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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책을 더 책답게 - 출판저널 516호 [도서]
책이 주인공이 될 때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아니 어쩌면 책을 고르는 것을 좋아하는 걸지도 모르겠다. 한동안 책을 읽지 않다가도 우연히 발견한 책의 한 구절로 강한 독서 욕구가 치밀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주저 없이 최소한의 준비만 한 후 바로 서점으로 달려가거나 책을 주문한다. 그렇게 손에 쥔 책은 장르와 무관하게 대부분 하루면 다 읽는다. 책 한 권을 읽은 후 그 여운을
by
정두리 에디터
2020.04.01
리뷰
도서
[Review] 빠져 죽지 않기 위해 문학을 읽다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도서]
문학은 우리가 외로움을 견딜 수 있게 해줌으로써 인간의 존재를 견디게 해주고, 번역은 그러한 문학을 세계라는 바다로 나아갈 수 있게 해준다.
문학이 어떻게 우리의 존재를 견디게 해주는가 문학이란 무엇인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번쯤은 던져 볼만한 물음이다. 그 사전적 의미가 아닌, 각자의 삶에 있어서 문학이란 어떤 의미인가를 생각해보는 일은 사실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필자에게 스스로 그러한 질문을 던져 보게끔 한다. 필자의 경우 문학은 삶의 단면이라고 생각해왔다. 완전한
by
박다온 에디터
2020.03.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방콕 중인 당신에게 추천하는 넷플릭스 영화 [영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방'에만 '콕' 박혀 있을 당신을 위한 넷플릭스 영화 추천!
교내 영화제작동아리에서 활동한 적이 있었는데, 술자리에서는 여지없이 영화 이야기가 나왔다. "야, 너 영화 000 봤어? 그것도 안 봤으면 영화를 좋아한다고 할 수 없지.", "나 어제 000 감독 필모그래피 다 봤어." 술자리는 영화 '지식'을 겨루는 자리로 변하기 일쑤였다. 내가 좋아서, 사랑해서 보던 영화가 어느 순간부터 '안다고 말하기 위해' 보는
by
황현정 에디터
2020.03.29
리뷰
도서
[Review] 문학을 잊은 삶으로부터 나를 구해줄 책 - 문학에 빠져 죽지 않기
깊이 있는 책을 추천 받고 싶을 때, 책에 관한 새로운 자극을받고 싶을 때, 꼭 읽어봐야 할 이책.
요즘 우리는 전체를 음미하지 않는다. 뭐든지 빠르고 쉽게 얻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약본과 리뷰가 넘쳐나고, 대부분의 요약본은 농축되고 자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을 테니 오랜 시간 동안 서론과 본론 결론까지 설명하는 전체를 보지 않는 것이다. 덕분에 사람들은 1시간짜리 예능과 드라마를 5분짜리 하이라이트로 감상하고, 2시간짜리 영화를 10분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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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하 에디터
2020.03.2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당신을 시카고로 초대합니다 [영화]
All That Jazz!
재즈, 술, 사랑, 그리고 배신…유혹의 도시 시카고를 뒤흔든 한 발의 총성! 화려한 무대 위 스타가 되길 꿈꾸는 ‘록시’는우발적인 살인으로 교도소에 수감된다. 그곳에서 만난 매혹적인 시카고 최고의 디바 ‘벨마’는승률 100%의 변호사 ‘빌리’와 무죄 석방을 위한 계획을 짜고 있다. ‘빌리’는 법정을 하나의 무대로 탈바꿈시키는쇼 비즈니스의 대가로, 자극적인
by
정두리 에디터
2020.03.26
리뷰
도서
[Review] 너는 무엇을 입고 있는가, 총보다 강한 실
옷이 인간의 의식주 3대 요소에 속할 만큼 없어서는 안 되는 영역임에도 이때까지 중요한 분야가 아니며 경시되었던 것은, 옷이 지극히 약한 권력에 속하기 때문이다. 선사 시대를 구분하는 기준을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로 구분하여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등등으로 나뉘었던 이유도 역사를 쓴 세력이 당연히 그 작업을 중요시했기 때문이며, 어디에도 옷에 대한 기록은 하나로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지 않다. 당연히 학교에서도 교육으로 배우지도 않는다.
