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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리뷰] 철가면은 주인공이 아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공연]
기승전결 부족했던 장르혼합물.
* 강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뒤마의 소설을 배경으로 재창작한 동명의 영화를 옮긴 것이다. 소설 『삼총사』나 그 이후의 이야기를 읽은 독자가 있다면 위의 내용을 명심하고 뮤지컬을 봐야한다. 뮤지컬(영화) 「아이언 마스크」는 소설과 많이 다르다. 이에 대해 네이버 영화에서 참고한 줄거리를 바탕으로 뮤지컬의 포인트를 뽑아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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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원 에디터
2020.01.15
칼럼/에세이
에세이
[딴짓] 나를 고민하고, 너를 인정하며, 나를 보여주는 시대
<2020 트렌드 노트>와 함께 지나간 2019년과 지금 이 순간, 그리고 2021년에 회자될 새로운 키워드를 생각해보는 것도 2020년의 첫 달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2020 숫자 두 개가 연달아 반복된다는 이유로, 아니면 그냥 쥐 띠가 아니라 ‘흰 쥐’라는 이유로, 딱 10년 단위로 떨어지니까, 여하간 2020이니까, 괜히 더 특별해 보이는 새해가 시작된지도 보름이 지났습니다. 이미 2020년이 시작되긴 했지만 올해 첫 글이니만큼 2020년에 관한 책을 소개해보려 해요. 트렌드에 민감한 편은 아닙니다. 특히 신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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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채은 에디터
2020.01.11
리뷰
공연
[Review] 그림으로 살았던 사람, 빈센트 반 고흐 [공연]
빈센트 반 고흐를 기억하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5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왔다.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기에 매 시즌마다 꾸준히 봐왔지만, 내게 이번 시즌은 조금 더 특별하다. 고흐의 고향인 네덜란드에서 6개월 동안 살다 온 후에 보는 공연이기 때문이다. 암스테르담에 있는 ‘반 고흐 뮤지엄’을 관람하고 나올 때마다 생각했다. 아, 얼른 한국 가서 뮤지컬을 꼭 다시 봐야겠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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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호연 에디터
2020.01.08
리뷰
공연
[Review] 고흐는 정말 비운의 화가였을까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리뷰
우리는 고흐를 비극적이고 강렬한 삶을 살다 간 천재 화가로 기억한다. 그는 만성적인 생활고와 우울증에 시달리며 평생을 살다가 스스로 귀를 자르고 권총으로 생을 마감했으며, 짧은 생애 동안 당대 평론가들과 대중에게 철저하게 외면받았다. 고통스러운 인생을 살다 이 세상을 스스로 떠난 이후에야 전세계의 이목을 이끌며 천재 화가로 인정받게 된 그를 불운의 화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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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림 에디터
2020.01.07
리뷰
공연
[Review] '빈센트 반 고흐' - 그가 남기고 간 위대한 흔적
동생 테오와 주고 받은 편지와 함께 빈센트 반 고흐의 생애를 뮤지컬을 통해 관람하였다. 위대한 화가이지만, 테오의 형이기도 했던 고흐. 테오와 나누는 형제애와 그림을 향한 고흐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뮤지컬이었다.
지난 12월 29일 일요일, 대학로의 예스24 스테이지에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를 관람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았고, 진지한 분위기에서 공연은 시작되었다.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이준혁 배우가, 동생 테오 역에는 송유택 배우가 열연을 펼쳤다. 연극을 감상하는 내내 가장 놀라웠던 것은, 오직 두 사람의 연기로 공연장을 이끌어간다는 것이다. 그렇게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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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에디터
2020.01.06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쉽게 손이 가진 않겠지만 - 빈센트 반 고흐 [공연]
미술을 좋아하시거나 좋아하고 싶은 분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한다. 영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뮤지컬, 쉽게 손이 가진 않겠지만 오랜만에 보는 뮤지컬이다. 뮤지컬을 처음 본 건 대학교 1학년 때였다. 대학생이 됐으니까 뮤지컬도 한 번 봐봐야지 생각하며 친구들과 설레는 마음으로 먼 길을 갔다. 어떤 뮤지컬인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 아마 소셜커머스에서 특가로 나온 뮤지컬을 제일 싼걸로 예매했던 것 같다. 돈도 없고 뮤지컬에 대해서도 잘 몰랐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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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20.01.05
리뷰
공연
[Review] 영상의 마법 속으로,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백지 무대에 영상으로 천의 배경을 만들다.
