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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어른이 동화를 읽는 이유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도서]
어린 아이가 되어 동화를 읽고 싶다.
회중시계를 보며 초조하게 뛰어가는 토끼. 그리고 호기심에 찬 눈으로 토끼를 따라가는 앨리스. 끝이 없는 것 같은 굴 속으로 빠져 내려가며 펼쳐진 이상한 나라의 그녀 이야기. 영원히 다시 읽을 수 있는 소설 중 하나 p.9 추천의 글 이다혜 동화를 기억하는 어른들 동화 - 어린이를 위하여 동심(童心)을 바탕으로 지은 이야기. 또는 그런 문예 작품. 대체로
by
이수진 에디터
2021.01.1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것일까? [사람]
성장통을 겪으면서 나는 과연 어른이 되어가고 있을까 자문하게 된다.
어른이 된다는 건 어떤 것일까? 어렸을 땐 막연히 어른이 되고 싶었다. 성인이 되면 대학교에서 듣고 싶은 강의만 듣고, 수학이나 영어를 가르치는 학원을 안 다녀도 되고, 마음껏 술도 마실 수 있고, 멋진 어른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막상 성인이 되어 보니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다. 대학교에서 듣기 싫은 필수 교양이나 필수 전공을 들어야 했고, 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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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윤 에디터
2021.01.1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다시 보니 웃픈 예능 무한 상사 [TV/예능]
이제 나도 어른이 되어가나 보다
요즘 재밌게 보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중에 하나인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의 다양한 부캐들을 이용해 매번 새로운 화제를 몰고 있다. 타 프로그램들의 고정화된 포맷과는 다르게 매번 새로운 캐릭터와 에피소드들을 구현하는 김태호 PD와 유재석의 조합은 대단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시간이 될 때마다 챙겨 보고 있었는데 며칠 전 하루는 유튜브에 나온 <놀면
by
최수진 에디터
2020.10.23
리뷰
영화
[Review] 어른이 된다는 것: 영화 '프란시스 하'
청춘의 끝에서 어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
누구나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무언가를 하나 정도 즈음은 가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문화생활의 범주에 드는 여러 카테고리 중에서, 나는 음악을 제일 좋아한다. 가사가 있는 음악도 좋지만, 가사가 없는 음악은 더 좋아한다. 그 느낌 그대로 나에게 모든 것을 내맡기는 것이 좋다. 그래서 여러 음악의 분야 중에서도 클래식 음악을 좋아한다. 악기의 소리가 살아있
by
석미화 에디터
2020.09.26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그런 어른 - 완득이 [영화]
<완득이>에 나오는 똥주. 내게도 그런 어른이 있었다면, 또는 나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지.
"얌마, 도완득!"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완득이>를 들어보지 않았을까 한다. 고등학교 때 수업 내용으로, 혹은 책으로, 그것도 아니면 영화로 말이다. 나는 고등학교 때 수업 시간에 <완득이>를 처음 접했다. 교과서에 짤막하게 나온 글과 함께 선생님이 보여준 영화로. 그때에도 난 완득이를 부러워했다. 완득이 옆에 진득하게 들러붙은, 완득이가 담임선생님으
by
김승윤 에디터
2020.09.0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어른이 된 어린 왕자 [영화]
나도 어른이 되겠지만 당신들처럼 되진 않을래요
책 정리를 하던 중 《어린 왕자》 동화책이 눈에 들어왔다. 고등학생 때 글쓰기 과외 선생님이 일 년에 한 번씩 《어린 왕자》 동화책을 읽는다고 했던 게 기억났다. 선생님은 매년 읽을 때마다 《어린 왕자》가 새롭게 느껴진다고 했다. 사실 내가 이 동화책을 산 이유는 선생님처럼 매년 읽을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고 싶어서가 아닌, 그저 겉표지가 예뻐서였다.
