   |   창간일: 2013.11.20   |   E-Mail: artinsight@naver.com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박형주   |   최종편집: 2021.12.08
Copyright ⓒ 2013-2021 artinsight.co.kr All Rights Reserved

아트인사이트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