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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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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Opinion] 뮤지컬 넘버로 봄 기운 충전하기 [공연예술]
봄에 듣기 좋은 뮤지컬 넘버 BEST 4
어느덧 5월 중순이 되었지만 봄이 왔음을 실감하기 어려운 요즘이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졌고 꽃들도 활짝 폈는데 코로나19 때문에 봄을 온전히 느낄 수가 없다. 예쁜 봄옷보다 마스크, 야외활동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지금, 집에서도 봄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음악으로 허전한 봄날을 채워보는 것은 어떨까? 봄에 듣기 좋은 뮤지컬 넘버 네 곡을 소개한다.
by
채호연 에디터
2020.05.14
오피니언
공간
[Opinion]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개방 수장고 방문기 [문화 공간]
전시관이 아닌 개방 수장고의 매력 탐구, 독특한 전시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모두 알다시피 지방에서 서울과 비슷한 수준의 문화 생활을 누리기란 정말 어렵다. 어린 시절부터 문화 생활을 즐기기 위하여 주말이나 방학에 서울로 열심히 갔던 기억이 있는 나는 청주에 현대미술관이 생긴다는 소식에 정말 기뻐했었다. 하지만 대학 진학 후 청주에 오래 머무는 시간이 많지 않아 갈 수 없었고 코로나 19로 학교가 문을 닫아 청주로 내려오면서 자연
by
이보림 에디터
2020.05.1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빈센트 반 고흐, 별처럼 빛나는 인생을 산 화가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예술]
빈 센트 반 고흐, 그는 어떤 인생을 살았는가
반 고흐는 비운의 화가였을까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삶을 바쳐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런 그를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주었던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이야기를 다룬다. 어쩌면 그림 만이 전부였던 빈센트의 일대기를 따라 호흡하며 나를 포함한 관객들은 그가 어떤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그와 같은 인생을 살아왔는지, 또 그의 동생 테오는 어
by
박다온 에디터
2020.05.13
리뷰
도서
[Review] 가끔은 내게도 토끼가 와 주었으면 [도서]
나와 당신을 위한 그림책 에세이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교훈을 주는 유치하게 지어낸 이야기에 불과하다고 생각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말이다. 새하얀 배경 위에 토끼 한 마리 그리고 책 제목을 중심으로 작게 쓰인 작가의 이름과 간결한 에세이 설명. 책을 읽기 전 가지런하고 따뜻한 표지를 가만히 바라보았다. 그림책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함을 참지 못할 것 같았을 때 즈음 책을 펼
by
정두리 에디터
2020.05.10
리뷰
전시
[Preview] 파이프 그림은 맞지만 파이프는 아니에요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화가’보다 ‘생각하는 사람’으로 불리기를 원했던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르네 마그리트(1898~1967) 전시를 보러 다닌 지 크게 오래되지 않았으나, 가기 전에 인물에 대해 찾아보고 가는 편이다. 르네 마그리트의 이름은 작년에 초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의 전시에서 처음 접했다. 그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여러 초현실주의 작가들의 이름을 거론했고, 르네 마그리트도 그 중 하나였다. Erik johans
by
홍비 에디터
2020.05.10
리뷰
도서
[Review] 몸으로 듣는 네 이야기, 도서 '몸의 언어'
굴곡진 사랑의 곡선을 일러스트로 담아내다.
많은 사람이 영원함을 꿈꾼다. 진시황은 불사의 몸을 갖길 바랐고, 기득권층은 자신의 권력이 영원하길 기대하며, 연인은 이별이 오지 않기를 소원한다. 그러나 불멸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탄생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얻을 때가 있으면 빼앗길 때가 있으며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모든 순간은 새로운 변화를 향한다. 드라마나 영화, 만화의 로맨틱한 사랑은 대부분
by
김혜원 에디터
2020.05.08
리뷰
전시
[Preview] 이상하고 불편하지만 환상적이다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통해 잠시 꿈의 세계로 떠나보다
르네 마그리트는 초현실주의의 거장이다. 그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담배, 파이프, 돌, 중절모, 새 등등의 대상을 그의 작품 속 대상으로 선택한다. 그런 그의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그러한 친숙한 대상들의 생각지도 못한 결합을 통해 보는 이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처음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접했을 때의 충격은 내게 아직도 선명하다. 그
by
박다온 에디터
2020.05.08
리뷰
전시
[Preview] 생각하는 사람, 르네 마그리트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예술가로서의 첫 시작을 르네 마그리트의 도움을 받았다고 말하고 싶다. 이번 마그리트 특별전이 나에게 더욱 특별한 전시가 될 것만 같다.
<골콩드>, 1953, 캔버스에 유채, 80.7cm x 100.6cm ©2020 C.Herscovici / Artist Rights Society (ARS), New York 예고에 입학하고 처음으로 그리고 싶은 걸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날이었다. 유화를 배우는 시간이었는데 캔버스를 처음 써보는 날이어서 설렘 반 걱정 반으로 '뭘 그려야 하지.. 잘 그
by
황현지 에디터
2020.05.08
리뷰
전시
[Preview] 마음의 눈으로 보는 전시회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마음의 문을 열고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지난번 칼더 작품 전시회를 다녀오면서 그곳에 쓰여있던 칼더의 말이 기억난다. 나는 나 자신을 현실주의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가 보는 것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것은 보는 것의 문제일 뿐이다. 당신이 뭔가를 상상하고 만들 수 있다면, 그 즉시 당신은 현실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우주는 존재하지만, 당신은 우주를 볼 수 없다. 당신은 그것을 상상해야만 한다
by
허연수 에디터
2020.05.07
리뷰
도서
[Review] 예술이 필요한 이유 - 예술과 나날의 마음 [도서]
문광훈의 예술과 나날의 마음을 읽고
문광훈은 이 책에서 자신이 오랫동안 미학(美學)을 연구하며 아껴온 미술ㆍ음악ㆍ문학작품을 소개한다. 그에게 예술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말하기를 예술은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인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책의 초입에서 그는 자신의 예술관에 대해서 이렇게 말한다. 예술은 나날의 생활 속에 자리
by
홍비 에디터
2020.05.07
리뷰
전시
[Preview] 초현실의 렌즈로 현실을 보다 -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현실에서 경험하는 초현실의 세계
내가 처음으로 미술관에 간 기억은 살바도르 달리의 전시였다. 꽤 어릴 적에 갔던 전시라 무슨 그림을 봤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고, 달리의 대표작 중 하나인 메이 웨스트 입술 소파에 앉아 찍은 사진이 남아 있을 뿐이다. 하지만 그때부터 가졌던 초현실주의에 관한 관심만은 아직도 이어져, 그림 취향을 형성하는 데 그 전시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다. 미국
by
김채윤 에디터
2020.05.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나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 [음악]
음악은 가랑비 처럼 젖어든다
사실 나는 음악과 그닥 밀접하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 어렸을 적 여느 부모님들의 믿음처럼, 음악이 정서 발달에 좋다고 생각하신 부모님이 보낸 피아노 학원에서 나는 개인 연습 시간에 항상 피아노보다 피아노 건반 아래 처박힌 동전에 더 큰 관심을 뒀던 것 같다. 레슨 교재 위에 어지럽게 흩날린 음표들도, 달걀을 쥔 것 같은 모양을 유지해야 하는 손모양도 전부
by
박다온 에디터
20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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