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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화
[Review] 진정한 ‘사랑’을 시작하는 첫 번째 편 -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
반복적이고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는 머글을 당황하게 해요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니. 상당히 궁금증을 일으키는 제목이다. 하지만 이토록 시적이고 감성적인 제목과 다르게 영화는 꽤나 적나라하다. 영화관의 큰 화면으로 다른 이들과 본다는 것 자체도 색다른 경험이었다. 이 글을 읽는 누군가는 영화의 로맨스가 동성애라서, 익숙하지 않아서 내가 거부감을 느끼는 것인가 생각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내가 느낀 감정은 사랑
by
진수민 에디터
2020.07.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진정한 '나' 자신의 삶을 살자 [영화]
'트루먼 쇼' 알아보기 억압적인 교육 제도에 대한 보고서로써 우리나라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죽은 시인의 사회'를 만든 감독인 피터 위어. 그는 조지 밀러와 함께 호주를 대표하는 감독이며, '트루먼쇼'를 만든 장본인이다. 이런 그가 만든 '트루먼 쇼'는 "폭력적인 매스미디어의 본질에 대해 질문하는 동시에, 리얼리티 쇼의 범람을 예측한 SF 코미디"라
by
최수영 에디터
2020.06.2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인간의 페르소나 [사람]
괜찮아, 모두 다 나니까.
모든 인간은 자신만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다. 그리스 어원으로부터 파생된 이 용어는, 가면을 쓴 인격 또는 성격을 뜻하는 말로써 사용되며 타인과의 관계에 있어 형성되고 나타난다. 현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더욱이 보이지 않는 가면을 쓴 채 살아간다. 칼 구스타프 융은 이를 그림자와 같은 무의식의 열등한 인격이자 자아의 어두운 면이라 정의한다. 우리는 페르
by
최세희 에디터
2020.05.0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진정한 예술을 위해서라면 미쳐야만 하는가 - "블랙스완" [영화]
(진짜) 예술이란
학창시절, 교수님의 강의 내용 중 영화 블랙스완에 대한 내용 다루는 것이 있었다. 물론 그 안의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그 영화가 끝난 후의 법정에서 있던 논란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수업이어서 이 영화와는 관련이 없어 전혀 내용적으로 알 수가 없었다. 수업이 끝난 후 이 영화에 대해 한 번쯤 봐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전공과 관련이 있고 예술성 있는 작
by
허연수 에디터
2020.04.26
리뷰
영화
[Review] 로맨스라 쓰고 성장이라 읽는 영화, '썸원 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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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는 영화 <썸원 썸웨어>에 대한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바로 옆집에 살고 있는 레미와 멜라니는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외롭게 살아간다. 자신 앞에 놓인 상황에 괴로워하고, 부담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그들에게 벅차게만 느껴진다. 그렇게 현대인의 고질병 불면증, 우울증을 앓고 정신과 상담을 받게 된다. 차가운 빛
by
장미경 에디터
2020.04.24
리뷰
도서
[Review] 걸러내고 결정하는 능력이 중요한 시대에 진정 알아야 할 것 -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
책 '감정이 지배하는 사회'를 읽으며 위로받은 생각
현 시대에 결정장애라는 말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씩은 공감하고 들어봤을 별명이다. 이처럼 정보의 홍수라는 말에 걸 맞는 환경 속에서 현재 사람들은 오히려 더 주춤거리며 살고 있다. 사실 과거에 더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도래하면, 그리고 지식을 향유할 특권의 경계가 희미해지면, 합리적인 인간에 의해 엄청난 시대가 올 것이라는 희망적인 시
by
이아영 에디터
2020.02.12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지속 가능한 패션. 우리는 진정으로 지속하고 있을까? [패션]
우리는 아직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것을 입고 있다고 할 수 없다.
지금까지 인류가 당연하게 누려왔던 자연은 점점 더 병들어가고 있고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미세먼지, 사막화 등 다양한 소리로 그 아픔을 호소해왔다. 대수롭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수준은 지난 지 오래고 전 세계가 이제야 그 문제점에 대해 인지하고 정치, 경제 여러 분야에서 환경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키워
by
김상준 에디터
2020.01.0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반복되는 공허함과 가벼움에 지쳤다면.. [문화 전반]
정물화의 정수, 은둔의 화가 모란디를 통해 살펴 보는 본질에 대한 탐구
사람들은 종종 창작활동을 하기 위해선, 좋은 것을 많이 보고, 경험하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한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호기심, 다양한 분야에 대한 탐구정신은 분명 융합 시대의 예술적 감성을 갖추는 데 도움을 줄 것이며, 시대를 대표하는 화가들이 더 나은 교육과 영감을 위해 새로운 세계로 떠났다는 사실은 그 주장의 근거가 되어주는 것 같기도 하
by
조어진 에디터
2019.12.26
리뷰
공연
[Review] 웃음과 반전 속에서 배우는 진짜 치료, 톡톡
대학로에서 만난 특별한 치료
연극의 세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대학로, 그곳에서 특별한 치료를 맛볼 수 있었다. 6명의 강박증 환자들의 고충과 그들이 만나 만들어내는 새로운 또 다른 고충까지, 우리는 그런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웃음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코미디 연극이라 하면 큰 의미보단 행복을 전달하는 콘텐츠라는 생각이 앞선다. 이번 연극 역시 코미디 연극이기 때문에, 마음 편히 놓
by
이소연 에디터
2019.12.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가을을 기다리며 - 500일의 썸머[영화]
사람마다 사람의 대한 관점은 다를수 있고, 어떤 관점이 정답이라거나 더 성숙한 관점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기존의 편견과 환상에서 벗어나게 된 그들의 사랑은 한층 성숙해진것으로 보인다. 사랑에 정답은 없다. 그저 삶을 통해 성숙해질 뿐이다.
* 해당 글에는 작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 글을 읽기 전 영화 <500일의 썸머>를 감상하고 오시길 권합니다. 겨울의 시작 찬바람이 불고, 사람들이 롱패딩을 꺼내입는 계절이 되었다. 나도 따라서 롱패딩을 샀다. 올해는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것 같다. 겨울이다. 겨울이 끝난줄도 모르게 한 해가 지나고 다시 겨울이 찾아왔다. 추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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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에디터
2019.12.23
리뷰
공연
[Review] 알란의 창문 밖, 진정한 가치를 만나다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연극]
다시 보고 싶은 연극, 벌써 그리운 '알란'
100년을 살아도 변치 않는 '알란'의 철학 '알란'은 확실히 평범한 100세 노인은 아니다. 그는 세계의 역사적 사건들에 엄청난 영향력을 펼치며 살아왔다. 그의 폭탄 제조 능력 때문이었을까, 그를 찾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폭탄을 제조했고, 전쟁과 목숨이 오가는 위험천만한 여행을 했다. 그는 그 속에서 잘 살아남았다. 무려 100년
by
최은희 에디터
2019.12.23
리뷰
도서
[Review] 진정한 마음 치유 - 그림 처방전
그림을 통한 섬세한 감정 묘사
이 책을 보는 동안 그림을 보는 시각을 넓히면서 사랑에 대한, 즉 인생에 대한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림 한 작품 한 작품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게 글로 한 번 더 묘사하고, 그에 대한 풍부한 해석과 스토리텔링으로 잘 짜인 구성이다. 마치 하나의 작품을 볼 때마다 하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고민에 대한 상담을 받는 기분이 들었다. p.86 아서 해커 <갇
by
이민정 에디터
2019.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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