여러분은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의 재질을 한 번이라도 궁금해한 적이 있는가? 나는 운동을 시작하면서 레깅스를 브랜드별로 구매하면서 처음으로 옷의 재질과 편리성을 아주 꼼꼼하게 따져봤던 것 같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법한 브랜드, 누구나 옷장에 하나쯤은 있을법한 스포츠 브랜드들을 입어보고, 나름 인터넷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브랜드를 도전해보면서
by
박지수 에디터
2020.03.26
리뷰
전시
[Review]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 [전시]
세상을 담는 그림
예술의전당에 오랜만에 갔다. 날씨도 좋고. 코로나만 아니었으면 사람도 많았을텐데. 아쉽기도 하고, 그래서 더 전시를 여유롭게 볼 수 있어서 이득이었다. 나만 보기 아깝기도 하고 편리하기도 하고 이 달콤씁슬한 기분은 뭘까. 티켓팅 하는 곳에서 3월 14일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선착순 엽서를 준다고 했다. 운좋게 엽서도 받았다. 사실 엽서라는 것이 쓰임이 있을
by
최지은 에디터
2020.03.25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의 행운에 길라잡이가 되어줄 책 - 더 해빙 [도서]
Havnig 그 힘 느껴보기 위해 내가 바라볼 것
처음 책을 읽으려고 마음 먹었을 때는 이렇게 기대가 되는 책은 오랜만이라 자연스럽게 책을 소유하고 싶었다. 사실 그동안 내 무의식에는 막연한 돈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지 않았나 싶었기에 책에 대한 소개를 보고 책을 소유하지 않을 수 없었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책이라니.. 소개 글은 내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1. 진정한 마음가짐에서 오는 해빙 나와
by
허연수 에디터
2020.03.24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방콕 중인 당신에게 추천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TV/드라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방'에만 '콕' 박혀 있을 당신을 위한 넷플릭스 드라마 추천!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기승이다. 모든 사회 활동이 집 안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대학 강의는 온라인으로, 동아리 활동은 화상 채팅으로 진행된다. 여러 행사들은 취소되거나 미뤄지고 있다. 아무리 집 안에만 머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더라도, 평생 살아 온 일상의 사이클이 깨지는 것 마저 즐기기는 어렵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 안에만 머물며 무기력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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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정 에디터
2020.03.2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완전하지 않기에 아름다운, 알루미늄 [음악]
빛나는 모든 것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빛난다는 게 서글프다.
완전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알루미늄 브로큰 발렌타인 - 알루미늄 가사 리뷰 Opinion 민현 부서진 황금의 그 조각들도 누군가 에겐 당연한 온기도 그저 바라본 채 그저 스쳐간 채 난 오늘로 돌아왔고 순수한 금속은 고결하고 차가운 느낌을 준다. 쉽게 얻을 수 없고 빛나며 우리의 마음을 매혹하기 때문이다. 잠깐 우리의 마음을 빼앗는 5분짜리 순수한 금속같은
by
손민현 에디터
2020.03.22
리뷰
도서
[Review] 모든 역사의 순간에 있었던 실 - 총보다 강한 실 [도서]
실은 어떻게 역사를 움직였나
‘총보다 강하고 균보다 끈질기며, 쇠보다 오래된 실’ 저자는 실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실제로 우리는 실이 인류와 아주 긴 시간을 함께해 왔음을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고, 살갗에 직접적으로 닿는 만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또한 인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진지하게 실의 역사가 왜 쓰이지 않았는가에 대한 의문은 품은 적이 없었다. 그리하
by
고지희 에디터
2020.03.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강제 집순이된 뮤덕의 Watcha/Netflix 추천작 [영화]
밖에서 마음껏 관극을 할 수 없어 아쉬운 요즘, 집에서 뮤지컬 영화를 보며 그 아쉬움을 달래 보는 것은 어떨까?
새로운 시작의 달 3월. 예정대로라면 진작에 개강을 해서 학교를 다니느라 바쁠 시기. 하지만 올해의 3월은 예년과는 많이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코로나19가 대한민국 전역을 집어삼켰다. 이로 인해 개강이 연기되었다. 다른 시기였다면 개강이 미뤄졌다며 신나게 놀러 다녔을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때문에 학교에 가지도, 놀러 나가지도 못하고, 반강제
by
이봄 에디터
2020.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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