by
김승윤 에디터
2020.08.21
오피니언
공간
[Opinion] 취향을 팝니다: 성수동의 'Point of View' [문화 공간]
어른이들을 위한 큐레이션 문구점
뛰 지 맙 시 다 전철에서 내려 출구로 향하는 계단에 도착해 정면을 바라보면 큼지막한 굴림체로 쓰인 위와 같은 주의 문구를 마주하게 되는데, 그럼 그제야 비로소 성수에 도착했구나 싶은 마음에 두근거리기 시작한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평일 수도 있겠지만 동네마다 특유의 무드가 있다. 이태원에 가면 그날따라 페퍼로니가 잔뜩 올라간 피자를 먹고 테킬라를 마시고
by
강안나 에디터
2020.08.18
리뷰
전시
[Review]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피노키오 - My Dear, 피노키오展
"나무 인형이었을 때는 정말 우스꽝스러웠어! 지금 이렇게 착한 아이가 된 게 얼마나 기쁜지 몰라!”
* “나무 인형이었을 때는 정말 우스꽝스러웠어! 지금 이렇게 착한 아이가 된 게 얼마나 기쁜지 몰라!” My Dear, 피노키오展 _한가람미술관 [Review]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피노키오 국적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동화 이야기 <피노키오>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표현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작품들로 이루어진 전시 《My Dear, 피노키오展》(이하
by
오예찬 에디터
2020.07.10
리뷰
공연
[Review] 어른이용 슬랩스틱 - 넌버벌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
말없는 마임이 상상력을 더 자극한다! 넌버벌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
슬랩 스틱 : 과장된 동작이나 소리를 통해 웃음을 유발하다 무성 영화, 특히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볼 때면 과장된 표정과 몸짓이 기억에 남는다. 계속 넘어지고 실수를 연발하는 장면들은 일상에서는 쉽게 보지 못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준다. 넌버벌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은 이러한 슬랩스틱의 계보를 어린이용으로 잇는다. <정크 클라운>에는 특징적인 서사와
by
연승현 에디터
2020.04.22
리뷰
전시
[Review] 문화예술의 도시 볼로냐가 인증하는 일러스트를 어른이의 관점으로 보다 -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속 어린 시절 가졌던 상상력을 찾아서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의 특별함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은 지난 2000년 유럽의 ‘문화 수도’로, 2006년엔 유네스코 ‘음악의 도시’로 선정되었던, 문화예술이라는 씨앗을 틔우기 좋은 비옥한 환경을 지닌 매력적인 도시 볼로냐에서 매년 개최되어 왔다. 기원전 3000년 에트루리아 문명을 싹틔우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볼로냐 대학을 소유한, 이탈리아에서
by
박다온 에디터
2020.04.20
리뷰
공연
[Preview] 하지만 아이처럼 뛰어놀고 싶어 – 연극 "정크, 클라운"
어른의 몸에 들어간 어린이의 상상력, 넌버벌 마임극 <정크, 클라운>
어린이용 에어바운스에서 노는 아이들을 볼 때면, 나 또한 그곳에서 함께 뛰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럴 때면 몸을 크게 펼치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탄성을 이용해 날아오르기도 하고, 소리를 마구 지르면서 친구들과 놀 수 있었던 어린이 시절을 회상하고는 한다. 그러다 보면 아이 시절 상상했던 것들이 떠오른다. 예를 들어, 좌우로 움직이는 자동차 와이퍼를 보
by
연승현 에디터
2020.03.30
리뷰
공연
[Preview] 아이는 어른이 되고, 어른은 아이가 된다 넌버벌 마임극 ‘정크, 클라운’ [공연]
4명의 광대들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세계, 넌버벌 마임극 <정크, 클라운>에 어른이들을 초대합니다.
말이 없는 무언극, 넌버벌 공연 공연의 가장 기본단위로 볼 수 있는 ‘말’. 대사가 없는 공연이란 아직까지는 흔히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여기 오히려 말을 아끼는 공연들이 있다. 바로 넌버벌 공연, 말이 아닌 말보다 강렬한 퍼포먼스로 극을 이끌어가는 공연이다. 가끔 관극을 하다 보면, 대사가 잘 들리지 않아 곤혹스러울 때가 있다. 듣지 못한 대
by
박다온 에디터
202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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