백지라는 건 어쩌면 가장 무궁무진한 그림일지도 모른다. 무엇이든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의 무대도 백지와 비슷하다. 오로지 벽에 몇 개의 액자와 벽장만이 튀어나와 있고, 무대 하수 중간에는 책상과 캔버스가 놓여있다. 무대 바닥에는 밀밭 영상이 바람에 일렁이고 있었다. 공연이 진행되면서 무대에 침대나 의자가 나오기도 하고, 벽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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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 에디터
2020.01.05
리뷰
PRESS
[PRESS] “#자기PR”이 “#자기학대”가 되는 시대 - ‘인스타 걸’
"#좋반" "#맞팔"이 불러 일으킨 자기 파멸을 이야기하다
1. 기만의 연속, ‘인플루언서’에 담긴 무형의 폭력 “언제 어디서든 최고의 상품이 되어야 했던 여자는 제 손톱을 물어뜯기 시작했다. 열 손가락 날을 세워 손톱들을 파괴했다. 깨지고, 부러지고, 갈라지고, 찢겨 나가도, 밖으로 소리가 새어 나가지 않게 신음조차 내지 않았다. 처음 가비에게 손톱 손질을 받으러 왔던 그때처럼. 단 몇 분 간, 그 숨 막히는
by
이소현 에디터
2020.01.05
리뷰
공연
[Review] 고흐를 기억하기 위한 테오의 긴 여정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기억하다.
객석의 불이 꺼지고 무대 전체에 고흐의 그림이 비친다. 그림의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영상은 마치 고흐의 시선을 대변하는 것 같다. 고흐가 걷고, 보고 그렸을 작품의 구석구석을 함께 보며 고흐의 세계로 들어온 관객들은 빈센트 반 고흐의 유작전을 열고자 애쓰는 테오 반 고흐를 만난다. 그리고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편지들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의 열정과 고통,
by
정다영 에디터
2020.01.04
리뷰
공연
[Review] 별 하나에 추억과 별 하나에 사랑과 별 하나에 형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별을 사랑한 두 예술가, 별을 헤며 형을 그리워했을지도 모를 테오
나는 음악이든 책이든 영화든 좋아하는 게 참 많아서 누군가로부터 제일 좋아하는 게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퍽 난감해진다. 모든 작품이 다 저마다의 매력으로 빛나는데 어떻게 그중 하나만을 고른단 말인가. 그러나 시에서만큼은 예외다. 누가 내게 제일 좋아하는 시인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윤동주’라고 답할 것이다. 중학교 때 윤동주 시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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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금미 에디터
2020.01.03
리뷰
공연
[Review] 별을 그린, 별이 된, 별과 같은 그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고흐를 기억하다.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 테오는 자살한 형을 그리워하며 그의 생전 작품 전시를 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극의 시작을 알린다. 몸의 절반을 제 맘대로 움직일 수도 없고 점점 기억을 잊어가지만 형의 유작전을 펼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이 형을 닮은 마음으로 자라도록 ‘빈센트’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그림으로 영원히 남을 그를 기억
by
이수진 에디터
2020.01.03
리뷰
공연
[Review] 놓치면 후회할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만약 연말에 이 공연을 놓쳤다면,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읽으며 스스로 포기한 선물을 무척이나 아쉬워했을 것이다.
뮤지컬 덕후는 아니지만, 극과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뮤지컬은 언제나 뜻밖의 선물 같은 존재다. 하지만 지금부터 소개하려고 하는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2019년 마지막으로 받은, 놓치지 않아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소중한 선물이었다. 도화지에 그림을 그리는 뮤지컬 3D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한 뮤지컬은 처음이다. 하지만 이전에 유사한 기술을
by
반채은 에디터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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